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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bgm)항성 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개념 - 다이슨 스피어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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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하게 행성 전체를 면을 이루어 감싸기 보다도 조각조각으로 떠다니는 모듈이 일정한 구형 궤도 안에서 서로간에 거리를 유지하며 항성 주변에 그물망을 이루듯이 감싸고 있는것도 어느정도 다이슨월드 라는것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에너지 100% 획득 같은 필수조건은 인류가 거주할 모듈과 모듈간 사이사이에 작은 드론같은것들을 배치해서 뭔가 에너지 망 같은것을 펼쳐서 획득한다던가..(어차피 공상과학인거 지르고 봄ㅋ) 그러니까 현재의 3D그래픽 개념으로 치면 인간이 거주할 모듈은 버텍스고 에너지를 캐치할 무형의 망은 폴리곤ㅋ 이러면 재료문제도 그렇고 항성의 수명에 따라 구형의 범위가 바뀌어야 하는것도.. 외부로부터 돌진해오는 덩어리들에 대한 대처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그리고 한번 부풀었따가 차게 식어 쪼그라든 항성에 다이슨 월드를 설치한다는 상상도 해보게 되네요 이러면 좀 작게 만들수도 있겟고 식은 별이라지만 어차피 항성인거 가까이가면 열라 뜨거운건 마찬가지일거고 무겁다고 하니 중력같은거도 쎌것이고.. 이쪽도 이용하려면 이용 가능할지도.. 또 방출할거 다 방출하고 쪼그라든 터라 한창 활동중인 항성보다 왠지 잘은 모르지만 좀 더 얌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ㅋ 아.. 상상력 자극되는 이런 글 너무 좋아ㅋㅋ
15.0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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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만드는 이유가 항성 에너지 빨아먹으려고 만드는건데 데드스타 만들어서 이사가면 에너지는 어디서?
15.01.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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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단 다이슨스피어를 만드는게 차라리 더 빠르겠습니다..
15.0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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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밀가루반죽이라 치고 그걸 존나얇게 펴서 감싸려고해도 엄청나게 모자를듯
15.01.1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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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할게 없다 팝콘, 가서 타스나 가져와라
15.0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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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시도하지 않는쪽이 맞겠습니다만 로망이란게 그런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ㅎㅎ 유로파의 경우엔 달보다 작기도 해서 인류를 수용하기엔 한계선이 명확하기도 하구요 | 15.01.15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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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까이 가서 설치하면 면적이 거의 세제곱 수준으로 줄텐데 말이죠. 뭐 중력때문에 항성으로 구조물이 빨려들어갈 수도 있겠네요ㅎㅎ;;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마 우주태양광발전소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사실 이런글에 현실성을 따지는 것 자체가 넌센스ㅋㅋ
15.01.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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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설치해도 버틸만한 내구성을 가질 수 있는가 혹은 크게 설치할만한 자원과 능력이 있는가... 둘 중 뭐가 먼저 충족될런지 | 15.01.15 0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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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u거리를 상정하는 이유는 현재 거주지(지구)와 동일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 15.01.15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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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족// 중력발생장치라는 개념이 생기는 순간 다이즌스피어란 개념은 필요가 없어집니다. 중력을 조절할 수 있다면 외부로부터 환경을 가둘 필요가 없어지고 자전시키거나 회전을 이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직사각형의 판으로 만든 지표를 만들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적도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다이즌스피어의 개념이 링월드와 같이 원심력을 이용한 중력을 만든다는 점에 있습니다. 하지만 원심력을 이용한 인공중력은 바깥쪽으로 튀어나가려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중력이 구체의 중심에서 회전하는 적도기준으로 단일방향으로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적도를 제외한 곳의 외벽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력발생의 개념이 생기면 지표를 회전시켜 원심력을 이용한 중력을 만들 필요가 없어지며 공기를 가두기 위해 내부를 밀폐시킬 필요가 없어집니다. 결국 다이즌스피어는 그럴듯 하지만 실제로 만들기는 비효율적이라는거죠. | 15.01.16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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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구형으로 포근하게 감싸야 외부로 빠져나가는 태양에너지가 없으니까 그렇죠. | 15.01.16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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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적도부분이 해깔리셨군요. 앞서 말씀하신 분들이 말한 적도의 표현을 지구기준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적도는 자전축으로부터 90도의 직각이 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적도=가장 더운 지역'이 아닙니다. 우선 다이즌스피어는 태양을 거대구조물로 감싸고 그 내부에 사는 방법이기 때문에 어느 곳을 가던지 태양열이 도달하는 거리만 일정이상 떨어뜨리면 상시 동일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낮이 지속되는 끔찍한 현상도 생기죠... 뭐 수면문제는 차양막으로 커버하면 됩니다. 문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력이 문제죠. 적도부분을 기준으로 구조물을 회전시켜 중력을 얻었을때 자전축쪽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어떻게 될까요? 답은 인공중력이 점점 약해집니다. 자체의 질량으로 중력을 일으킬 수 있는 지구와 다르게 다이즌스피어는 원심력을 이용한 인공중력에서 살아야 하는데 중력이 약해지면 적도부근에 사는 사람과 적도에서 멀리 사는 사람이 받는 중력의 양이 틀립니다. 전혀 다른 생태계가 되는 것입니다. 극점에 있는 사람들은 무중력을 경험하게 되겠죠. 공기를 가두기 위한 차폐지붕이 필요 없는 이유는 공기도 질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컵에 물을 따라서 컵바닥을 바깥으로 향하도록 회전시키면 내부의 물이 바깥쪽으로 쏟아지지 않는 것처럼 공기 또한 물처럼 원심력이 가해진 지표에 물처럼 고이게 됩니다. 단, 지구처럼 두꺼운 대기층을 만들려면 회전반경과 회전속도가 그만큼 커야됩니다. 공기는 정말 가벼우니까요... | 15.01.16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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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잼있습니다 추천!!!!
15.01.1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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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가능해진다면 일부러 적합한 환경을 찾아 수조분의 일의 확률로 다른 행성을 뒤지고 다닐 일은 없겠네요
15.01.1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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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불가능한 이유가 만약 지구만큼 자기장이 형성되지 않거나 태양풍을 대처할 방법이 없다면 대기는 물론 동식물 싸그리 멸종입니다
15.01.1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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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스피어는 태양풍도 이용해야될 거대한 에너지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3번째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자기장으로 항성을 둘러싸고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그래도 현실적인 문제로 파고든다면 끝도 없겠습니다만, 로망이지 않겠습니까. ㅎㅎ | 15.01.15 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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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가 발생될 때 가장 큰 문제가 전자기파보다는 태양풍(즉 고입자의 방사능)이겠죠.. 문명이 더 발전해서 오존층 생성기술을 보유한다면 다이슨 스피어의 바깥쪽으로 막형태의 오존층 입자형성장치를 만들어 보호할 수 있을지도.. | 15.01.15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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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추천입니다
15.01.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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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좋아하는 설정중 하나
15.01.1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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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15.01.1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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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밀가루반죽이라 치고 그걸 존나얇게 펴서 감싸려고해도 엄청나게 모자를듯
15.01.1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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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건조하는거보다 워프 엔진을 개발해서 다른 행성에 정착하는게 더 빠를듯 하지만 아이디어만 놓고보면 나쁘진 않네요.
15.01.1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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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지구 위성 궤도의 자잘한 우주 쓰레기 처리 조차 제대로 못 하는게 현생 인류인데... ;;; 저 이론을 실현하기엔 현실은 너무 난관이 많은 것 같아요. 진짜 아득한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반지름 1억 5천만 km 라는 크기도 장난이 아닌데다 저 정도 사이즈면 전우주적인 요인들을 고려해야겠죠. 글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소규모 사이즈의 링 형태 거주구는 언젠가 실현될 것 같기도 하네요.
15.01.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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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너무 좋아요
15.01.1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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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자체를 감싸서 그 구조물위에서 산다는건가요?
15.01.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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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스피어를 적용한 예로 헤일로에 등장하는 선조라는 고대종족이 만든 쉴드월드가 있죠..
15.01.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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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이 일종의 다이슨 스피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15.01.15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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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도 쉴드월드이죠... | 15.01.15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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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조가 사실 ㅍ... (웁웁) | 15.01.16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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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 15.01.16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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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는 기술이랑 기간을 생각하면.. 적당히 큰 콜로니 몇개 만들고 버티면서 다른 행성 찾아서 테라포밍하는게 더 경제적일 것 같은데..
15.0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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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여부는 둘째치고 발상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15.01.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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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만드느니 항성을 새로 만드는게 더 쉽겠군요.
15.0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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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하게 행성 전체를 면을 이루어 감싸기 보다도 조각조각으로 떠다니는 모듈이 일정한 구형 궤도 안에서 서로간에 거리를 유지하며 항성 주변에 그물망을 이루듯이 감싸고 있는것도 어느정도 다이슨월드 라는것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에너지 100% 획득 같은 필수조건은 인류가 거주할 모듈과 모듈간 사이사이에 작은 드론같은것들을 배치해서 뭔가 에너지 망 같은것을 펼쳐서 획득한다던가..(어차피 공상과학인거 지르고 봄ㅋ) 그러니까 현재의 3D그래픽 개념으로 치면 인간이 거주할 모듈은 버텍스고 에너지를 캐치할 무형의 망은 폴리곤ㅋ 이러면 재료문제도 그렇고 항성의 수명에 따라 구형의 범위가 바뀌어야 하는것도.. 외부로부터 돌진해오는 덩어리들에 대한 대처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그리고 한번 부풀었따가 차게 식어 쪼그라든 항성에 다이슨 월드를 설치한다는 상상도 해보게 되네요 이러면 좀 작게 만들수도 있겟고 식은 별이라지만 어차피 항성인거 가까이가면 열라 뜨거운건 마찬가지일거고 무겁다고 하니 중력같은거도 쎌것이고.. 이쪽도 이용하려면 이용 가능할지도.. 또 방출할거 다 방출하고 쪼그라든 터라 한창 활동중인 항성보다 왠지 잘은 모르지만 좀 더 얌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ㅋ 아.. 상상력 자극되는 이런 글 너무 좋아ㅋㅋ
15.0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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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요. | 15.01.15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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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스웜이라고 태양을 통째로 둘러싸지는 않고 그 대신 구조물들을 궤도에 대량으로 배치하는 하위 개념은 있습니다. | 15.01.16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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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별의 마지막은 두가지 길입니다. 하나는 초신성 폭발로 터지는것과 밀도의 차이로 극 압축 되었을시... 중성자별이 되거나 좀더 과격해지면 블랙홀이 되겠지요... 항성은 무한자원으로써 쓰긴 힘들고... 인류로서 거의 무제한의 자원을 얻어가며 생존하겠다라는 기준이면... 항성계에서 벗어나 은하계 개념으로 살아야 할것 같네여 저건 마치 바빌론의 탑같아요 | 15.01.16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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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윗분 설명 틀렸구요, 별의 최후는 백색왜성, 중성자별, 블랙홀 이렇게 세 개 입니다. 댓글에 나온 식은 별이라 함은 백색왜성입니다. 그리고 별의 질량이 일정 이상 되어서 4대 힘 중 가장 약한 중력이 어디까지 이기느냐가 중성자별이냐 블랙홀이냐를 결정하는데요, 물론 이 둘 다 일단 초신성폭발을 합니다. 다만 질량이 태양의 일정 이상 커져서 중력이 약력(이었을 겁니다) 을 이기게 되면 중성자별, 강력마저 이겨버리면 구성물질이 더욱 압축되며 탈출속도가 광속을 넘게 되는 블랙홀이 되는 거죠. | 15.01.17 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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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렌// 중성자별은 전자기력(전자 축퇴) | 15.01.17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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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만. 헷갈렸음. 군대갔다오니 뇌리셋됨. | 15.01.19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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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더라도 중력을 만들어서 태양으로 딸려가게 하지 않으면서, 다이슨 스피어에 붙어있도록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태양이 백색외성이 되서 폭발할때즈음 되면, 결국 이주를 하던지 태양을 없앨 수 있던지 해야할테니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죠. 태양 대신 인공적인 항성을 만들어서 띄우고 관리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걱정없겠죠. 그래도 매력적인 아이디어이지요. :) 현실적으로는 화성을 테라포밍하고 명왕성까지 1, 2시간내에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게 되면, 그때부터는 외행성을 찾아서 은하계 개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5.0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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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만들바에 걍 데드스타 하나 만들어 돌아다니는게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 아닌가?
15.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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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만드는 이유가 항성 에너지 빨아먹으려고 만드는건데 데드스타 만들어서 이사가면 에너지는 어디서? | 15.01.15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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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적의 없는 자연과 승산없는 전쟁을 할바에 말이라도 통하는 인간이랑 싸우고말지
15.0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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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공태양을 작게 만들어서 빙빙 돌면서 사는건 어떰? 내가볼땐 태양을 감싸는것보다야 훨씬 빨리 할거 같은데
15.01.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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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거의 계속 수십km짤 불기둥을 뿜어내는데 맞은 부위는 어떻게 될지ㄷㄷ
15.0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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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름이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 즉 사람이 사는 대지와 태양과의 거리는 지금과 같아서 괜찮습니다 | 15.01.15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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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비효율적인거같은데
15.0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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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가 답
15.0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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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에 들어가 주실래요? | 15.01.15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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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할게 없다 팝콘, 가서 타스나 가져와라 | 15.01.15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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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구형이면 자체 회전을 통해 중력을 생성한다고 해도 적도면(황도면?? 이라고 해야 하나??)에만 제대로 된 중력이 발생할건데, 극지방쪽은 어떻게 표면에 붙어 있을 수 있나요? 아니. 뭐 표면에 아무것도 안두면 된다고 치고, 극지방쪽이 형태를 유지할 수가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15.0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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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월드이든 다이슨 스피어든 구축한다는 가정하에 영토분쟁문제는 거의 없을 것 같네요.. 태양계 넓이의 영역이라면 끝과 끝까진 평생을 걸쳐서 이동하더라도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절대값인 빛의속도기준)
15.0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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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스피어가 항성을 감싸면 그 항성계의 나머지 행성들은 모두 암흑에 휩쌓여서 도는 초극랭 행성이 됨. 아... 아파트 서서 남향만 가려도 일조권 가지고 지랄하는데 나머지 행성의 생명체들이 있다면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지... 나같음 다 때려부수겠다 ㅋㅋㅋ
15.01.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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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건설재료가 필요해서 행성들은 전부 처분해야 합니다. | 15.01.15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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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지으면서 다른 행성들을 가져다가 쓰지 않을까요 | 15.01.15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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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의 왕자이자 기구의 패자여, 일륜을 덮어라!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
15.0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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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스피어의 땅을 차지하기위해 전쟁이벌어진다면 모든사상과 종교를 없애고 전인류가 하나의사상을 가지도록 강제통합하면되지않아요? 그럼 전쟁일어날일이 없어서 좋잖아요
15.0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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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쉽지않다는게 문제죠. 사람들 생각이 전부 다 다를텐데 한뜻으로 모으는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당.. | 15.01.15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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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데 전인류를 통합한다는게.. | 15.01.15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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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단 다이슨스피어를 만드는게 차라리 더 빠르겠습니다.. | 15.01.15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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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최소 템플러 | 15.01.15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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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이퀄리브리엄같은 세상이 만들어 지게 되는거죠. 문제는 누군가는 그걸 통제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독재가 되는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차라리 SF에 나오는 Ascend의 개념으로 육신을 버리고 한차원 높은 존재로 가면 모를까 지금상태의 인간으로는 그런 이상적인건 힘들지 않을까요? | 15.01.15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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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퍼스트임펙트가 발현하길 바라는 문구같은 느낌 | 15.01.15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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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사이즈면 그냥 서로 안만나는 위치에서 따로 살아도 땅덩어리 남아돌아서 주체 못할듯? | 15.01.17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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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햄40K의 인류제국 수준.. 그럴려면 거의 신과같은 존재 하나가 있어야 통합될듯합니다 | 15.01.19 0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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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가 더 빠를지도..
15.0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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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골드락스 존에 판넬 형 거주지역 쭉 만들어서 붙여나가고 더 안쪽에도 마찬가지로 발전시설을 비슷하게 만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어자피 항성을 뒤덮을 정도의 기술력이면 블랙홀하나 적당한데 생성하고 감싸서 중력에너지를 쓰는게 더 편할것 같네요.
15.0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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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이슨 스피어는 진짜 밤이 없나요?
15.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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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가령 국가 하나 정도 사이즈의 판때기를 오려내서 축을 만들고 그 축을 기준으로 하루 한번씩 뒤집는 걸로. | 15.01.15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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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는 시간이면 세 행성 찾을지도 ㅎㅎ 너무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라서..
15.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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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아마 나중에 더이상 이주할 행성이 없어지게 될때쯤에 고민하지 않을까요? ㅎㅎ | 15.01.15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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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낮이면 온도가 계속 상승해서 살기 힘들듯..
15.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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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판을 태양에 완전히 덮고 그 에너지를 지구로 송신하는 식이라면 저 스피어보단 자원이 덜 들지 않을까요. 링만 세워놔도 지금보단 수천만배는 에너지 이용량이 늘어날텐데
15.0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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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벨 9 몬스터 2장으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 나타나라 No.9! 나의 짊어진 운명이여, 지금이야말로, 은하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대지가 되어 강림하라.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
15.01.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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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카드가 있었다! | 15.01.18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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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븐 횽아의 '링월드'. 겁나 재미있더군요. 읽다보면 마구마구 아득해지죠 @.@;
15.0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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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중요한 자원은 어디간걸까요 저런걸 만든다쳐도 농사가 불가능하다면 아무것도 되는게없을텐데 모든 문명의 기초는 농사라고 생각합니다
15.0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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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네요~ 이런글 짱조음ㅇㅇ
15.01.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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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일로는 12등급이상인 선조가 만들었죠 헤일로 만드는 공장에서... 이제 5등급 되는 인간이 만드려면...
15.01.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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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어마어마한 초과학 건설물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문명이라면 굳이 에너지 좀 얻겠다고 항성 옆에 고생하면서 지을 필요도 없을거 같지 않나요? 원자력 발전소를 동전 만한 크기로 만들 기술 정도는 있을거 같네요.
15.01.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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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을 만들 기술이면 지구를 정화해서 아름답게 삽시다!
15.01.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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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만들 기술력쯤 되면 태양이 늙어서 팽창하면서 태양계 반쯤 집어삼킴 다른 행성찾는게 빠를듯
15.01.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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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환경을 보존하거나 지구 짝퉁 행성을 찾자.
15.01.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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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글라스 같은 걸 상상만 했던 걸 생각해보면 이것도 머지않아 실현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스케일이 큰 만큼 "머지않다"의 기준이 꽤 난해하겠지만요.
15.0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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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천년쯤 지나고 이걸본 후대가 웃을지도 모르겟네요
15.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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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를 지구에서 발생시키고자하는 연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서 진행중인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안에서 작은태양을 만들어 그 에너지를 쓰겠다는 것이구요. 태양이 플라즈마 형태로 수소핵융합폭발(핵융합반응)을 하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 예로 K-Strar이라는 토카막장치(플라즈마 차폐장치)를 만든 실적이 있습니다. [ 이것은 대전시 유성구에 자리한 과학특구단지에 있습니다 ] 위의 글인 다이슨 스피어개념은 단지 에너지개념보다는 좁은 땅떵어리 지구에서 보다 넓은 자원과 토지를 확보하기위한 프로젝트내용을 다룬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초에 항성을 울타리쳐서 정착할 수 있는 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위성이 지구주위를 자전하는 것과는 차원이 틀린 이야기입니다. 행성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중력을 이겨내고 거기를 덮어 일정한 거리유지를 하며 공전해야될겁니다. 그 정도 기술력이라면 정말 인터스텔라가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15.0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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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루리웹에 오면 배울게 많아 즐겁습니다 .^^
15.0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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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궃은 운명이여, 명하여라! V, 아니, 크리스의 마음을 철퇴로 바꾸어, 어리석은 아버지에게 떨어트려라! 나와라,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
15.0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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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의 헤일로 같이 만들 수 있는 기술도 문제 지만... 지구상의 재료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하던디... 뭐... 일단 우리가 없고 난 다음 일이겠죠 껄껄!!! 있다가 겜이나 하러 갑세 ㅋㅋ
15.01.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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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행성스케일로 만들면 만유인력으로 동그랗게 뭉쳐지지 않나?
15.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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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에너지구나 행성에너지가 아니네...행성에너지면 마황에너지 이야기할려고했는데..
15.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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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에너지 참신한데, 완성해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
15.0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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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다 부숴서 만들어도 안되는 크기인데 어찌 만드나;;
15.0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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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링월드가 더 현실적인거 같은데.
15.0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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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구를 개조하는게 더 빠를듯요?? 지구=우주선 이라는 느낌으로??
15.01.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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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칼지가 쓴 노인의 전쟁에 보면 콘수라는 종족이 항성에 덮어 씌웠지요... -_ -;;; 가공할 기술력의 종족인데 인류랑 싸울 땐 딱 인류 만큼의 기술력으로 싸워서 닥돌을 시전해주시는...
15.01.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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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굳이 항성 에너지를 100% 사용할 일이 있는지부터 의문이네요. 지금의 지구는 태양에너지의 1%밖에 안받는데도 여태껏 잘만 살아왔는데 말이죠.
15.01.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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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이 지구를 떠날 이유가 굳이 없긴 해요 ㅋㅋㅋㅋ | 15.01.16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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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이 가장 문제죠. 안 그래도 자원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데 부서질 때마다 또 그 짓을 해야 하니...
15.0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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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여러분.. 희망을 잃지 마세요. 다이슨 스피어를 아득히 초월한..ㅂㄹㄹ 스피어가 있지 않습니까?
15.01.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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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가상 세계고 에너지가 없으면 꺼집니다(소멸). | 15.01.17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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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처럼 금방 고갈이 예상되는 자원도 아니고 인간에게 무한에 가까운 50억년이라는 수명이 남은 태양에 에너지 낭비를 따지는것도 무의미해 보이네요. 작년에 NGC에서 했던 코스모스 다큐에서 사하라 사막에 남한의 절반 크기의 태양발전소를 지으면 전세계 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시킬 정도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항성을 둘러쌓아서 얻을 막대한 에너지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15.0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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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만들 기술력이 되있으면 인공태양을 만들어 다른 은하계로 독립하는 게 빠를 듯
15.0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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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근거리로 둘러 싸면 태양폭풍은 어찌 막죠...
15.01.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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