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죽은 캐릭터를 자꾸 부활시켜도 되는 이유

[나15]

자꾸 룰을 덧붙여서 실질적 노페널티 광역부활을 가능하게 하고 작중에서조차 그걸 지적하는 모습이 나오더라도,

아무튼 그런거 다 알지만 신경 안 쓰일정도로 잘 몰입시키고 잘 몰아치면 그래도 문제 없음.

단, 그럴 수 없으면 막 부활시키면 안됨.

[uspinme]

이건 전개가 폭풍같이 몰아선데다가 거기에 고찰할 시간도 안줬던게 큰거같음

[핑크폭팔마이클]

티비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만화책은 ㄹㅇ 휙휙 넘어가더라

[타카시]

애니는 생각할 생각 조오오온나 많이 줌 ㅋㅋㅋ

[시현류]

요즘 만화가가 그렸으면 90권 가까이 걸리고 오라지게 트집잡혔겠지

[AQUA Alta]

※ 단 실패시 업계 떠나야 됨

[올도완]

이건 그만큼 죽음 자체가 큰 의미 없고
액션에만 치중할 수 있어서 그랬지
주술회전 같은 데서
고죠 뇌 뚜따 옷코츠 내보냈다가
욕 뒤지게 먹은 거 생각하면 신중하긴 해야 함

그냥 꼭서처럼 극소수의
죽은 줄 알았는데 사실 안죽음~
케이스 외엔 앗사리 다 죽이기가 정답이긴 함

[시현류]

??? : 크리링을 말하는 거냐아!!!!!

[올도완]

만약 드래곤볼이
주술회전처럼 분위기 무겁게 잡는 작품이었음
크리링 부활 시키면 안 됐지

근데 드래곤볼은 작품 분위기 자체가
그닥 무거운 편이 아니라서
살리는 게 해피 엔딩인 거임

[굿뜨맨]

사실 크리링의 죽음이 초사1 각성이엇던거 보면
죽음이 의미없진 않앗음ㅋㅋㅋ
죽음을 겁나 잘쓴거같아

[Discarded]

마인부우전 그럴줄알고 신룡을 업그레이드 해뒀습니다
지금보면 꽤 얼척업음 ㅋㅋㅋ
그때는 그냥 와!쩐다! 이랬는데

[신학학학]

셜록홈즈같은 경우도 있고

[치사토쨩사랑해♥]

나루토 예토전생은 부활물치고 비교적 덜 망한 편인가?

[행인A씨]

예토전생도 과거의 역사적 인물을 되살릴때까진 괜찮았는데 나중에가면 '걍 가이 죽이고 예토전생 하는게 더 낫지않음?' 소리도 나온거 보면 망한쪽같음

[시현류]

나루토는 예토가 아니라 그놈의 전생질이 문제 아닐까

[기가삣삐]

창작물 스토리 꼬으는 3대장이 예토전생 시간여행 평행세계임

진짜 이런 요소는 정말 안쓰고는 전개 안되는 상황에서만 써야함

나는 와우하다가 저거 세개 다 하는거 보고 정 다떨어짐…

[brengun]

뭐 아무튼 극증 되살리는 장치가 있으니 매번 써먹는 거지 갑자기 아무 장치도 없었는데 부활시키면 어색하게 되는거고

[Orez]

"역으로 진짜 부활이고 육체보존이고 자시고 못 돌아오는 죽음을 통해 임팩트를 줌"

[쿠미로미]

인줄 알았는데 돌아오더라

어?

[사과일자 논란]

오히려 사이어인편 이후로 분위기가 엄청 다크하고 잔인해져서 부활 설정이라도 없었으면 꿈도 희망도 없었음 ㅋㅋ

[쒝쒝]

최근작 중 비슷한 예시

일단 뭔 꼴이건 어찌저찌하면 살릴 수 있다.

[길리어스 오스본]

생명 경시의 극을 달리는 만화

[대기님]

???: 괜찮아 드래곤볼로 부활시키면 돼

[루리웹-7066539292]

애초에 두번죽고 끝낼예정이었던걸 억지로 늘려야하니까 그랬던거고
이거 억지 아님? vs 야 우리 한번 더 한다 에서 후자편들어주는게 여론이 더 세서 넘어간거긴해 ㅋㅋㅋㅋㅋ

[루리웹-8744866577]

정작 마인부우편에서 뒤지면 드래곤볼 부활하지모 ㅎㅎ 하고 마지막에 그거 했는데도 비장함이 넘쳤고 지면 다 뒤진다는거 잘 보여줘서 해피 엔딩을 위한 장치이지 스토리를 가법게 한거 같지는 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