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흡연이 허리에 안 좋은 이유

[버나지 링크스]

[深く暗い 幻想]

당신의 척추뼈에 니코니코틴~!
골세포를 모조리 질식시켜 버릴꺼양~

[국대생]

후...담배한대 피고 생각하자....
는 농담이고 내년에 담배값도 인상하니 딱 끊어야겟네요
그돈으로 덕질을 하겠어!!

[노남상]

여기 또 설득력없는 다짐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ㅠ

[비비앙느]

딴지 거는 것이 아니고 '흡연이 허리에 안 좋은 이유'입니다.ㅠㅠ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무슨 소리 듣지 말고 이번 기회에 기억해두기★ 게시글은 잘봤어요>_

[버나지 링크스]

수정했습니다~

[비비앙느]

기분 나빠하지 않으셔서 다행이에요ㅠㅠ

[마루마루툇마루]

:d 담배값으로 차라리 덕질하거나 간식따위를 사서 가족들과 시간보내는게 더 괜찮을지도...

[별명이변태2]

이번년도에 담배 끊어서 다행이다..

[xc60]

자가용타고 앉아서 편하게 출근해서 하루죙일 앉아서 일하다가 잠깐 쉬는시간엔 담배, 똥쌀때도 변기에 앉아서 담배, 남자라 갑자기 적지않은 횟수로 무거운 물건들도 들어야하고, 일끝나면 동료들과 앉아서 술먹으면서 담배질, 집에오면 대충씻거나 안씻고 뻗고 담날출근, 휴일엔 내내 자다가 오후에 인나 앉아서 영화보거나 게임, 앞에 마트에 물건사러 조금 걷고 오는길에 담배물고 집에들어옴. 제 얘기는 아니지만 혹시 이런분들 계실까해서요

[전쟁들판4]

이젠 솔직히 담배피우는게 죄 맞는거 같다.

[antic-]

저도 이제 금연 3개월... 얼마 안됐지만요..
생각보다 금연 어렵지 않던데요? 뭐..단음식이나 간식을 많이 먹는다고 하고 금단증상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담배만 안피는거 빼고는 나머지 일상생활은 똑같습니다.
피고싶은 생각이 아주 가끔 들기는 하지만.. 잠시 뿐이고 곧 그런 생각도 사라집니다.

금연 별로 안어려우니까 금연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해보세요~ 그냥 담배를 안사면 됩니다.

[왓따따_뚜루겐]

순간 갑자기 밀려오는 흡연욕구를
주체못하는 저로써는 정말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냥이밥줘야해]

담배의 무익함은 두말 할 필요도 없지만.. 저번에 보스니아 내전 때 생존한 사람 글 읽으니까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치달았을 때도 술,담배에 대한 소비는 없어지지 않더란 게 있었죠. 당장 먹고살 게 걱정이고 사람이 사람을 못믿고 눈 앞의 거래로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술,담배는 현찰 대용으로도 쓸 수 있을만큼 요긴한 물건이었다는 거에요. 너무 현실적이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술, 담배 끊어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건강에 안좋으니 끊으라는 게 맞고 끊는 게 맞지만 그 사람의 애로를 이해못하면서 비웃듯이 던질만한 말은 아니라는 거죠. (물론 뚱뚱한 사람의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뭔가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술, 담배 이런 쪽으로는 아예 얼씬을 안했어요.
나중에 못끊을까봐.. (^^;;) 그치만 끊으신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599GTBfiorano★]

담배끊은지 2년 넘었는데 허리아픈거 싹 없어지더라...운동도 병행해야 효과가 큼

[쿨한형]

내가 하루에 한두갑씩 펴서 허리가 이리 아픈건가

[라면 먹자]

모탈이나 한판하고 자야지

[게이조리기능사]

끊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지만 빡신일하니 중간중간 피는 그 담배맛이 젠장... 아 끊고 싶다

[rdeeer]

커피 담배 끊고. 녹차 마시니깐 몸이 정말 가벼워짐..

[정이은이]

건강 문제도 그렇지만 너무 많이 올라서 끊어야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