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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충격적인 돼지 곱창의 실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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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 방송이 엄청나게 깐다는거죠...종편의 특성상 매우 자극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먹을랍니다.
14.1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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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에서도 깨끗하게 처리한 공장들도 나오긴 했어요. 엄청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곳들....근데 더럽게 취급하는 곳들 때문에 그런 곳까지 묻히게 생겼음
14.11.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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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적해줘도 어쩔? 난 먹겠음 하는 분들이 많으니 소용없죠
14.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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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이 주신 똥곱창 맛있게 먹겠습니다 ㅠㅠ
14.11.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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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개판지고 장난치는 악덕기업등 응징이 안되는 이유가 있지요. 넓게보면 독도, 역사 문제로 일본과 마찰을 빚어도 대일 소비액은 오히려 증가하는것 처럼 ㅋㅋ
14.1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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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못먹었는데 다행이다
14.11.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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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에 곱도 원래는 지방덩어리래서 곱창은 안먹음 | 14.11.29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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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자주 먹었었는데.. 진짜 ㅠㅠ 이젠 못먹겠네요
14.11.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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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 방송이 엄청나게 깐다는거죠...종편의 특성상 매우 자극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먹을랍니다.
14.1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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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긴 하죠.. 사실상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미 식품자체가 동물의 배설기관과 연결된 내장인데 완전하게 분자단위까지 배설물을 없앤다는건 불가능한일이고.. 다만 몇몇업소들이 식자재를 대충 관리한다 정도는 알아둬서 나쁠법하진 않겠죠.. | 14.11.29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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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윀...
14.1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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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에서도 깨끗하게 처리한 공장들도 나오긴 했어요. 엄청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곳들....근데 더럽게 취급하는 곳들 때문에 그런 곳까지 묻히게 생겼음
14.11.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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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방송때리니깐 곱창 못먹겠는건 사실이네요;;
14.11.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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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이 주신 똥곱창 맛있게 먹겠습니다 ㅠㅠ
14.11.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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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내가 내장류는 순대저외하고 걍축산시장가서 내손으로 손질해먹음
14.11.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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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좀 해주세요 | 14.11.29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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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을 온전히 손질하려면 소시지 내용물 채우듯이 곱창 꼽아놓고 물을 분사하던지 하는 장치를 만들어야 가능한데 그렇게되면 손질비 때문에 곱창은 진짜 금값될거임 고로 뭐다 그냥 먹던가 아예 안먹던가
14.1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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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적해줘도 어쩔? 난 먹겠음 하는 분들이 많으니 소용없죠
14.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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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개판지고 장난치는 악덕기업등 응징이 안되는 이유가 있지요. 넓게보면 독도, 역사 문제로 일본과 마찰을 빚어도 대일 소비액은 오히려 증가하는것 처럼 ㅋㅋ | 14.11.29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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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익혀서 먹으면 미네랄 섭취에 좋습니다. 물론 해산물의 경우.
14.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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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말고도 소곱창도 같은 내장인데 왜 돼지곱창만 갖다그려...
14.11.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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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은 지방을 곱으로 속여 판다고 전에 한번 깟거든요 ㅇㅅㅇ | 14.11.29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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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은 못먹을건 아니잖아요 근데 저건 똥이에요 | 14.11.29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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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에 곱은 괜찮습니다. 소대창은 곱이 없습니다. 그냥 기름입니다. | 14.11.29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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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은 똥 안지나가는줄 압니까..; | 14.11.30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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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이 아니고 대창의 곱이라 불리던게 사실 지방이란 사실때문에 전에 한창 메스컴에서 난리였죠. 소곱창의 곱은 소화액같은것이라고 알려져있고 대장이 아니라 소장이기 때문에 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 돼지의 곱창 대창 막창등을 헷갈려하면서 여러가지 오해가 생기는거 같네요 | 14.11.30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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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장음식은 싫음;;;;;;;;
14.11.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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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은 먹은 적 없고 곱창 예전에 친구랑 한번 먹었는데 먹으면서 똥냄새나서 못먹겠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엑 토나와 어차피 먹지도 않지만
14.11.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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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나온것들 다 사실.대창은 정말 손질 장난아님.고로 완벽히 손질하는 가게가 있을까 생각이듬..시간이 너무드니.
14.11.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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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나온것들 다 사실.대창은 정말 손질 장난아님. 가족몇명치 하는것도 장난아니던데 수백명이 먹을양을 완벽히 손질하는 가게가 있을까 생각이듬..시간이 너무드니.
14.11.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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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은 울나라만 먹음 다른나라 다 버리는 거로암
14.11.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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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댑니다.. 육류가공품(햄이나 소세지나..) 들의 고기는 다 어디서 나올까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등심이든 앞다리살이든 삼겹살이든 머릿고기든 먹을만한 살코기쪽은 이미 생고기로 다팔려나갑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남는건 살코기가 아닌 부위들(거시기 라던지.. 혓바닥이라던지 저런 내장이라던지..)이 되는데 그걸 그냥 버린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기업은 이윤을 위해 움직이는 영리집단들이죠.. 식품기업들 역시 그걸 버리긴 커녕 알뜰하게 재활용(?) 합니다.. 바로 그런 부산물들을 기계로 잘게잘게 갈고 분해해서 그것에 색소와 발색제를 넣고 첨가해모양을 굳혀 만들어 파는것이 바로 우리들이 먹는 햄같은것들이죠.. 뭐 그걸떠나 소시지도 이미 내장을 케이싱으로 해서 순대와 비슷하게 만드는 식품이구요.. ㅋ | 14.11.29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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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모르겠는데 소 혀는 우설이라고 비싼 특수부위고, 거시기나 불알은 조선시대에도 주막에서 삶아팔았고, 미국에서도 텍사스에서 소불알 축제하는 부위고, 내장은 소세지 껍질이나 대창/곱창/막창으로 팔리는데 그걸 왜 갈아넣습니까? 원래 햄은 돼지 뒷다리로 만드는거고, 시중에 싸게 풀리는 프레스햄이나 합성소시지조차 저런거 안갈아넣습니다. 잡고기라고 해서 메인 부위 사이에 있는, 발골/분해 하고 남는 고기나 일반 고기, 어육, 닭이나 칠면조 고기 같은걸 섞어넣고 밀가루를 넣지.. | 14.11.29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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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다를 뿐이지 돼지 내장을 먹는 식문화는 많습니다. 프랑스 음식 중에는 돼지 내장에 고기와 선지를 넣어서 만든 요리도 있고(이름은 잘 모르겠음), 독일의 소시지도 돼지 내장에 갈은 돼지 고기를 채워 넣은 거죠. | 14.11.30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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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거 깨끗하게 손질하려면 최소 세번은 세척해야 한다던데 그런곳이 별로 없..겠죠?ㅋㅋ
14.11.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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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 똥만드는 기관인 대장인데 거기에 똥이 묻어있는게 당연한거아녀 ㅋ
14.11.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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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 보고 있으면 진짜 증류수만 먹고 살아야 한다.
14.11.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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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곱창 사다가 빢빡 씻어서 요리해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 14.11.29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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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저거 좋은프로그램 입니다 업소에 알바로 잠입해서 진짜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음식 재활용하는거, 막 비위생적으로 하는거 완전 리얼하게 보여줘요
14.11.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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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잡아다 졸라 까고 피해자 나오면 '어 그래 아니면 말고'라는 식이라 딱이 좋은 프로같자는 않고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찌라시 정도 | 14.11.30 0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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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을 왜먹지??? 회식때 먹으면 진짜 싫음....
14.11.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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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싫어하고 막창 좋아합니다만...곱창은 노린내부터 ㅠㅠ
14.11.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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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가 육회먹고 사람이 죽어서 일본엔 육회가 없어졌지요... 이렇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청결하게 손질하시길...협회에서 관리,감독을 하던지..
14.11.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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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입니까. 아직도 육회 파는 곳 보이는데. | 14.11.30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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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으로 사람이 죽었다고 그 음식 자체를 없애면 일본의 선어회 문화는 다 없어질 겁니다. | 14.11.30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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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육회가 아니라 간회 | 14.11.30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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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하는 공장들도 있던데 그 공장들은 무슨 죄냐
14.11.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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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도 곱창 안먹었는데. 어휴 주변에서 곱창 맛있다고 처먹던 인간들 보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14.1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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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딱먹었을떄 구린맛났다면 그집 곱창손질제대로안하는 똥곱창집임 양념곱창집이 제대로 손질이안돼있죠 그냥 똥먹은거
14.11.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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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장국밥 먹을때 생선가시가 박혀있는 세포덩어리도 발견했음
14.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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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거 저런거임. 어디 옛 양반들이 저거 먹었었나. 할아버지 말씀엔, 소금으로 빡빡 문지르고, 엄청 가공하고 먹어야 먹을 수 있다지. 그리고 또 저거 옛날에 천한 사람들이 고기 먹을라면, 저거 대창 먹었다던데.. 똥 묻은거 거의 청소 안 하고, 구워서.... 깨끗할 거라 기대도 안하고, 먹지 도 않음. 저런거.
14.11.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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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잘 안 먹어서...
14.11.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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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런거 생각할거면 곱창류를 안먹는게 나음.
14.11.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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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안먹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불에 구우면 세균이 다 죽는다고 해도.. 찝찝하긴 하겠네요;
14.11.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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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파 나 곱창 자주 먹었는데 ㅠㅠㅠ 망할 .. 괜히 봤네 젠장 ㅠㅠ
14.12.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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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굳이 따지자면 제대로 손질했을때 덜 찜찜한 부위 순으로 나열하면 양-곱창-대창-막창 순이죠. 왜냐하면 위에서 위액으로 녹이고 짖이긴 다음 소화 및 흡수가 되는 곳이 소장이 데드라인이고 대장부터는 뭐 수분 흡수나 남은 양분 흡수가 일어나는데 그냥 대장-막창은 똥이 지나는 통로라.. 잘 손질하고 먹으면 괜찮죠. 사실 뭐 부위가 문제라기보다 얼마나 잘 손질하냐에 따라 달려져있죠. 양념보단 일반 구이집 재료들이 더 깔끔합니다. 양념으로 가리는게 힘들다보니 빡빡 잘 씻을 수 밖에 없거든요. 더러운게 남아있으면 맛이나 냄새부터가 다르니..
14.12.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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