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했고, 냉장고에 수육이 남아서 둘을 이용해서 요리를 해먹어봤습니다.
이건 미리보기용 완성사진입니다.
먼저 감자를 튀기기 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줘야 합니다.
왜 그래야 되는지는 친절한 다른 회원님께서 댓글로 설명을 해주실겁니다.
저는 예전에 우리나라 감자는 이래야 된다고만 알고 있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1분 정도 끓이다가 건져주세요~
아주 사알짝 감자가 익었습니다.
기름에 튀겨야 되니까 물기를 빼주세요~
짭짤한 맛을 위해 소금을 치고,
튀길때 잘 튀겨지라고 기름을 살짝 발라줬습니다.
감자 2개 분량 튀길때 기름은 이정도로만해도 충분했습니다.
기름에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오면 감자들을 넣어주세요~
감자들을 튀기다 보면 겉표면이 바삭바삭 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1차로 튀긴 모습입니다.
이정도도 괜찮지만 한번더 튀겨주면 더 좋습니다.
두번째로 튀긴모습입니다.
색깔이 그럴싸하죠? ㅎㅎ
1차로 튀겼을때 보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졌습니다.
이제 남은 기름에 남은 수육을 튀겨봤습니다.
겉만 좀 익으면 꺼내주면 됩니다.
그러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제 밥과 먹으면 됩니다~ ㅎㅎ
그럼 저는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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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은 감자를 삶은 뒤 꺼내놓으면 가해진 열로 인해 재료 내부,외부의 수분이 배출됩니다. 김이 풀풀나도록 놔두는게 그런 이유죠.그래도 점질감자 특유의 한계는 넘기 힘듭니다.
(IP보기클릭)39.115.***.***
오 ~ 소주한잔하기에도 좋은 안주거리군요..
(IP보기클릭)72.84.***.***
수육튀김, 맛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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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분질감자와 점질감자가 있죠. 맥도날드도 한때 오하이오산을 강조했던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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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은 감자를 삶은 뒤 꺼내놓으면 가해진 열로 인해 재료 내부,외부의 수분이 배출됩니다. 김이 풀풀나도록 놔두는게 그런 이유죠.그래도 점질감자 특유의 한계는 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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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 18.10.05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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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소주한잔하기에도 좋은 안주거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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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ㅎㅎ 저는 밥반찬으로 먹었지만 소주에도 어울리죠~ | 18.10.05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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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먹는 탄산수 입니다 ㅋㅋ | 18.10.05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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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튀김, 맛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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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만드려면 번거롭지만 남은 수육으로 해먹으면 할만합니다~ ㅎㅎ | 18.10.05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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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분질감자와 점질감자가 있죠. 맥도날드도 한때 오하이오산을 강조했던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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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대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 18.10.05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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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자로 바로 하면 안되고, 한번 쪄주거나 데쳐주고 나서 튀기면 어느정도 원하는 감자튀김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ㅎㅎ | 18.10.05 1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