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라면 당연하게 그 비전을 실현해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미래가 예상보다도 빨리 다가온듯한 느낌입니다.
올해 말부터 지원한다고 하니까 진짜 머지 않았죠.
그나저나 모든 엑박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수 있느냐, 없느냐로 작은(?) 논란이 있는듯한데
게임패스 라인업에 포함된 게임들조차 전부 클라우드로 구동할수 없다는걸 생각하면 전부는 아닐거 같습니다.
비슷한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도 구매한 게임이라고 모두 다 클라우드로 돌릴수 있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게임패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능까지 지원했으나 게임패스 라인업에서 내려가버린 게임들 위주로 지원을 시작하고
개발사와 클라우드 지원 협의가 완료된 경우에 한해서 매달 몇개씩 순차적으로 추가되는 그런 방식이 아닐까 예상하네요.
물론 엑스박스 라이브에 등록된 수많은 게임을 최대한 클라우드로도 구동할수 있게끔 하는게 최종목표일거라고 생각하기에
클라우드를 통한 게임 플레이를 무척이나 제한적으로 지원중인 소니와 닌텐도 같은 경쟁사들 대비 크게 앞서나갈듯 싶습니다.
방대한 게임패스 라이브러리에 이어 방대한 클라우드 라이브러리까지 구축할듯 싶고 이건 엄청난 무기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게임기없이도 나만의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클라우드를 통해 어디서든 마음껏 즐길수 있고,
라이브러리가 없을 경우 게임패스를 통해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제공받을수도 있다는거야말로 이번 세대를 정의할 게임체인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소가 꿈꾸던 비전이 더이상 미래를 봐라봐야하는게 아닌 우리들의 눈앞 현실로 다가왔다는게 갈수록 체감되네요.
개인적으로 한가지 궁금해지는건 클라우드 전용 요금제도 나올거냐는 부분이네요.
여태까지는 게임패스에 입점된 게임에 한해서 클라우드를 지원했다보니 게임패스와 뗄래야 뗄수가 없는 그런 관계였지만,
올해 말부터는 게임패스에 입점되지 않은 게임도 클라우드를 통해 즐길수 있을 예정이니 클라우드 요금제만 필요할 유저들도 생기지 않을까 싶은거죠.
물론 라이브 골드를 얼티밋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통해 정가보다 싸게 즐길수 있는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클라우드만 가능한 요금제를 쓰는것보다 엄청난 혜택이 포함된 얼티밋을 장기간으로 끊는게 가성비가 훨씬 뛰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은
언젠가 라이브 골드가 폐지되거나, 영원할것만 같았던 프로모션이 종료되어 업글비를 받거나한다면 클라우드 전용 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생기지 않을까요.
때마침 클라우드 전용 머신도 출시될 예정이라고하니 하위 요금제가 하나쯤 더 추가될 가능성도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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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호환 추가하듯이 게임 추가할거 같네요 그래도 추가리스트는 하위호환 추가보다 훨씬 빠르고 많을거 같아요 하위호환작업처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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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제말이... 솔직히 거실 4K 티비로 인핸스드 안된 게임들 돌릴땐 뭔가 자원낭비하는 기분마저 드는데 이걸 핸드폰 클라우드로 돌리면 , 또 이야기가 틀려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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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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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르게 시작하네요. 로컬 : 클라우드 플레이 비율이 7 : 3 정도되는 게이머 입장에서 오늘 발표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스트 워커의 블루드래곤, 로스트 오딧세이 같은 작품들을 하루라도 빨리 클라우드로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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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드 안된 360타이틀같은건 폰스트리밍같은걸로 뒹굴거리며 즐기기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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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호환 추가하듯이 게임 추가할거 같네요 그래도 추가리스트는 하위호환 추가보다 훨씬 빠르고 많을거 같아요 하위호환작업처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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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호환보다는 개발사와 협의하는것도 쉬울거 같고, 작업도 훨씬 빠를거 같습니다. 다만 지포스 나우를 보면 개발사와 협의가 안될수도 있는듯 해서 어쩌면 클라우드 기능 독점 같은 괴이한 경우도 앞으로 생길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런게 협의가 잘 안될수도 있는 이유가 결국 다 돈문제 때문이니까요. | 22.06.09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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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르게 시작하네요. 로컬 : 클라우드 플레이 비율이 7 : 3 정도되는 게이머 입장에서 오늘 발표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스트 워커의 블루드래곤, 로스트 오딧세이 같은 작품들을 하루라도 빨리 클라우드로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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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두 게임 구매만 하고 아직 못해봤는데 클라우드로 돌릴수 있다면 테스트 한번 해보고 싶네요. | 22.06.09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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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ll0923
인핸스드 안된 360타이틀같은건 폰스트리밍같은걸로 뒹굴거리며 즐기기 딱이죠 | 22.06.09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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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651916395
넵... 제말이... 솔직히 거실 4K 티비로 인핸스드 안된 게임들 돌릴땐 뭔가 자원낭비하는 기분마저 드는데 이걸 핸드폰 클라우드로 돌리면 , 또 이야기가 틀려지거든요. | 22.06.09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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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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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도 미래네요. | 22.06.10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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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은 적었어도 클라우드까지 고려해서 작성한 글인건 맞습니다만은, 어디까지나 게임패스와 클라우드가 뗄래야 뗄수없는 현 관계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작성한 게시물이었습니다. 벌써부터 소유중인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수 있을거라고는 그 글을 쓸땐 예상조차 못했죠... 그나저나 포트나이트 같은 F2P 게임은 게임패스 얼티밋을 구독하지 않아도 클라우드로 즐길수 있게한다더군요. 그렇다면 전 더더욱 F2P 게임이 미래 게임산업의 핵심축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클라우드가 등을 밀어준격이 되어 F2P 게임의 성장이 가속화될거 같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요. 마소 입장에서 F2P 게임에 한해서 클라우드 서버를 공짜로 빌려주는 격이 되겠지만은 유저풀 확대 및 DLC 매출 측면에서 마소가 얻게될 이익도 분명히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네요. F2P 게임은 유저풀이 넓을수록 어마무시한 DLC 수익이 떨어질수 있는 그런 구조로 이뤄져 있으니까요. | 22.06.10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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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는 지금도 게임패스 가입안해도 가능합니다. 이걸로 삼성티비에서 게임패스앱만 깔면 게임패스 가입안해도 무료로 포트나이트 가능하다고 광고 하고 있지요 | 22.06.10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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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가 올라왔단 소식은 봤었는데 벌써부터 무료로 즐길수 있었군요 ㄷㄷ | 22.06.10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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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스톤 출시 전후로 예상해봤는데 한동안은 얼티밋 혜택으로만 남길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긴 합니다. 라이브골드를 얼티밋으로 전환하는 가성비좋은 프로모션도 아직은 유효한데다 게임패스에 입점되지 않은 게임의 경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게임이 당분간은 적을듯 하니까요. | 22.06.11 0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