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부분의 나라에서 장례식에서 밤새는 이유. jpg

[짠공장]

가끔 돌아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생긴 관습 

밤 새 지켜 보다가 소리나면 관뚜껑 열어드려야 함

[Suff]

근데 이거 우리 외할머니도 실제로 겪으신 일임
심지어 당사자이

[브륭브륭]

[기가삣삐]

와 며칠만에?

[Suff]

외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우리 어무이에게 자기가 죽다 살아난썰 이야기 했는데 처음에는 안믿다가 다른 친척분들이 ‘그거 레알인데?' 라고 다들 그렇게 말해서 믿게 됨

[Suff]

이틀정도 지난뒤였다고 함

[힘없는오리]

현장 어땠다고 함? 식장 전체가 난리 났겠는데

[Suff]

당연히 난리났지
그때가 거의 100년전이라서 동네신문에서 취재오고 난리났다고 함

[WEWON'TFALL]

어ㅡ 이건 유머가 아니라 팩트로 알고 있던 건데. 3일장으로 장례 오래 하는 풍습도 이유가 부활할 지 몰라서인 걸로 알고 있었고.

[인천버스]

아직 덜 죽었ㄷ...표현이 좀 그렇군 긴가민가한거+조문객 이동시간 고려.

[시현류]

가사상태?

[이미]

기절했는데 죽은줄 알았나벼

[YoRHa TypeA-No.2]

저게... 좀 애매한데 의학적 사망판정을 받은 후에도 갑자기 살아나는 사람들이 있다고함

근데 보통 그렇게 살아나는 사람들은 진짜 짧은시간동안 전에없이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갑자기 다시 떠나신다고...

[우즈읏!]

저런일로 보고된 건이 많아서 기절은 아님

[컴팔이]

의학적 사망 판단 받고
살아나도
뇌가 멀쩡 하려나??

[YoRHa TypeA-No.2]

그런건 모름
근데 아마 명칭도 있던걸로 기억함
라자루스 뭐시기 였나?
예수의 부활도 이것과 관련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더라

[육식인]

라자루스 증후군

근데 그거 나타나면 뇌사 확정

[운드르]

뇌사 확정은 라자루스 징후고 라자루스 증후군과는 다른 거라는데.

[IceCake]

그래서 사망선고를 위사만 할수있는 이유기도 하고

[IceCake]

의사

[짠공장]

드루와

[전기모기채]

심장이 감지못할정도로 약해졌다 다시 뛰신건가?

[기가근첩]

그럴 듯 ㅇㅇ

[코스모스창고]

보통의 경우는 이렇다하더라..

의사들도 나이먹고 돌아가신 분들은 일일이 완벽하게 확인 하는게 아니다보니,
맥이 너무 약하면, 실수로 사망 판정할수 있다고 함.

[루리웹-7066539292]

죽은줄알았는데 살아있던경우
시체 훔쳐가서 돈되는거 파는경우
짐승이 먹으러 오는경우 등등
여러이유로 그랬지 싶긴해

[근육파괴술]

[기가근첩]

요거는 실종 등으로 사망처리 된 사람들 다시 등록 시키는 카테고리였던가

[배신하고싶어라]

ㄷㄷ

[Mr. ANG]

요즘은 사망선고 내리면 영안실 냉장창고로 직행아닌가? 저체온증으로 돌아가실거같은데

[망간나트륨]

염해야해서 바로 들어가진 않음
당연히 저런 일 있을수도 있다보니 지켜보기도 하고
대신 설비 전체가 선선하다더라

[Scp-6974]

참고로 사망보험이 있을시 사망판정을 받아서 보험금을 수령했는데 부활하면 법적으로 '새로'태어난거라서 보험금환수는 불가능하다.
단지 재가입등 주민등록상으로 등록되어있던게 다없어제는거라서 다시 해야된다
멤버십 포인트등도 전부 말소된다

[seraphim✧]

저 할머니 다시 일주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자녀분이 이번에는 진짜 돌아가셨다고 그러던데
저 사례말고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짧게살다가시는분들 가끔나오더만

[사악한 라쿤맨]

예수도 저런식으로 부활했던걸까

[루리웹-6154925118]

그러면 교황님은 저런 기회도 없이 망치로 머리가 깨지시는건가..?

[케식울프런]

예전에 뭐 먹다가 목에 걸려서 노인이 돌아가심 근데 그 집안에 한령처럼 지내던 삼촌이 있었는데 노름하려고 하는데 돈이 없는거임 근데 할머니가 끼고 있던 가락지가 생각난거임 그래서 몰래 장례식중에 관 열어서 가락지 빼려는데 손가락이 부어서 안 빠지는거임 그래서 억지로 손가락을 잘라서 가락지를 뺌 그리고 관을 닫는데 갑자기 관 안에서 문짝을 존나 두드려서 기겁해서 도망쳤다는 썰이 생각나네

[구아봐]

법적으로 사망선고하고 24시간 지나야 화장 가능한데
그 이유가 다시 깨어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다더라

[죄수번호-745705044]

ㄷㄷㄷㄷㄷㄷ

[পাগল কুকুর]

실화인데... 누님이 간호원으로 일하던 시절 이야기야
행려환자로 할아버지 하나 들어와서 심정지로 사망판정 하고 시체안치실로 넣었는데
밤11시쯤에 시체안치실에서 막 뭐 두들기는 소리 나서 가보니까 할아버지가 일어나 있더래
그래서 도로 응급실로 보냈는데 거기서 처음엔 팔팔하다가 조금씩 시름시름하더니 금방 다시 죽어버렸대
할아버지 다시 죽은 다음에야 유족들 연락받고 병원왔다고...
조금만 더 빨리왔으면 가족들 얼굴이라도 봤을텐데...

[পাগল কুকুর]

1990년 언저리에 있었던 이야기이고
할아버지 들어온게 밤11시, 시체실 보낸게 11시 30분, 다시 살아서 응급실 간게 45분쯤
그리고 유족 온게 55분쯤이라고 들었어.

[오나가나오나가나]

보통 이런 경우 최장 한시간 정도의 심정지상태에서 돌아온 것이고 뇌사상태에서 부활한 경우는 한건도 없다고 함.

[유리사카자키.]

예전에는 관을 병풍 뒤에 넣어서 가능했을지 모르겠는데 요즘엔 냉동실에 보관해서 가령 부활한다고 해도 알 수가 없을걸

[물둘레]

저승사자가 사람 잘 못 데려갔다가 벌어진 일

[異邦人]

사망판정을 받아도 모든 장기와 세포가 한동안 바로 죽는게 아니라고 함.
그래서 저런 일이 가끔 일어난다고, 심지어 사망판정까지 받았는데,
자식들이 하도 우니까 다시 살아나서 편히 갈 수 있게, 그만 울라고 말하고 다시 죽었다는 일화도 있음.

[롭이어]

요새는 안됨..시신용 냉장고에 보관하기때문에…

[싸리싸리]

우리 외할아버지도 그렇게 돌아가셔서 친척들에게 전화돌리고 난리가 났었는데 한참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화옴.. 그런데 외할아버지가 사망해있는 동안(?) 꿈을 꾸셨는데 어떤 남자가 당신은 아직 때가 아니니 내가 3년 후에 다시 데리러올때까지 이 책을 공부하고 있으라고 어떤 책을 보여주셨다 함..
그렇게 깨어나신 후 진짜로 돌아가실때까지 그 책 공부하심. 근데 3년보단 더 사셨던걸로 기억..

[토오노 아키하]

유게이들 가족의 경험담ㄷㄷ

[슬렛지]

서양 호러물에서도 본거 같은데 돌아가신분 발가락에다 종 매달아놓아서 영안실에 보관하다가 장례치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