엊그제 할머니께서 작고하셔서
정말 이십년만에 온가족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10명의 사촌중 절반 가까이가
대기업, 제약회사, 공기업, 간호사등
빠방한데를 다니더군요
저는 일단 중견이지만 급여는 중소급인(...)
곳에 다닙니다.
괜시리 보고 선망감과 주눅이 들었네요
엊그제 할머니께서 작고하셔서
정말 이십년만에 온가족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10명의 사촌중 절반 가까이가
대기업, 제약회사, 공기업, 간호사등
빠방한데를 다니더군요
저는 일단 중견이지만 급여는 중소급인(...)
곳에 다닙니다.
괜시리 보고 선망감과 주눅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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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6.***.***
뭐 어때요. 자기 일 하면서 앞가림 하고 있으면 되었지. 님은 전혀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세요.
(IP보기클릭)220.76.***.***
20년만에 만났으면 뭐 진짜 또 큰일 있는한 자주 볼 친척도 아닌데 뭘 그리 열등감을 느끼나요? 그분들이 님 먹고 사는데 돈 보태줄것도 아닌데
(IP보기클릭)220.120.***.***
괜한 감정 맞습니다. 위에 다른분이 쓴거처럼 20년만에 만난거면 머 자주 볼 일도 없겠네요.
(IP보기클릭)14.138.***.***
그정도면 약과군요. 제 친척은 전교1등만하고 사법고시 1등 패스한 검사에 회계사에 김앤장 로펌 국제변호사에 재벌과 결혼한 누나에 등등입니다.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이에요. 어쩔수없죠. 만날때마다 자존감 바닥 긁게되니 최대한 접점을 줄이세요.
(IP보기클릭)183.105.***.***
직업은 겉모습의 일종이죠. 그 사람의 속마음은 모르는 겁니다. 대기업 다니고, 철밥통이어도 남 모를 어려움은 있을거에요.
(IP보기클릭)59.16.***.***
뭐 어때요. 자기 일 하면서 앞가림 하고 있으면 되었지. 님은 전혀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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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만났으면 뭐 진짜 또 큰일 있는한 자주 볼 친척도 아닌데 뭘 그리 열등감을 느끼나요? 그분들이 님 먹고 사는데 돈 보태줄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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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겉모습의 일종이죠. 그 사람의 속마음은 모르는 겁니다. 대기업 다니고, 철밥통이어도 남 모를 어려움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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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감정 맞습니다. 위에 다른분이 쓴거처럼 20년만에 만난거면 머 자주 볼 일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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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약과군요. 제 친척은 전교1등만하고 사법고시 1등 패스한 검사에 회계사에 김앤장 로펌 국제변호사에 재벌과 결혼한 누나에 등등입니다.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이에요. 어쩔수없죠. 만날때마다 자존감 바닥 긁게되니 최대한 접점을 줄이세요.
(IP보기클릭)174.238.***.***
(IP보기클릭)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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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이라고 해서 별다른건 없겠죠, 더군다나 20년 만에 본 먼 친척이라면요, 다만 평소에 어디가서 영향력있는 사람을 쉽게 만나는건 쉽지 않죠. 친척이라서 무조건 도와줄거라 믿는게 아니라 나 역시도 기회로 삼아 내가 이사람이랑 교제를 이어가면서 상생이 가능한가 평가하라는 얘기지요. 아무래도 생판 모르는 남보다야 그나마 교착점이 더 있으니까요. 무턱대고 무조건 내편이 되어줄거라고 기대 하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경쟁상대로만 보고 자괴심에 빠지기 보다 지인이나 친구를 만들 기회로 보라는 것이지요. | 19.09.09 22:56 | |
(IP보기클릭)175.124.***.***
(IP보기클릭)122.38.***.***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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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구르르~
친인척이 도움이 되거나 서로 의지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내 가치를 하락시키거나 비교대상이 되거나 그런게 압박이 온다면 뭐하러 그 관계를 유지하나요? 주변 가까운 사람 챙기기에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 19.09.12 07:25 | |
(IP보기클릭)18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