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목성 거대위성계] (브금)외눈박이 행성이 지배하는 작은 태양계

[스파리인드]

http://heartbrea.kr/bgmstorage/4378160

[지구와 목성과의 비교]

엄청난 크기와 괴기한 모습으로 유명한 목성의 모습.

마치 구구크러스트 콘을 연상시키기도 하나

어떤 사람은 그냥 눈을 시뻘겋게 뜨고 있는 괴물만 생각난다고 한다.

어떻게 묘사하였던

이 행성은 괴물에 가까운 막대한 중력이 있다.

이 녀석이 데리고 다니는 위성은 수십개에 달하기 떄문에

무려 목성계라고 부르는데.

목성의 이 압도적인 크기에  [목성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

근데 그 공포증이 진짠지는 모르는 일이다.

목성의 모습은 초거대 외눈박이 괴물 마냥 꽤나 으스스한 모습..

이토준지의 만화 지옥별 "레미나"가 떠오른다 ㄷㄷ

(실제로도 목성은 천체 삼키기가 취미, 슈메이커 레비 혜성이 대표적)

이 거대한 녀석에게는 4대 위성이 있다.

사진은 4개 위성중 하나인 이오가 목성을 지나치는 모습인데

딱 보기에 위성이 매우 작아보이지만, 저 위치에 지구가 있어도 다를거 없다

저 위치에 지구가 있으면 밤하늘을 죄다 목성이 매워버린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 밑의 사진을 보도록 하자.

달이 뜨는 평범한 지구의 밤하늘. 어느날 달과 목성의 위치가 바뀌고 만다

하지만 어느날, 목성이 달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 마침 오늘은 목성이 도래하는 날이라 한다.

서서히 엄습하는 목성,

꿈틀대는 대기가 인상적인
거대 천체가 하늘을 매우니 그야말로 공포다.

이젠 전 하늘을 꿈틀대는 자신의 몸체로 채워버린 목성의 크기.

달의 위치라면 아마 인간은 목성에게 경외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연

목성 자체만 거대할까?

사실 이보다 더 거대한게 있다.

바로 [목성의 자기장].

얼마나 거대하냐면 태양계 최고 크기의 구조물이라 불리워 진다.

만약 이 자기장이 눈에 보인다면

태양보다 더 거대한것이 우주에 두둥실 떠 있는 광경이 벌어질것이라고 전해진다.

저렇게 큰 만큼, 목성계의 중추를 이루는 4대 천체인

4대 위성의 크기도 행성급으로 상당하다.

[가니메데], 전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  5000km 이상을 자랑한다.
무려 수성보다 거대한 크기.

[칼리스토], 4800KM의 몸체를 자랑하는 얼음과 돌의 별(사실 별은 아니다)

생명체는 당연히 없고 크기에 비해 의외로 볼건 없다.

[이오], 태양계에서 제일 많은 화산폭발과 유황이 들끓는 화산의 세계

사실 칼리스토와 가니메데 형제와 다르게 이오는 볼것이 많다.

이오는 화산의 별 답게 폭발이 심하면 10만 키로미터까지 솟구쳐 오르며, 뜨거운

유황이 호수를 이루고 강물처럼 흐르는 유황지옥이 인상적인 특징.

미래의 우주비행사들이 이오의 표면에 도착한 모습.

실제로는 워냑에 혹독한 불지옥이라

이렇게 온전하게 착륙해서 탐험할수 있는 지대는 사실 몇 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논쟁이 한창중인 [에우로파].

바로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세계이다.

[에우로파]의 표면은 휑~ 하다. 대체 어디에 생명체가 있을까?

이 휑한 표면이 아니라.. 바로 얼음 밑에 거대 바다가 있다.

목성이 이오와 마찬가지로 에우로파를 쥐어 짜기 떄문에

그 마찰 조석력으로 핵이 뜨거워지고 그 핵에서 온기가 나와

액체의 바다를 생성한다.

다시 목성에 집중하여

가만 생각해보면, 왜 과학서적에선 목성을 소개할때

왜 맨날 목성의 표면이나 위성따위만 설명할까?

목성 표면은 허구언날 맨날 봐서 지겨울 정도.

이 표면도 사실 굉장히 지겹지 않은가?

다행히 이와 같은 답답함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일러스트로 묘사한게 몇개 있어서 그나마 그 답답함을 풀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외전, 휘몰아치는 목성 하늘의 풍경편-

알다시피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 위성은 탐사후 목성으로 떨어졌다.

목성은 기압도 엄청나고 왠만한 대륙만한 번개가 내려치는 행성이기 때문에

이 위성은 혹독한 기후에 순식간에 분해되어버린다.

목성의 하늘은 여러가지 기체의 층이 있는데

지금 수증기의 구름으로 진입하기 전을 그린 그림.

목성으로 내려가는 상상의 탐사선과

앞으로 끝없이 펼쳐진 메탄구름층의 모습.

밑에있는것은 물의 구름,

위에 하늘과 접한 구름은 암모니아 얼음구름이다. 

지구처럼 파란하늘일지는 생각해봐야 할일.

무려 지구보다 5배가 큰 초거대 영구 태풍,

[대적반]의 근처의 모습, 저 기둥의 높이는 적어도 수만m에 달할것이다.

목성의 노을을 촬영하는 탐사선의 상상도.

잡다한 기체가 모인 맑은날의 목성 하늘.

목성의 극지방 오로라.

90년대에 떨어진 유명한 혜성, 슈메이커 레비 혜성의 충돌 모습.

충돌이라 쓰고 액체수소에 풍덩 빠진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하다.

지금까지 목성의 하늘은

완전 온갖 성분의 대기가 있어 잡탕같은 풍경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대기를 뚫고 나서 목성의 표면으로 가보면...

태평양 보다 더 거대하고 , 수시로 대륙만한 초거대 번개가 내려치는

묘한 지옥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저 액체수소의 바다의 심연에는 생물체를 살상할만한 막대한 방사능이 올라온다.

그렇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목성은 가스행성이 아니다.

사실은 지옥의 액체행성이라고 보는편이 더 사실적인 묘사다.

오렌지빛 구름이 드리우지 않은, 맑은날에도 목성의 괴기한 풍경은 마찬가지.. 

수심은 지구두께만한 깊은 액체수소가 들끓고,

번개는 내려치고,

강력한 목성 방사능은 몸을 녹이고

살을 찟어버리는 바람이 부는 괴기한 풍경의 지옥,

여태까지 밝혀진. 목성 풍경의 실체다.

3줄요약 :

목성의 풍경은

괴기한 기체들이 요동치는 살인폭풍,

그리고 엄청난 양의 방사능과

액체수소가 들끓는

지옥이다.

[오스트빈트&비르블레빈트]

내가 죽기전에 인공위성이 목성을 탐사 할려나...

[쥐명박일베충교미]

목성이 건버스터 보고 개 비웃었을듯

뭐? 목성 핵 속으로 내려가?
목성을 축소시켜서 뭐 어째? ㅋㅋㅋㅋㅋ

[로리 웹]

그날 지구는 떠올렷다...

[에키드나]

고추가 가렵다.

[아크슈터]

하늘을 모두 덮는 목성이라니 지구의 위성이 달인게 정말 다행이네요;;

[러브라이브]

주객전도죠 목성의위성이 지구가 됨

[오로나민]

목성이면 다행이란 생각도 못했으니 뭐~

[칼 리코]

이거슨.....조회수 10000은 보증한다는 만조회수 보증수표인 목성계 미스터리 로군요.

[멍멍찡]

게시글 내용중 목성의 위성 中 하나인 에우로파는 잘못된 표기입니다.정확히는 유로파 에요 Europa

[스카이레전드1]

둘다 맞습니다. 유로파는 미국식 발음이고 에우로파는 유럽에서 발음 그대로 읽는 나라의 표기죠, 바로 이태리죠.. 갈릴레이가 발견했기 때문이죠.. 이태리 사람이죠...마치 이태리를 영어로 이탈리아라고 하는것처럼..

[마루이 히토하]

그렇다네요

[Ky.S]

그렇게따지면 michael 이건 어떻게읽으시려고 ㅋ

[칼 리코]

Ky.S// micheal 은
유럽권...프랑스나 스위스 덴마크 핀란드 쪽 북유럽/서유럽권 에서는 미쉘
네델란드 등지에서는 미홀
독일에서는 미하엘
남미, 스페인 북 아프리카 쪽 스페인어/포루투갈 언어권에서는 미첼
(간혹 미구엘 이라고 변형하기도 함)
영.미 권 영향권, 북미권 전역에서는 마이클
그리고 히브리어로는 미카엘이죠.
우리나라 구 번역 성경에서는 미가엘

이라고 읽죠......

우리는 반쯤 영어권에 속하니까 마이클 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이름은 일단 태어난 곳 소리를 가장 우선시 하지만 각국 언어 표기법에 의해 어디서든지 맞는 표기법입니다. 그러므로 에우레파나 유로파나 이우로파 나 사실 다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단 각 나라 표기법에서 명시한 방법을 쓰는 게 좋죠.....영미권에서는 유로파
유럽권에서는 에우로파 전부 맞는말입니다.
스카이레전드1 님 처럼 따져도 맞는 말입니다

[칼 리코]

같은 의미로.....유명한 전 카레이싱 선수 '미하엘 슈마허' 는

영 미권에서는 '마이클 슈마커'라고 부르지만 전부 맞는 말인거랑 마찬가지죠.

또 비슷한 예로......르네상스 시대 화가겸 조각가인 '미켈란젤로' 는 영미권에서 '마이클 안젤로' 가 되기도 한답니다.

[Ky.S]

칼 리코 / 아는단어 한두개나 아는표현을 꼭찝어서 말하면 한두개 정정할것이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싶어서 말씀드린거에요. 우리나라는 표현법이 90년도에 한국식으로읽는발음에서 원어발음 그대로 부르는걸로바뀌었죠 그래서 유로파나 에우로파나 똑같다는거임

[칼 리코]

Ky.S// 아이쿠...제 실수네요...Ky.S님의 반박글이 스카이레전드1 님의 반박 댓글인줄 알고 썼는데 추가 댓글 보니까 멍멍찡 님에 대한 반박댓글이었는줄 모르고 댓글을 썼네요....
오해해서 쓴거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Ky.S]

칼 리코 / 사과드릴문제는아닌거같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_~

[TheNEO]

하튼 별시덥잖은 사람 한명 때문에 두분이 싸우실뻔 했네요

[선량한 닭쳐언니]

둘다 맞다고 할수 있나요... 에우로파가 맞는 표현일듯... 그리스 신화에서 따다 붙인 이름들인데 미국식으로 하는건 맞지 않는듯

[이르카주문]

궁댕이나 방댕이나...

[노래의불꽃]

세치혀놀림 / 우와 닉값

[transcis]

근데 영어로는 이태리는 이탤리일텐데···? Italy. -_-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어임;;;;

[키요키요타]

michael 은 미챠엘이지 ㅎ

[엉덩이사냥꾼]

교향시편 에우레카

[YG윤군]

스카이레전드1// 이탈리아를 영어로 부르는게 이탤리인데 이태리는 영어식 발음을 우리나라에서 한자식으로 부르는거고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입니다.

[늑대냐]

멍멍 왈왈

[카렌이즈미]

존나 짜장면 시켜먹고싶게만드네..
병림픽 하기전에 밥이나 챙겨드셈

[Self Portrait]

sɔ:sɪdƷ

[Ky.S]

아무리 설명 잘갖춰놔도 안읽고 자기편하게 읽어버리는풍토는 있을수밖에없는듯 중간에 댓글보고 좀 석연치않아서 ㅋ

[다크슈나이더]

저 위치에서 목성이 돌면 지구는 아작납니다...유로파나 이오가 그렇게 지각변동이 극심한 이유를 알면 말이죠..

당장 조그만 달 정도가 조수간만을 만들어내는정돈데... 저정도 사이즈면 지면이 파도를 칩니다..수십미터 단위로...

[별이지나간자]

파도가 치기는 커녕 물이란 물은 다 증발할듯

[soldier118]

이오 같은경우엔 목성의 조석력 때문에 지면이 100미터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한다죠.
또 그 엄청난 마찰력 때문에 이오가 달궈지고 그 영향 때문에 화산폭발 지옥...

[설]

웹에 있는 움짤보니깐 보이저 탐사선이 목성에 접근하면서 찍은게 있던데,
크기도 크기지만 기묘한 외양과 더불어서 아주 천천히 거대해지는게 진짜 공포스럽더군요... ;;;
만약 우주선타고 지나가다 고장으로 목성의 인력에 잡혀서 천천히 끌려들어가게 된다면 안에 승무원들은 어떤 기분일까...

[디스 와일드]

칼리스토라고하면 ZOE아누비스가 생각남...

[명상도인]

목성 내부의 풍경을 보고 싶네요

[아크폴리]

죽기전에 목성은 커녕 달이나 가봤으면 좋겠네

[시노카와_시오리코]

목성의 상징인 저 대적반이 저래보여도 지구보다 더 큰 무지막지한 폭풍이죠.
지구의 태풍 따위는 산들바람 수준이라고(...).

[soldier118]

지구의 약 3배 크기라죠... 30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태풍이라는데 발견 시점부터니
실제론 더 오래 됐을겁니다.

[시노카와_시오리코]

성냥 따위론 간의 기별도 안갑니다(...). 바다에 설탕 한봉지 흘려넣는다고 바다가 달콤해지나요?

[운좋은하루]

산소가 없잖아요. 불 붙이려면 아마도 수소폭탄정도는 필요할듯.. 하지만 보시면알겠지만 목성 태풍 크기가 지구보다 큽니다. 국지적으로 펑하다 끝낼테지요. 당장 저기 떨어진 혜성만 해도 파괴력이 지구 멸망급이었는데 목성에게는 간지러운 수준..

[animanjhc]

혜성이 몇십개가 동시에 꼴아박아도 불안납니다.
그럴거면 진작에 태양이 됐겠죠--;;

[칼 리코]

성냥으로 불붙을 정도였으면 1994년도 에 슈메이커레비 혜성 수십개가 꼬라박았을때 이미 목성폭발로 지구멸망했어야 했죠.

[그림자망토]

...순수하게 몰라서 묻는걸수도있지...완전 다들 선생님이 애한테 가르치는 느낌이네ㅋㅋㅋ

[러브라이브]

상식이안통하자늠 태양계의 방어막이라고 불리우는 목성인데 목성안 그니간 화성부터 행성들은 목성의 거대중력에 의해 소행성들로부터 보호받습니다. 오다가 목성중력에 이끌려 빨려들어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소행성들이 많아서 일부는 부딪히지만

아무튼 이런 역할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충돌이 있을지 짐작이 가겠죠 그리고 행성이 커지는 이유도 원시행성들이 부딪혀서 크기가 커지는건데 목성만큼커질려면 수많은 원시행성들이 충돌했겠죠 말하자면 지구의 달도 그런이유로 생겨났고 원시행성들 크기는 말그대로 행성급인데 아직까지 목성이 안폭발한걸로보면 성냥하나로 불붙이겠다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지 아시겠죠

[Ground zero]

animanjhc // 목성에 불나도 태양 안되는데요;; 항성과 행성은 생성과정이 엄연히 다릅니다.

[환상살to사슴]

확실히 태양은 안됩니다.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에는 질량이 좀 더 커야 한다는것이 조건이죠 천문학자들은 말합니다 목성이 조금 더 질량이 컷더라면 태양계엔 항성이 두개 즉 지구에서의 하늘은 태양이 두개일거라고

[에바덕후]

축퇴로 정도는 박아넣어줘야....

[메 딕]

ㅇㅇ 천문학 관심있어서 살짝아는데 목성 탄생에 변수가 조금더 생겼었다면 제2의 태양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컸음

[청새치[전문사기꾼]]

액화산소를 로켓에 한 수천만 리터정도 목성을 향해 쏴올리면 불이 날지도 모름... 그래봤자 그산소 다 소모하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겠지만.. 한 1초정도는 불이 붙지않을까.... 너무과한가? 0.01초정도 붙을려나....

[로망롤랑]

원래 우리 태양계처럼 항성이 하나인곳이 특별한거죠.
태양계에 항성이 사실은 두개라는 설도 있죠.
아직 발견안된 또다른 태양이 바깥쪽에 있다고..
별로 공감은 안가지만..

[현무킥]

말이 '좀 더'지 목성이 태양이 되려면 천문학적 단위로 질량이 증가해야 가능하다더군요...

[매든클론]

전 예전에 그렌라간 후반부의 그 이상한 심해 같은 데 빠지는 장면에서 목성이 생각나더라구요.
헤어날 수 없는 강한 중력의 바다 같은 느낌?

[принцесса луна]

목성에 파이프 하나 박아서 쭉쭉 뽑아 쓰고싶다 ㅎㄷ

[별이지나간자]

박았다고 치고 아마 그 파이프가 완전 아작나 있을듯

[타치바나 쥰이치]

목성의 가장 작은 천둥번개가

북미 아메리카대륙 대각선 을 가로지를만한 크기라던데

[엉덩이사냥꾼]

아 젠장

욕나오게 무섭네 ㅡㅡ

[아크모비딕]

요즘 이론엔 목성중력이 존나세서 액체가 고체상태로 되서 대지가 존할수있다라는 말도 있던데요.

[soldier118]

핵이 암석질로 추정되기는 하는데 온도가 너무 높아 일반적인 개념에 대지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만약 유인탐사선이 목성으로 끌려들어간다면
그 막대한 방사선에 인간과 탐사선은 인수분해될거고 그걸 버티고 살아 남는다면 살을
조각내는 강한 칼바람과 압력,중력을 가진 태풍대기가 기다리고 있고 그것도
뚫고 지나가서 그나마 발을 디딜수 있는 핵에 도착하면 그 엄청난 온도에
녹아 버리겠죠.

[이치고우니아]

우주 공포증 더 심해질 거 같네

[BlogON]

엄청난 크기와 중력의 목성도 저만한 크기의.위성을.거느리는데 지구의 위성은 상상하기어려울정도로 크단말이지 ㅋㅋㅋ
비율로 봐도 엄청난 크기의.달 ㅋㅋ

[러브라이브]

지구는 달을 거느리고 있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일년에 3센치씩 떨어져나가고있음 언젠가 지구중력에서 벗어날텐데 지질학적 시계로보면 지구와 충돌한 달은 지구에서 튕겨져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사이의 광경을 구경하고 있는중이구요. 언젠간 지구에서 떨어져나갑니다.

[NASHCAT]

뭐 일년에 3cm면 태양수명이 100억년이라던데. 지금 나이가 47억년이니 50억년 남았다고 쳐도 태양 수명다되서 적색거성인지 백색왜성인지가 되어도
달은 지구로부터 지금 거리의 1.5배도 안되게 멀어지는거네요

[Smiley :]]

지구가 태양에 삼켜질때까지 달은 지구주변을 돌겁니다.
지구로부터 멀리 날아가기 전에 사이좋게 태양속으로 삼켜지겠죠.

[악튜러스]

근데 지구 생명체의 생존에 목성이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 왜냐하면 그 막강한 중력으로 소행성이나 혜성같은 위험 요소를 차단해주기 때문...

태양이 아버지라면, 목성은 어머니.

[남자들의희망봉]

근데 가끔 히스테리 부리실때는 소행성대에서 돌 하나 꺼내서 꿀밤 날려주심. 내행성으로 운석들이 내려오는 원인중 한가지가 재밌게도 목성이라고..

[오기소 세츠나]

이런 목성 도마뱀의 고향같으니라고 G크리스탈의 힘을 악용하다니! 음?

[soldier118]

하악 우주덕들을 설레게 하는 게시물~
여러분은 태양계에서 탱킹을 담당하고 있는 목성을 보고 계십니다.

[쿠로코의 농구]

시로코,,,,참 대단한 남자였군... 저런데서 살다니

[Kimillion-]

대체 갓시그마 사람들은 어떻게 이오 따위로 이주한겨

[나는별이다]

목성만한 지구였다면, 지구는 더 평화로웠을까요?
아니면 더 혼란덩어리였을까요??

[동네시민]

크기만 저만하고 다 똑같다고치면 아마 아직도 신대륙탐험하고있을듯

[또밤™]

택배비가 비싸졌을 듯

[청새치[전문사기꾼]]

비행기 한번타고 지구한바퀴 돌려면 한 몇년걸릴듯..... 끔찍하다....

[로톨님]

핵과 주변의 질량과 중력이 크기 때문에 주변의 잡다한 물질까지 말려들어서 거대한 가스행성이 되는걸로 압니다. 가스행성이나 태양처럼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인 항성들은 모두가 굉장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크기에 비해서는 질량이 그렇게 높지 않게 되겠죠, 저런 거대한것들은 대게 태양이 되다 만것들이거나 태양이 되었다면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해서 우주를 밝게 비추고 최후의 초신성 폭발때는 우주에 많은 자손들을 위한 원소자원을 만들어내기 위한 역할이라고 봅니다. 뭐 가끔 중성자 별이나 블랙홀이 되버릴때도 있지만요

애초에 저런 가스나 에너지 덩어리 구체들은 누구살라고 만들어 놓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우주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용도로 저는 보고있습니다. 지구처럼 암석질의 대지가 있는 행성들은 저만큼 클래야 클수가 없다더군요 질량이 여기서 단 몇배만 커져도 중력이 너무 올라가서 주변에 잡다한 물질들을 끌어들여서 또 가스행성처럼 되버릴지도 모르거든요 아마 우주에 존재하는 수천억개 이상의 지구형 행성들은 크기가 커봐야 해왕성의 절반이상을 못넘을 가능성이 많은것 같습니다. 외계인들이 사는 곳이 있다면 결국 지구 스케일에서 크게 확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겠지요

[청새치[전문사기꾼]]

뭐 그게 현재 인류로서의 생각입니다만... 인간의 상식이란 언제나 발전하면서 깨지기 마련이니까요... 태양만한 행성이 지구처럼 형태를 갖추고있으면 지금 이런글을 보면서 낄낄 인생은 실전이야 ↗만이들아 ㅋㅋㅋㅋ 거릴지도 모르죠...

[청새치[전문사기꾼]]

심지어 몇백년 전만해도 지구는 평평한줄알았고 지구가 회전한다니까 ㅁㅊㄴ 소릴 하던게 지금 인류입니다....

[로톨님]

수백년 전의 사람들의 우주관이나 세계관은 종교나 신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나와서 분석적으로 원인과 현상을 규명하는 시대라고 보기 어려웠던거죠, 하지만 지금의 과학은 자연계 현상들에서 관측되는 가능한한 모든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기 때문에 100% 정확하다고 볼순없지만 과거에 비해선 꽤나 근거있는 이론을 많이 생산해낸다고 봅니다. 뭐 상대성이론이 확실히 틀린부분이 있다고 밝혀질수있고 시공간에 관한 획기적인 데이터나 가설이 나올수있다면 확실히 새로운 가능성을 우린 찾을수있겠죠

[정상인13]

대륙만한 번개라... 상상도 안간다.

[shadow guy]

이런글 너무 재밌음 꿀재미

[보리곰]

저런거 보면 항상 느끼는게 사람은 정말 모래알크기도 안되는구나ㅋㅋ

[청새치[전문사기꾼]]

우주에서의 사람크기는 사람이볼때의 원자크기보다도 작을걸요...

[robie0821]

내가 이글을 좀 빨리 봤었더라면 6월모의고사 지구과학1 16번 문제를 맞췄을텐데..... 목성에 오로라가 있는지 없는지 햇갈려서 틀렸는데

[아浪낭자]

위로의 ㅊ추천

[마신아딘1]

만일 목성만한 크기의 지구였다면.. 인류는 신대륙 탐험 이전에, 다른 모습의 종족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을듯... 저 정도 크기라면 지성체가 꼭 인간만 있다고 보장할수 없으니.. 얼굴은 돼지인데, 몸은 인간이라던가?... 피부가 비늘로 뒤덮인 도마뱀얼굴의 인간이라던가.. 귀가 보통 인간보다 몇배나 더 길고 수명이 1000년이 되는 인간이라던가.. 이런 수많은 종족들과 인간들이 아직도 땅ㅁㅁ기 하고 있을듯 싶네요..

[굿거리장단]

다른 대륙에 있는 파충류에서 발달한 지성 생명체와 배틀
거기에 저 멀리서 바다 건너온 식물에서 발달한 지성 생명체가 꼽사리
그리고 공중도시를 건설한 곤충에서 진화한 지성 생명체가 구경

[NASHCAT]

너무 넓어서.. 종간 교류나 발전이 더뎌 아직도 ..지구는 둥글다고 하면 쳐맞을지도

[CRRRR]

모래알... ㅋ

우리 은하계가 우주에서는 모래알 크기라고 하더군요..

큰 스타디움에 (축구) 모래를 꽉채우면 그게 우리 우주의 은하계 숫자랑 비슷할거라고 예측하더군요 -_-

은하계크기는 아시죠? 상상을 초월하죠

[lightlas]

관측이 닿는 범위가 140억 광년 반경... 우리 은하계 추정 지름 14만 광년...
대충 2백 미터 지름의 운동장 VS 1mm 지름의 모래알 정도군요.

그러나 그것도 '관측이 닿는'이라는 단서가 붙은것이 함정...
허블 상수가 생각보다 더 크다면 달라질 수 있겠죠.

[핑크하로]

신기한게 전 심해공포증은 있는데 목성공포증은 없음..
바다가 지옥성보다 무서워 ㅠㅠ

[초콜릿곰]

이런글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

[climbx]

그래봤자 태양에 비하면 하잘것 없죠...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9%가 태양임. 목성이 크다 한들 그 위성이 거의 지구만한들 모두 0.1%안에서 올망졸망거리는 것들이죠. 태양이야 말로 위엄 그 자체죠.

[lightlas]

부피만 따지면 7천 4백 vs 1, 밀도 고려하면 6천 8백 vs 1이군요.
토성도 제법 크지만 토성은 웃긴게 밀도가 너무 낮아서(0.7) 에러...

[Mr. ANG]

저렇게 거대하고 엄청난데 태양에 비하면 모래알이고; 다른 곳에는 태양이 모래알로 보일정도로 커다란 항성이 있단걸 보면 정말 우주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커다란 곳..

[lon2seo]

콜로니 건설~!

[nextcube]

목성에서 온 사나이. 팝티머스 시로코. 그는 저 방사능을 견디고 돌아온 것인가...!!!

[ＲＩＳＥ]

죽기전에 다른행성 한번 가볼수있을까.. 우주가 몹시 궁금하다 ㅋㅋ

[風雨來記]

저런거 보면 진짜 지구에 생명체가 생겨서 지금껏 진화했다는게.. 얼마나 극히 희박한 확율로 이루어졌는지.. 대단함..

[]

루리웹 목성소설 안읽어보신분들 꼭 읽어보삼

[vezekiel]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325/read?bbsId=G005&itemId=143&articleId=12296692

[게임중독자a]

와 이거... 군대 가기 전에 읽은 거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