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신과 약과 함께 항생제도 보이는 거 보면,
(보이는 것만 그렇게 보일 뿐 항생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음)
어쨌든 오남용의 문제를 넘어 박나래는 꽤 심각한 환자
리보트릴을 쪼개는 것도 아니고 수면제랑 같이 처방받았음.
치사율 높은 우울증에 자낙스와 베타 차단제가 우선적으로 처방되고,
그게 안 먹힐 때 보통 리보트릴로 넘어감.
저 수면제도 처방 가능 최대선 수준이라
나는 저렇게 처방되는 것부터 일단 처음 봄.
저걸 본인이 아닌 대리 처방, 대리 수령부터
이미 몇 명이 엮인 꽤 심각한 불법이고
벌써 추적 60분 한 편 만들 수 있는 사안
문제는 술을 좋아하는 이미지가 있는 연예인이였다는 것.
날트렉손 같은 갈망을 막는 약물로 금주를 도우며 약을 먹었다면 이해하겠지만
적어도 그런 징후나 행동은 보이지 않았음
무엇보다 금주를 돕는 오피오이드 차단제 종류가
리보트릴과 같이 처방될 수는 없음
그러니까
1. 환자의 행동이 남용의 징후를 충분히 의심가능한 상황에
2. 의사들도 약물 추적 사이트에 기입 해가면서 써야하는 약물
3. 그걸 가방 째로 들고 다니는 인물을
몇 년 전부터 해외 촬영에 대동했음.
어떻게?...
이 '어떻게' 때문에 눈여겨 봐야 하는 이슈가 됨
차 안에서 수액 주고 그냥 버리다 걸리는 거 보면 절대 보통 사람은 아님
임상을 본 적 있다면 이 짤이 제일 무서울 듯
폐기법 존나게 위반이라 저 주사이모라는 사람이
의료계를 배운 적이 없어서 기본이 없는지
알고도 그냥 저러는지.
둘 다 무서움
지금 연예인들 터지는 게 특정 기업 뉴스 터지는 시점에
같이 맞춰서 터지는 거다 라는 말을 나도 들어봤지만
이 쪽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쪽이라 여기도 같이 눈여겨 볼 여지가 충분함.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끽해봐야 연예인임
뭣도 없이 돈만 주면 저게 다 됐다는 거임
우울증은 경중의 차이일 뿐 이미 모두의 일상이고
너도 나도 약만 안 먹을 뿐 상담이 필요하다는 건 모두 공감하는 시기에
개인이 저런 약물이 남용 가능한 실태를 보이면서
이딴 식으로 의료계에 불신이 쌓이는 건 씨1발 용납이 안 됨
벌써 쌓일만큼 쌓였는데
(의약품 관리 장비가 아닌 그냥 캐리어...)
개인적으로는 이 또한 개인 정보만큼이나 심각한 이슈 같은데
꼭 쿠팡과 함께 뉴스가 크게 나야지
묻을 거리 묻힐 거리로 소비될 사안은 아닌 것 같음
주사이모라는 사람이 저런 걸 가졌다는 건
누군가 필요로 했다는 거 이전에 누군가 줬다는 거고,
얼마든지 몇 개를 빼돌려도 모를만한 양을 하루가 멀다하고 몇년 째 배달했고
저거 가지고 해외까지 갔음
'이거 [어떻게] 했냐'로만 벌써 다큐멘터리가 1편으로 안 끝나는 양이다.
아무 힘도 없는 개인으로서,
제발 약물 관련해서 남용 관련 뉴스 좀 안 보는 날이 오면 좋겠다
정말 우리 일상이 위협받는 사안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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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빽 있는 단체가 연관된 게 아니라 그냥 인맥 넓은 개인이 저렇게 구한다는 게 말도 안 됨 예전 연예인들 프로포폴 사태는 적어도 의사의 탐욕이였지 이렇게 몇다리 걸친 사업이 아니였음 냅두면 의료보험이 우리나라에서 내세울만한 소리가 사라질법한 사안이긴 함
(IP보기클릭)210.179.***.***
조진웅건은 그냥 나락갈 놈이 때가 되어서 나락간다의 사례로 시마이치면 그만인데, 박나래건은 사건 전개도부터가 머리 깨질 것 같음 ㅋㅋㅋ
(IP보기클릭)222.233.***.***
난 주사이모라는게 이해가 안되는 단어야 ㄷㄷ
(IP보기클릭)59.2.***.***
의료법은 개 ㅈ으로 본 사항이라 이건 수사하면 뭐가 튀어나올지 존나게 두려움,,,
(IP보기클릭)211.177.***.***
예전에 집으로 야매로 금니해주러 다니던 아저씨들 떠오르던데 어무니한테 말하니까 금니말고 저러고 야매로 수액주고 약가져다주고하던 아줌마들 많았다하던데 그게 더 음지로 들어가서 고오급연예인들이나 상류층쪽 같거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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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러네. 항정신성 약물은 ㅁㅇ과 종이 한장 차이라 관리 빡쎄게하는데 일개 비 의료계 인물이 어떻게 안정적으로 조달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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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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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빽 있는 단체가 연관된 게 아니라 그냥 인맥 넓은 개인이 저렇게 구한다는 게 말도 안 됨 예전 연예인들 프로포폴 사태는 적어도 의사의 탐욕이였지 이렇게 몇다리 걸친 사업이 아니였음 냅두면 의료보험이 우리나라에서 내세울만한 소리가 사라질법한 사안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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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도 널리퍼졌는데 저런 주사이모 관리하는곳이 없을까싶음. | 25.12.06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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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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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으로 야매로 금니해주러 다니던 아저씨들 떠오르던데 어무니한테 말하니까 금니말고 저러고 야매로 수액주고 약가져다주고하던 아줌마들 많았다하던데 그게 더 음지로 들어가서 고오급연예인들이나 상류층쪽 같거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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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은 개 ㅈ으로 본 사항이라 이건 수사하면 뭐가 튀어나올지 존나게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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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건은 그냥 나락갈 놈이 때가 되어서 나락간다의 사례로 시마이치면 그만인데, 박나래건은 사건 전개도부터가 머리 깨질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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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박나래만 걸릴게 아니라는거지. 예전 프로포폴때처럼 주렁주렁 걸려서 끌려나올건이라. | 25.12.06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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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사이모라는게 이해가 안되는 단어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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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부리는 이모인줄 알았는데 병원 그 주사였어... | 25.12.06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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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일상적인 갑질 소식이네..... 가 아니라 더 파보니깐 뭐 완전 심연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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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때문이래 ㅋㅋ | 25.12.06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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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봐라 여기 빨갱이 17명 바로 검거했네 | 25.12.06 1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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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병원에서 청소일 했었는데 환자 병실에서 나온 쓰레기같은경우에도 전용박스(환자불용품)로 포장해서 버려야했음. 청소이모님들 하루일과가 병실돌고 쓰레기나온거 박스에 포장해서 쌓아두면 남자들이 밑에 특수 하역장으로 가서 쌓아두면 업체가 수거해가는 형식이었던걸로 기억나네 | 25.12.06 1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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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인데 병원에서 주문량보다 더 받는 관행이 있고 그걸 뒤로 빼돌렸다거나 아니면 병원 환자한테 처치했다치고 안한걸 빼돌렸다거나 제약회사쪽에서부터 암암리에 유통이 됐다거나 영업사원이 갖고 다니는 물건에서 빠졌다거나 뭐 그런게 아닐까? | 25.12.06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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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러네. 항정신성 약물은 ㅁㅇ과 종이 한장 차이라 관리 빡쎄게하는데 일개 비 의료계 인물이 어떻게 안정적으로 조달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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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병원 옮길까 고민할때 정신건강과 측에서 당신 약이.다른 병원에선 처방 안될 수 있다고 만류라더라(내가 리보트릴이랑 ㅁㅇ성 진통제 둘다 타는지라..) 그런데 주사이모는 약을 어서 구하는거야 내 약은 약사들도 두번 검수하고 준다고.... | 25.12.06 1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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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종나 무서운거지. 누가 걸려서 나올지 가늠이 안된다는거. 거기다 얼마나 걸려서 나올지도 무서움 | 25.12.06 1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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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에 없는 전미선 누님... 영화에서는 주인공(송강호) 애인이었다가 나중에 결혼한 걸로 나오지... | 25.12.06 1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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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이거나 그 이상일듯 | 25.12.06 1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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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조달하는 인원이 있겠지 대략적으로 오늘 필리핀 14시쯤에 이모 갈테니까 물건 주면 될거야 이런식으로 | 25.12.06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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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콜 중독이 거의 확실시되는 진단을 가지고 저런 수면제나 우울증약을 받을 수 없음, 2. 유출된 내용으로 박나래의 수면장애는 정말 심각했고, 처방은 힘든 상황에 환자는 개선의 의지가 없고 매니저도 치료보다는 현재 스케쥴 유지가 우선이였음 3. 연예인 모르는 유게에서도 알 정도로 상당한 유명인이 보안이 은근 거지같은 의료계에 그런 진단 남기는 건 쉽지 않음. 우리 나라 연예인들은 보통 이 사안으로 약물 중독에 신음함 | 25.12.06 19: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