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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이거 괜한 감정이겠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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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814 |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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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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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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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자기 일 하면서 앞가림 하고 있으면 되었지. 님은 전혀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세요.
19.09.09 21:24

(IP보기클릭)220.76.***.***

BEST
20년만에 만났으면 뭐 진짜 또 큰일 있는한 자주 볼 친척도 아닌데 뭘 그리 열등감을 느끼나요? 그분들이 님 먹고 사는데 돈 보태줄것도 아닌데
19.09.09 21:30

(IP보기클릭)220.120.***.***

BEST
괜한 감정 맞습니다. 위에 다른분이 쓴거처럼 20년만에 만난거면 머 자주 볼 일도 없겠네요.
19.09.09 22:10

(IP보기클릭)14.138.***.***

BEST
그정도면 약과군요. 제 친척은 전교1등만하고 사법고시 1등 패스한 검사에 회계사에 김앤장 로펌 국제변호사에 재벌과 결혼한 누나에 등등입니다.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이에요. 어쩔수없죠. 만날때마다 자존감 바닥 긁게되니 최대한 접점을 줄이세요.
19.09.09 22:21

(IP보기클릭)1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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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겉모습의 일종이죠. 그 사람의 속마음은 모르는 겁니다. 대기업 다니고, 철밥통이어도 남 모를 어려움은 있을거에요.
19.09.09 21:33

(IP보기클릭)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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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자기 일 하면서 앞가림 하고 있으면 되었지. 님은 전혀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세요.
19.09.09 21:24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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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만났으면 뭐 진짜 또 큰일 있는한 자주 볼 친척도 아닌데 뭘 그리 열등감을 느끼나요? 그분들이 님 먹고 사는데 돈 보태줄것도 아닌데
19.09.09 21:30

(IP보기클릭)1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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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겉모습의 일종이죠. 그 사람의 속마음은 모르는 겁니다. 대기업 다니고, 철밥통이어도 남 모를 어려움은 있을거에요.
19.09.09 21:33

(IP보기클릭)180.189.***.***

부러우면 그쪽으로 노력해서 가면되잖아요.
19.09.09 21:52

(IP보기클릭)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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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감정 맞습니다. 위에 다른분이 쓴거처럼 20년만에 만난거면 머 자주 볼 일도 없겠네요.
19.09.09 22:10

(IP보기클릭)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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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약과군요. 제 친척은 전교1등만하고 사법고시 1등 패스한 검사에 회계사에 김앤장 로펌 국제변호사에 재벌과 결혼한 누나에 등등입니다.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이에요. 어쩔수없죠. 만날때마다 자존감 바닥 긁게되니 최대한 접점을 줄이세요.
19.09.09 22:21

(IP보기클릭)174.238.***.***

단지 비교만 해서 그냥 자기자신을 힘들게만 만든다면 최악이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면 비교하고 경쟁해야할 상대로만 볼게 아니라 피로 맺어진 귀중한 인맥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촌들이 자신들의 분야에서 커가면서 귀중한 정보를 줄수도 있는거고, 혹시 나중에라도 힘이 되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상대를 잘 관찰하고 나에게 도움이 될수있는지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사회에서는, 배울수 있는건 다 배우고 가능한건 모두 이용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09.09 22:28

(IP보기클릭)124.56.***.***

친척들끼리 서로 밀어주고 그런거 하나요? 그런거 없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되요. 요즘 그런 집안이 있나 싶네요. 대기업 가문들이나 되야 그러지 일반적으론 그러지 않아서요.
19.09.09 22:40

(IP보기클릭)174.238.***.***

유랑신군
친척들이라고 해서 별다른건 없겠죠, 더군다나 20년 만에 본 먼 친척이라면요, 다만 평소에 어디가서 영향력있는 사람을 쉽게 만나는건 쉽지 않죠. 친척이라서 무조건 도와줄거라 믿는게 아니라 나 역시도 기회로 삼아 내가 이사람이랑 교제를 이어가면서 상생이 가능한가 평가하라는 얘기지요. 아무래도 생판 모르는 남보다야 그나마 교착점이 더 있으니까요. 무턱대고 무조건 내편이 되어줄거라고 기대 하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경쟁상대로만 보고 자괴심에 빠지기 보다 지인이나 친구를 만들 기회로 보라는 것이지요. | 19.09.09 22:56 | |

(IP보기클릭)175.124.***.***

중요한 말씀 드립니다 내 스스로 직업을 가지고 세금 당당히 내고 일하는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입니다 신경 쓸 이유없어요 각자의 삶이 있기에 글쓴이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19.09.09 22:43

(IP보기클릭)122.38.***.***

인생은 다 살아봐야 압니다.
19.09.09 22:58

(IP보기클릭)124.53.***.***

세상에 대기업이나 사자직업 가진 사람들 다 부러워 하진 안잖아요? 친척이라서 직접적으로 눈앞에서 보니까 부럽다고 하기에는 20년만에 만난 사이면 그거 사실상 남입니다. 지금이 대가족 시대도 아니고,먼 친척들 끼리 농사할때 품앗이 하던 시절도 아니고,가족 아니에요 그냥 남입니다. 막상 내가 어려워지면 얼마나 도와줄거 같습니까? 친척이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실거 같습니까? 안도와줘요 그냥 남입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마주하는 사람중에는 대기업,사자직업 가진 사람들이 당연히 있을수 있죠... 길거리에서 만난수준,딱 그렇게 인식하세요.
19.09.10 02:37

(IP보기클릭)124.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데구르르~
친인척이 도움이 되거나 서로 의지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내 가치를 하락시키거나 비교대상이 되거나 그런게 압박이 온다면 뭐하러 그 관계를 유지하나요? 주변 가까운 사람 챙기기에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 19.09.12 07:25 | |

(IP보기클릭)182.225.***.***

저도 이번에 친척들이 모일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 회사가 뭐 대우나 급여가 나쁜편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형아들이 너무 잘나가서 주눅드는건 사실이긴합니다. 뭐 근데 그냥 대놓고 형 엄청 잘나가네 대기업다니고!!! 형!!나도 꼿아줘!!라고 앙탈부리고 왔습니다. 형이 꼿아주면 감사하고...뭐 아니라고해도 솔직히 부러운건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ㅎㅎㅎㅎㅎ
19.09.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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