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류역사상 다신 없을 전투 방식

[제국 검사]

 효용을 떠나서

ㄹㅇ ㅂㅅ같은 전투방식

인류 망할때까지 저거 넘는 전투방식 안 나올듯

[유리기여어]

가미가제 있자나

[뭘보나요]

가미가제는 그냥 자살입니다

[exist]

인류 최강의 병12신 쪽발이

[귀여운게정의]

카미카제라고 해 이 넷플럭스 같은 분아!!!

[Dalton]

국어원 : (시무룩)

[32세 장세훈]

가오가있지

[루리웹-5585904875]

근데 한국이 까기엔
라인배틀은 조선시대에도 했었는데

[잘됐네잘됐어]

저거 실패해서 망한게 사후르 전투랑 쌍령 전투;;;

[16번부터26번까지활짝웃자]

우리나라는 기병을 견제할 총검이 없었고 저 당시에 창병이 편제에서 적었음. 이후 창병을 늘리는 쪽으로 해결을 봤지. 아마 임진왜란 당시에 보병이 주력이던 일본군 때문에 교리가 그랬던거 아닐까

[oJoqlew]

ㅄ같아도 어떡하냐 총이 구린데

[민트치즈케이크]

진짜 왜 저렇게 싸운거임?

[번호닉네임]

저거 봐라 저렇게 많이도 쏴는데
실제로 뒤진새1퀴은 얼마 안되잔아..ㅋㅋ

[난다날아개념이]

1. 총이 구림. 2. 참호라던지 은엄폐에 대한 개념이 없음. 3. 멍청한 기사도 정신과 명예 때문.

[루리웹-1191965811]

총 안맞을려고 요즘 군인들처럼 산개해서 엄폐하면 기병한테 다썰림

[여우댁]

내가 기억하는게 정확한거 같지는 않지만 시부려볼게.

첫 째로, 명중률이 좋지 않았음. 병사들의 숙련도도 떨어지고, 당시 총포자체의 명중률도 좋지 않았음.
둘 째로, 명중률이 좋지 않은 만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쏘는게 유리해짐.
셋 째로, 전투 지휘관은 저 자리에 없이 멀리서 지휘함.

결과 한번 적이 사격을 하면 재장전을 하는동안 접근하여 사격을 하면 조금 더 유리해지는거지. 때문에 지휘관들은 후턴을 얻으려고 상대에게 서로 선턴을 양보하기도 했고.

[공수기본교육#낙포]

이게 정답아님?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보면 당연히 ㅄ같다고 생각하겟지

[그냥 평범한 닭]

저건 기사도 정신과는 상관없어 총의 명중율이 너무 떨어지는데다가 재장전 시간이 길어서 일렬 사격하는 것 말곤 다른 방법이 없었어
그렇다고 기습을 할만큼 산이나 밀림이 많은 지역도 아니야

한사람이 도망가기 시작하면 전열이 무너지니까 일단 죽을 각오하고 일렬로 서서 앞을 지킬수밖에 없어
저래보여도 기병대는 총전열을 못뚫어

[답없는사람]

최소 앞줄에 방벽이라고 만들지
오히려 옛날에 기병들 전술이라고 영화에서 가끔 구현하는거 보면 요즘 사람들이 생각못한것도 나오고 그러더만
말들 두마리에 줄 달아놓고 사람 밀어버린다든가 말 두세마리 몰고와서는 갈아타면서 싸운다든가

[칼반지]

실제로 저런 라인배틀 전투에서는 대부분의 사상자는 한쪽 군대가 모랄빵나서 밀집대형 깨고 튀기 시작한 다음에 추격당하면서 나옴

[칼반지]

방벽 만들면 굳이 적군이 그리로 다가와서 싸워줄 이유가 없잖아여.

차라리 우회해서 측면이나 후면을 치겠지.

아예 사방을 방벽으로 둘러싸면 그건 회전이 아니라 공성전이고.

[transcis]

여기서 기사도 타령하는 것은 멍청한 소리 인증하는거 아닌가....

[라 블랑쉬]

추격 중인 후사르 상상도

[greytree]

그래도 웃긴 건 우스울 수밖에 없음. 대표적인 예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때 영군군과 프랑스군 끼리 서로 대치해놓고는(영국군은 프랑스와 대치하기 위해 포화 속을 뚫고 들어와서 만신창이었음) 기사도 정신이랍시고 서로 먼저 쏘라고 양보하다가 결국 영국군이 먼저 쏴서 전열 다 죽고 프랑스 군이 다 이긴 전투를 말아먹은 적도 있음

[Min-9]

저 당시엔 저게 제일 효율적이었음. 왜 안없드리거나 참호 안쓰나 싶을텐데 그런식으로 하면 명중률도 떨어지고 리로드도 못함. 이후 라이플이 개발되고 명중률과 사정거리가 개선되고나서야 현대 참호전이 등장함.

[yutu.be]

1. 총이 구림
2. 당시 총을 메인으로 하는 전투는 인류에게 처음이었음. (즉 지금은 당연한 은엄폐 교리가 소개되기 전이었고, 심지어 당시는 화력집중을 하지 않으면 정말 무쓸모였기 때문에 각개전투는 더더욱더 바보같은 짓으로 보였음, 게다가 이전 인류들의 전투들은 전부 오와 열이 무너지면 망하는 그런 전투였음: 누가먼저 무너트리냐가 승패라고 봐도 좋을 정도)
3. 당시 징집병으로 각개전투 했다가는 다 도망갔을거임. 모아놓고 관리해야 했음. (이거 해결해본다고 통일 군복도 도입해보고 별의별짓을 다했으나 결국 국민주권, 민족주의, 국민개병제가 정착되기 전까지 해결이 안 됨: 즉 국민이 자기나라를 자기나라로 여기기 전까지 해결이 안 된거지: 그 전까지 국가의 패배는 백성에게는 대개 그저 지도자가 바뀌는 것 정도의 의미)

여하튼 이런 것들이 해결되면서 각개전투, 개병 정예화가 중요해짐.
그냥 쓸만한 개인화기가 도입되기 직전의 과도기라고 보면 됨.

[SayBerg]

애초에 총 구조상 저 시대에 참호 파면 장전을 못함

[ForManKind]

미니에탄 : ㅎㅎ ㅈㅅ

설명충 등판하자면
활강식 머스킷 쓰다가
켄터키 라이플에다가 미니에탄 장전하고 쏘기 시작하자마자
사망자 수가 천단위에서 만단위를 찍음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총이 너무 안 좋아서 저렇게 밀집대형을 이루고 일제사격하는 방식이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커뮤니티 CEO]

턴제 알피엠의 시초로군

[봉완미]

그건 기사도 정신때문이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근접해서 쏘는쪽이 화력을 극대화 할수가 있으니까. 상대방이 쏘고 장전하는동안 더 붙어서 쏠려고 했던거여.

[페로페로페로]

사실 저땐 이미 라이플이 나와서 총의 성능 문제는 아니었음

[아리아1]

없는게 아니고 은폐하면 재장전이 안됨. 그냥 저 깡다구정신으로 너보다 내가 먼저 겁안먹고 장전해서 쏘겠다 밖에 승리의 길이 없음. 저기서 물러서면 포병에게 쳐맞던지 기병에게 쫏기던지 밖에 없음

[루리웹-1191965811]

사실 당시에도 써먹을 수 있다면 이런 담벼락이나 목책 같은 것들을 잘 써먹었음

다만 총의 성능 문제는 어찌할 수가 없어서 저런 걸 써먹을때도 여전히 일렬로 선 채로 밀집해서 싸웠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그냥 맨몸으로 서서 싸웠던거지

[necomaid]

긴 장전속도와 답이 안나오는 명중률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여 집중사격으로 단점을 보완했음
그런 단점에 첫탄 양보하고 적이 재장전하는 사이 총검돌격해서 쓸어버린 전투도 있었다고함

[아리아1]

방패를 만들라면 만들수는 있는데 기갑없는 시대임 전장에 들고다닐수가 없어 그거가지고 다닐 힘으로 대포끌고 다님
그 다음역사를보면 알지 장전먼저 하고 싶어서 ㅁㅁ식소총나오고 전열하면 다 뒤지니 참호파고 그거 뚫을려고 척탄병에 돌력전술 나오고 철조망에 기관총나와서 그렇게 뚫긴 불가능해지니 탱크가 나온거임

[크라우센]

육성기간이랑 징병범위가 검쟁이랑 활쟁이보다 가성비가 좋아서랑 위에 나열대있는 총기의 단점 때문에 저런식으로 싸우는거라고 어디서 봤던 것 같음

[아리아1]

그런건 선후도 잘못생각한 멍청이 지휘관이라 별수없음 세상 멍청하고 뒤통수 뚫어주고싶은 지휘관은 언제 어느시대나 존재하지 이런 븅딱들은 21세기여도 있음

[아리아1]

검 활로 저 전투력내려면 진짜 최정예되야하는데 그렇게 고련시킨 최정예도 라인배틀병 일제사격에 졷되버리니까요. 저거 뚤을려면 윙드후사르정도 되는 최정예 드라군 기병이어야함

[루리웹-1856500886]

그리고 저당시 저 방법 말고 다른 방법 시도한 새끼들은 전열보병의 가지런한 화망에 갈려나감

[루리웹-5467215]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최초로 볼트액션 장전식 총이 개발된 전쟁이 하나있었다
인류역사상 가장 짧은 전쟁이라고 불리우는 7주 전쟁이라고
이게 경악 스러운게 5대 열강 2개가 붙었는데 전쟁이 이렇게도 일찍 끝날수있구나
전 유럽이 경악했던적이 1번 있었어..
그때 오스트리아는 전열보병 방식의 총을 썻고 프로이센은 아예 1자 줄서서 행진하는 방식을 버렸어
모든 사람들이 이 7주전쟁을 발사속도가 승리의 원인이라고 자주 평가하지만 정작
독일에서 지들이 프로이센 전쟁 자료를 통해 만든 다큐에선 아예 달랐어
전열보병 방식의 총은 화약을 넣고 알을 넣고 꼳을대로 쑤셔야돼... 이건 절대 누워서 안돼.......즉
죄다 그짓을 할려면 서서쏴자세가 된다는거야... 근데
볼트액션식 총은 엎드려쏴자세가 된다는거야... 그 정확도.. 너희 군대 가봣지
엎드려쏴 서서쏴 앉아쏴 정확도는 상상을 초월하게 차이가 난다..
바로 엎드려서 볼트액션 총알을 넣고 쏘면돼 그게 다른거야

[루리웹-5467215]

2번째 이점... 전열 보병 안하고 방어할때의 이점이야 ... 죄다 서서쏴 자세를 할수밖에없으니가 1자로 늘어설수밖에없어
하지만 잘생각해봐 너희 졸업사진 찍어봣지. 한명은 앉고 한명은 무릎에 손대고 한명은 서서있고
그게된다는거야... 이게 얼마나 경악스러운건줄알아??? 1열로 서서쏘기만 하니까 전열보병이 효과적이었는데
이제 볼트액션 장전식을 쓰니까 졸업사진처럼 한놈 엎드리고 한놈 무릎쏴 한놈 약간 굽어쏴 한놈 서서쏴
이렇게 4개옵션으로 사격이 된다는거야... 아무리 전열로 많은수가 덤벼도 밀집해서 졸업사진 대형만 산개적으로
한 1개 소대씩 배치하니까 시발 전열보병 오스트리아군 수백명을 그 대형하나가 쏴죽이는거야.....

[완벽한 균형]

예전엔 기병은 뭉치면 막을수 있엇지만 요즘 기병역할은 탱크가 하는데 탱크상대로 뭉치면 궤도로 다 갈아버리니...

[루리웹-5467215]

즉 볼트액션 장전식이 처음나왔을때 모두가 연사속도 (물론 연사속도도 좋아 하지만 초기 볼트액션 장전식은
긴 바늘공이 때문에 자주휘에서 고장이 잦앗음.. 도리어 쏘다가 공이가 총알을 때리지못해서 못쓰게되는경우가많앗음 )
하지만 그 편의성(누워서도 총알을 장전할수있다 앉아서도 금방 장전가능하다 불편한 자세로도 얼마든지 장전가능하다 )
<== 여기서 나오는 그 엄청난 장점이 7주전쟁에서 프로이센의 승리로 끝맺음 짓게 한거야

[루리웹-5467215]

즉 왜 일자대형의 자세를 취할수밖에없는가??? 첫번째 이유
1.긴 총구를 세워야돼... 화약이랑 총알이랑 꼳을대로 쑤셔야되니까 ..
2. 다 쑤셧으면 이제 쏴야되는데... 병사들이 서서쏴만해... 왜냐면.. 엎드려쏴 하고 다시 일어나서 행진해야되거던...
이것도 존나웃긴거야.. 총구세우고 화약넣고 알넣고 꼳을대로 쑤시고 쐇어!!!!!!!!!!!!!!
그리고 다시 엎드려서 한발쏘고
다시일어서서 총구세우고 화약넣고 이짓을 할수있어??? 난 안해 짜증나서..
그리고 한발을 쏘면 뒤에잇는놈이 앞으로 가질못해....왜냐면 앞에놈이 새끼 장전하느라 족같거던...
게다가 최대한 앞으로 가서 쏴야돼... 결국 정면으로 가서 1발 2발쏜후에 바로 백병전이야....
그럴바엔 싸먹는 긴 학익진 전술을 써야돼......

[시나노]

그 방벽 만드느라 삽질하면 기병이 올 ㅋㅋㅋ 땡큐요 ㅋㅋㅋ 하면서 바로 옆구리 딴다

[루리웹-5467215]

진짜 단순하게 니가 전쟁에 있어 ... 누구라도 그상태가되면 그 전술을 쓴다니까 ..
저게 ㅄ같은 밈이 아니야.... 저 방식이 제일 나으니까 한거야.........................
총도 더럽게 앉맞아 죽겠는데 시발 학익진 해서 백병전이라도 해야지
게다가 우르르르 앞에 서있으면 총을 못쏴!!!!!!!!!!!!!!!!!!!!!!!!!!!!!!!!!!! 최대한 산개되어야 뒤에놈도 총쏘지
서서쏴 자세밖에안하는애들인데................... 앞에 다 가로막고잇는데 족같아서 산개하지

[죗쑤번호-2894549229]

비약이 너무 심하잖아

1. 총 자체의 명중률은 오히려 굉장히 준수했던 편이지만 자체 디버프(연기)가 너무 심해서 포텐셜이 깎였다고 봐야함. 강선 도입 후에도 한동안 교전거리가 크게 이득을 못 본게 흑색화약 때문.

2. 은엄폐 개념이 없다면 그린재킷같은 산병대를 잘 써먹었을 수가 없음. 전열보병도 담벼락 같은 엄폐물을 확보할 수 있다면 당연히 확보하고 싸웠음.

3. 멍청한 기사도나 명예 타령이 아니라 저게 제일 효율적이었던 게 맞음. 두껍게 뭉치면 대포밥, 흩어지면 기병밥인 상황에서 종렬로 기동하다가 횡렬로 최대한 빨리 늘어서서 화력을 투사하고 눈치 것 대치/돌격하는 게 왕도였는데 이건 명예나 기사도 나발이 아니라 생존 문제였음.

[봉완미]

그런거 없어. 저시절 되면 어디서 싸우자고 미리 정하는게 아니라. 상호간의 거리와 기동 할수있는 경로를 산정해서 서로에게 유리한 장소를 강요하는 시절임.

[봉완미]

당장 저 짤에 묘사되는 전쟁부터가 기습이랑 상대방의 보급선을 잘라버리는 전략이 사용된 전쟁임

[루리웹-5467215]

쏘는 자세와 재장전의 편의성의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전열보병 1자대형을 버렸어........................... 이거야!!!!!!!!!!!!!!
발사속도는 거의 의미가없어 진짜 '가스 자동 연발소총'이 나오기전까진 아~~아무런 의미가없다는거야
즉 전장에서의 문제는 1발을 더 쏘는게 유리한게 아니라 어차피 안맞아!!!!! 정확도쓰레기라서 ..
얼마나 쉽게 장전하고 쉽게 쏘느냐에 따라 다른거라고!!!!!!!!!!!!!!!!
그게 전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누워서 장전할수있는가?????????????????????????????? '이거 하나'의 차이가 전쟁을 7주만에 끝내버림.....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 라는 유럽의 거대국가의 격돌이......... 몇주만에 수천 수만의 사상자를 만들고 바로 끝내버렸음

[봉완미]

아아아...너님이 그렇게 순순히 받아들이면...내가 더 부끄럽잖아.

[루리웹-5656470985]

지랄ㅋㅋㅋㅋㅋ

[루리웹-5656470985]

후턴 양보 그거 헛소리라는거 유명함. 그냥 일화나 헛소문임

[루리웹-5656470985]

진격할때마다 방벽만들게? 상황이 얼마나 유동적으로 움직이는데

[greytree]

아님. 진짜 장교들이 근접해서 마주보고 있는 와중에 서로 먼저 쏘라고 말했다니까

[민트치즈케이크]

자세한 설명 고마워요!
총기웨건!

[봉완미]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276751
내가 예전에 올렸던 글이야. 서로 먼저 쏘라고 한이유가 상대방이 먼저 쏘고 나서 장전하는 동안에 더 붙어서 쏠려고 니가 먼저쏴 하면서 상대방한테 넘긴거임.

[K200APC]

왜저리 가까움?

[아라라기]

당시 총의 살상거리가 100미터도 안됨

[나이트위시]

총이 구려서 사거리가 저거밖에 안됨
거기다 오발에 고장도 잘남
장전시간이 길어서 사실상 재사격 불가

[K200APC]

저건 몬가 잘해봐야 10미터 언저리도 안되어 보이는데?

[세수하다젖은소매]

교리상
적의 얼굴생김새가 보이는 거리 : 원거리
코트 단추의 장식이 보인다 : 적절한 거리
숨결이 느껴진다 : 백병전이야 ㅂㅅ아

[루리웹-9106640088]

흑색화약이 연기를 많이 만들어서 조금만 사격해도 앞을 보기가 힘들어져 그래서 군복도 아군도 식별하기 위해서 화려하게 입고 가까이에서 쏴야 조준이라도 했지

[우도게이]

더 멀면 안맞아

[루리웹-9106640088]

명중률도 떨어지는 데다가 총알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최대한 근접해야됨

[전격마왕]

뒷줄만 항상 살겠네

[나이트위시]

그래서 높으신분들 자제는 최후방에 세워서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결혼은하셨는지?]

높으신분 자제는... 최후방에 참전하고... 메달 수거함 ㅋ

[페로페로페로]

그것도 있지만 후기엔 집단으로 방어진을 만들고 밀집사 이후 장전된 다른 총을 받는 전술등이 나오는거 보면 그냥 기술의 발전을 전술이 못따라간 결과지

[닉네임할거업세]

높으신분들 자제는 장교겠지 장군이나

[죗쑤번호-2894549229]

그리고 높으신 분이 아니라 높으신 분 자제면 보통 악사, 기수와 함께 맨 앞에 섰지. 초급 장교, 죽어욧ㅅㅅㅅㅅ

[수달]

턴제냐 ㅅㅂ

[거부기]

재장전 시간이 오래걸려서 턴제겜 되버림

[고정닉]

스페이스 오페라물 보면
우주선들끼리 저래 싸우던데

[SayBerg]

은하영웅전설... ㅋㅋㅋ

[팬텀페인]

저게 뭐하는거야

[루리웹-9106640088]

전열보병 시대의 전쟁

[루리웹-9106640088]

저당시 총알은 구경도 크서 실제 총알의 위력도
현대식 소총이랑 비슷해서 방패나 갑옷이 두꺼워야
막을 수 있는데 인명경시가 큰 시대에 큰 비용이 지출되니깐 안줌

[이건내가원하는닉네임이아니야!]

저정도로 할거면 방패같은것도 있을법 한데 없네

[한심한놈]

엉덩이로 쏴도 방패가 뚫리니깐 그냥 안드는거임

[윌리엄 마샬]

자칭 신사의 시대였거든..

[Jukereu]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 전국시대때 일본도 대나무로 엄폐물 만들고 사격했는데

[여기서부터뇌절입니다]

총기 비율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저렇게 된거지 뭐

[초콜릿 레볼루션]

그건 조총의 파괴력이 낮기도 했고
기병의 돌격을 막기 위함이었음

[윌리엄 마샬]

그러다가 영국이 미국에서 유격대에게 개까였지.

[엑스준tg]

전국시대 방패는 화살방어용임. 전국시대 총은 워낙 비싸서 국 몇개 지닌 영주나 소수의 철포부대가 있는 정도였음

[Blood-Mure]

저때 당시의 머스켓 화력을 막으러면 아주 두꺼운 나무벽이나 두꺼운 철판정도는 돼야함. 근데 그런걸 만들고 들고 다니고 유지하는데 드는 돈 보다 병사 백명 뽑는게 더 쌈.

[페로페로페로]

전술이 기술을 못따라감. 총기의 시대지만 지휘관의 사고 방식은 냉병기에 머물러 있었음. 미국 의 워싱턴 사령관은 저격, 은엄퍄룰 효율적으로 사용함.

[無名者]

조총 방어용 방패도 있음. 대나무를 둥글게 모아 묶은 형태인데, 당시 조총탄이 동그랗기 때문에 대나무의 둥근 면에 닿으면 미끄러져서 탄도가 휘어버림. 한마디로, 총알을 막는게 아니라 흘리는 용도.

[Longbow archer]

저 시대 머스킷(일본 조총 같은 아퀩버스 말고) 위력이 현대 308 윈체스터급임.(7.62 나토탄급.) 구경도 거의 20미리 가깝고 화약도 흑색화약이지만 엄청 넣음.

[닉네임할거업세]

준가르족이 양탄자를 물에적셔서 낙타에 걸쳐놓는 식으로 막긴했었다고 들음

[루리웹-9106640088]

총이나 화약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방패는 매우 사치

[sigurudo]

패트리어트 영화로 전쟁배우셨네
총성능문제는 위에설명많으니 참조하시고
미군은 초기에영국군한테 상대가안되서 영국군만보면 도망다님
워싱턴이 이긴비결은 압도적 수적우위가 담보되지않으면 싸움을 피했기때문임 유격대는무슨

[죗쑤번호-2894549229]

뭉치면 대포밥, 흩어지면 기병밥인데 뭔 유격전 타령을 해

유격전이 유효한 상황이 있고 회전이 유효한 상황이 있는데 전선 붕괴하는 거 고려하면 회전이 유효한 경우가 훨씬 더 많았어. 인간은 스타 마린이 아니야.

[페로페로페로]

뭐래. 많은 의견이 미국의 독립전쟁때 숙련된 라이플 사수에 의한 영국군 지휘관의 저격으로 인한 사기저하를 주 원인으로 꼽는데.

[Blood-Mure]

그건 주요 전투들이고, 평상시 민병대들이 계속해서 영국의 보급선을 공격하고 행군하는 영국군을 기습하고 도망치는 식으로 쉴틈을 안줘서 영국군의 전체적인 전투력을 지속적으로 갉아먹은 걸 무시하면 안됨.

이런 게릴라 전투를 계속해준게 워싱턴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된거지.

[윌리엄 마샬]

제가 말한건 도망치고 숨어서 싸웠단걸 말하는거임

[죗쑤번호-2894549229]

뭐래? 전쟁사를 구라트리어트로 배웠나? 큰 스코프에서 봤을 때 풍부한 자원과 인력이 자급자족 가능한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린 소모전으로 끌고 가서 이긴 게 결정적인 요인이었던 거지 유격전은 결국 강렬한 액센트를 줬을지언정 양념이었을 뿐이야. 애초에 단 한가지 무기체계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 건 냉전 당시에도 없었는데 전열보병 시대에 무슨...

[죗쑤번호-2894549229]

저격과 유격전의 임팩트가 강렬하고 효과또한 상당했다 - 팩트
저격이 승리의 주요원인었다 - 절대 아님

[ㄴㅊㄴㄴ]

무슨 고딩 기세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