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커2 혹평관련 소신 발언한 레이디가가

[수렵자 프쟝]

사람들은 단지 가끔 어떤 걸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게 전부예요.

그리고 예술가가 되려면,

사람들이 때때로 내 작업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의도했던 방식으로 전달되지 않았더라도

계속 나아가는 거죠.

창작자가 가져야할 모범적인 마인드군

출처 :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934187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A1%B0%EC%BB%A42&range=all&m=best&t=now

[빵꾸난박]

성숙하구만

[루리웹-4901346575]

사실 가가 입장에선 욕할필요없음 작품하나 망했다고 일거리 없어질 수준도 아니게 네임밸류 충분하고 출연료로 돈 벌만큼 벌었고

[반다비]

조커2가 재미없는건 아니었는데 이게 조커라 해야하나? 수준이었지.
이게 조커다! 를 밀고나가려면 이제 이 설정을 당장 돈안된다고 리부트하지말고 계속 이어나가서 이후 이야기를 써내야됨.

[반다비]

당장 투자받아 만드는 사람들이 그걸 할 지는 모르겠다. 잘나가려던거도 덮고 리부트해버리는 DC라서 더더욱

[메르스스타일]

그냥 감독이 조커를 만들고 싶은게 아니라 조커의 서사를 뒤짚어쓴 자기 창작물 만들고 싶어했던거 같음 조커1은 조커라는 거대 악당의 탄생기 서사와 같았다면 조커2는 그냥 감독의 개인 창작물 같았음 이미 완성된 조커라는 케릭터의 성공을 자기 성공과 살짝 혼돈한듯

[소서리]

1편 - (아서를 패대기치며) 여기 현실적인 조커가 있다
2편 - (패대기 친 아서를 붙잡아 눈 앞에 내밀며) 하지만 조커는 현실에 없어.

[神算]

....이거 완전 카제나..

[나의성욕은끝이없다]

존나 재미없었음
뭐 대중적인 재미가 부족했다면 예술적으로 뭔가 깊은게 있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였음

[메르스스타일]

요약 = 내 생각만큼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면 안된다

[고기국수조아]

알겠니 럭만아?

[청밥없찐]

???: 어림도 없지! 바로 골프채

[마이리틀포니]

[길잃은게이머]

이거 트레일러보고 든 생각이... 서양애들은 취향이 많이 다른가?? 게임을 하고싶은 마음이나 기대되는게 전혀안드는데...였음.
진짜로 콘코드2꼴 될까봐 걱정되네

[유게의유일한구원유게이들의TS화]

대부분의 소신발언과 달리 진짜 소신발언이네

[유산소 운동중]

스스메엣

[+08°08′03.4″]

[스텔라토피아]

자기 작품 비난 받았다고 대중들 하고 싸우겠다는 애들이 문제

[-동굴곰-]

소신발언 맞네.
근데 감독은 일부러 사람들이 싫어할거 만든거같음

[루리웹-4228379204]

그럴 때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 침묵하고 받아들이는게 예술가라는 거지.

[FMDM]

사람들이 조커가 고담 시를 파괴하고 불태우는 사이다를 원한 거 같기도 해서

[집에달려가고싶다]

근데 진짜 지금 시기에 그런 내용 나오면
진짜로 사건 사고 많을수도 있겠다

[꿀벅지마운트]

확실히 재미는 없었고 내용적으로는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이해되더라
그리고 안나오는 장면으로 광고 하면 안돼지 ㅡㅡ

[블랙모터]

다크나이트 조커가 옳았다는 거임
배트맨 없는 조커는 할게없어. 조커는 배트맨이 완성시키는거야.

[루리웹-1974061434]

나는 안타까운게 레이디 가가 조커 아닌 위키드 영화 출현 제안을 받았어야 했음 ㅠㅠ
하필이면 자레드 레토 처럼 작품 선구안 운이 안좋았음 ㅠㅠ

[에에엑]

아서는 조커가 아니였다

[앳응앗]

그대로 이어 간다면 아서에게 영감 받은 다른 조커가 나오려나

[집에달려가고싶다]

안그래도 조커2 마지막에 나오긴 하잖슴

[욕설，불건전 닉네임]

가가 누나가 참 창작자 마인드가 쩔더라.
불리하던 여자애들이 "넌 절대 가수 못 됨" 하면서 꼽줬는데도 결국 저렇게 대단한 가수도 됐고…

[루내]

악당조커를 바랬던거지 인간아서 악당아서를 원했던건 아니니까 . 영화자체가 좀 어렵게 만든것도있고

[운동이나하자]

퍼포먼스가 기인이지 마인드는 프로

[천파협란]

배우들 연기 개쩔었고
영화 자체는 1처럼 좋았다고 생각해

단지 사람들이 '조커'라는 타이틀단 영화에서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었던거지

[욕설，불건전 닉네임]

보통 관람객은 아서가 조커의 근원이 되길 바랐는데
마지막까지 아서는 그걸 부정하고 뜬금없이 엔딩에서 출현한 살인마가 더욱 조커같은 행위를 보여줘서 거부감이 커졌던 것 같음….

[천파협란]

전작 엔딩이 누가봐도 우리가 아는 배트맨의 빌런 조커의 탄생을 암시했기 때문에
2에서 그렇게 이어지는게 어이없다고 할만해
나도 이렇게 이어질거면 1의 마지막은 뭐였음? 싶은 기분은 있었고

[욕설，불건전 닉네임]

조커 2는 인간 아서가 자신의 광기(조커)를 부정하는 내용이라고 보긴 하는데…
표현법이 아쉬웠고 마지막까지 허무하면서 감독이 전작을 부정하는 것에 혈안이 된 듯한 느낌까지 받음.
만은 사람들의 비판점이 그 부분이었다고 생각해

[◆고기방패◆]

조커2 졸잼이었음.
조커에 조커가 안나오는게 흠이지만 재밌었음.

[햇살속인형]

난 조커1보다 더 재밌었음

[神算]

조커가 아니면서 조커인 척 팔아먹었으니 그냥 사기 아닌가?

[니스텔루]

저 얘기 공감 못해요!!! ㅋㅋㅋ

[느와르애]

조커2는 뭔가 보면서 느낀건 재미없다라기 보단 내가 기대한게 이게 아닌데...였음

[뿌우!]

사실 1편도 똥이었지.

예술이란 다수가 끄덕이는 것이 예술이지 지혼자 좋다고 꺄르르 거리면 그건 정신병이야

[어셈블]

자꾸 조커2 무슨 조커가 아니라 아서를 가져와서 관객들이 실망했다는데 그냥 야발 뮤지컬범벅에 영화자체를 ㅈ같이 만들었다고!!! 의미부여하지말고 분석하지말고 그냥 예술병 걸린 노잼영화라니깐?

[Watch doge]

조커 2도 나름 조커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생각함
아서 플랙은 조커라는 혼돈의 상징이 되었을지언정, 자신을 더욱더 광기로 몰아갈, 배트맨이라는 광기어린 질서의 상징이 없었고, 아서 플랙이 또 혼돈의 상징이 되기엔 심적으로 여리고 약한 사람이였을 뿐더러 그렇게 악하다고 할만한 인물이 아니였으니까.

[Jotnyang2]

광고사기를 쳤잖아...

[Gold Standard]

코난 도일 : 나 때는 말이야...

[메타트롤]

누구도 진정한 정체를 모르는 혼돈의 조커라는 면에서 해석해보면 나쁘진 않았음. 아서 플렉이란 명확한 정체성을 가진 놈은 사실 조커가 아니었고 막바지에 나오는 놈이 진정한 조커구나! 혼돈스럽다. 물론 이건 내 해석인거고 이거 때문에 영화 두 편을 소모하긴 좀 그렇지...

[척살]

내용은 난 별로 상관없는데 그냥 좀 지루했음

[wdsasd]

메세지만 있고 상품성은 없는영화. 심지어 영화에 안나오는 장면을 예고로 써서 사기까지 침

[푸른돌멩이]

세상사람들이 다 막으면 나아가지말고 좀 멈추기도 해라
하워드 너 말이야 븅신새끼야

[웨이스트랜드]

조커 1편은 레전드였지... 삶에 배반당하며 살아본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는 내용
1에서 그냥 끝났어야 했다 그냥 그 자체로 완벽한 결말이었는데

[엑셀 로우]

이 누님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연기 쩔었는데..

[굴비히어로]

나두 레이디가가 작품 구찌에서 처음 봤는 데 처음에 가가가 맞나 싶었음. 같이 연기한 배우들도 굉장한 분들인데 전혀 뒤지지 않았어

[루리웹-0633334461]

이 영화가 어케 좋았던거지 영화적으로도 이상했는데.

[파빌리온7]

덤덤하네 스타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