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니픽쳐스가 케데헌의 아이피를 넷플릭스에 넘긴건 아주 합당한 거래였음
제작이 시작된 시점엔 코로나가 한창이라 원작도 없고 리메이크도 아닌 완전 신작으로
극장 상영은 위험한 모험이였고 결국 OTT로 방향을 틀었는데 이럴경우
넷플릭스와의 계약이 제일 합리적인 딜 일수밖에 없음
근데 방영권은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소니뮤직이라는 자체적인 거대 레이블을 소유해놓고
케데헌의 OST판권을 유니버셜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에 넘겨버리는 이해불가능한 판단력을 보여줌
아무리 음악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케데헌 OST는 누가 들어도 곡 수준이 범상치 않음을
느낄수 있을텐데 이걸 라이벌 기업에 넘겼다는건 돈이 안된다고 생각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이 작품으로 돈 벌기 싫다는거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임
어째 소니가 게임도 그렇고 서양쪽 위주로 재편된후 정책적으로 똥 볼 많이 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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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진짜 왜 넘긴거래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예고편때 노래만으로도 기대감이 확 생겼는대
(IP보기클릭)180.230.***.***
가장 그럴싸한 설명은 소니는 케이팝 프로젝트를 싫어했다는 것임. 미국인 임원은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믿었지만 일본의 입김이 들어가는 더 높은 임원들은 이 프로젝트는 넷플릭스가 투자하니까 어쩔수 없이 진행한 프로젝트 였다고 봄. 소니는 진짜 제이팝 데몬헌터 였으면 절대 안팔았을 것임.
(IP보기클릭)112.150.***.***
리퍼블릭 레코드 사장은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이게 진짠가 싶어서 뺨 꼬집어 본다는 인터뷰도 했더만.. 가만히 있는데 호박 밭이 굴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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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진짜 왜 넘긴거래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예고편때 노래만으로도 기대감이 확 생겼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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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그럴싸한 설명은 소니는 케이팝 프로젝트를 싫어했다는 것임. 미국인 임원은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믿었지만 일본의 입김이 들어가는 더 높은 임원들은 이 프로젝트는 넷플릭스가 투자하니까 어쩔수 없이 진행한 프로젝트 였다고 봄. 소니는 진짜 제이팝 데몬헌터 였으면 절대 안팔았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