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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고대 로마의 목욕탕은 얼마나 깨끗했을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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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하게 묘사된 중세 유럽의 길바닥은 똥 천지
15.04.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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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이 똥천지인건 근현대적 의미의 화장실이 발달하기 전에는 사실 흔한 광경이었죠. 오히려 중세 유럽이 그런 이미지를 혼자 독박 쓴 셈입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는 창밖으로 던지는 오물을 '환희의 투척물'이라 포장하기도 했고 로마 시대에는 오물을 함부로 밖으로 내던지지 좀 말라는 법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런 법이 생겼다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일이 잦았다는 거죠. 그리고 그 법마저도 낮에만 적용됐기 때문에 밤에는...
15.04.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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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이 더러움을 감추기 위해 - 땅바닥의 오물을 밟지 않기 위해 만들어졌다는건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당시 하이힐을 신던 높으신 분들은 애초에 땅을 밟을 일이 없이 마차를 타고 다녔죠. 하이힐은 그냥 키가 크게 보이고 싶은 단순한 욕망 때문에 발달한 겁니다. 향수의 경우 냄새를 감추기 위해 발달한건 맞지만 흔히 생각하는 중세 시대에 그런게 아니라 르네상스 때에 향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그런거죠.
15.04.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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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니루/믿을게 없어서 그 아줌마가쓴 외곡책을 믿음?
15.04.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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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상식 맞습니다. 일단 길바닥에 오물을 버린건 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중세시대 뿐만 아니라 근현대적 화장실과 상하수도가 생기기 전에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였고.... 위에서 말했듯이 그 당시 불편한 하이힐을 신고 다닐 정도로 지체높은 귀족들은 애초에 땅의 오물을 밟고 다닐 일이 없었고(마차나 말을 타고 다니니까), 하이힐은 키가 크고 권세가 높게 보이고 싶었던 목적에서 유행한 신발이 맞습니다. 오늘날의 여성 하이힐을 최초로 유행시킨 사람은 오를레앙 공의 부인인 카트린느 드 메디치인데, 이 사람이 하이힐을 신은 이유도 몹시 키가 작아서 일부러 커보이려고 신었던거죠.
15.04.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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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저당시 유럽권은 모두 지저분했음..
15.04.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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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통에 물받아서 지혼자 씯는 아시아 귀족들은 그 당시 최상의 위생상태 였겠군요. | 15.04.13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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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보면 고대 로마의 목욕탕은 물을 자주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로를 통해 끊임없이 물이 공급 되고, 배수시설을 통해 자연적으로 순환이 되기 때문이죠. 작성자분이 정보를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수질도 물론 상당히 깨끗했다고 하구요. | 15.04.13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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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니루/믿을게 없어서 그 아줌마가쓴 외곡책을 믿음? | 15.04.13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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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임. 산업혁명 이전까지만 해도 동양의 청결도는 서양이 따라잡질 못함 | 15.04.13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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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수 초반 시장바닥이 떠오르네요 | 15.04.14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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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책은 판타지소설인데 | 15.04.14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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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꼴통년 판타지소설 인용하는 애좀 없게 하라 | 15.04.14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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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를 이용해서 물이 계속 공급되기는 했지만 현대같이 워터 펌프를 이용한것이 아니고 낙차를 이용한 자연적인 것이라서 유속이 상당히 느렸습니다. 하수도 수준은 아니었지만 아주 깨끗한 물은 아니라는거죠. | 15.04.16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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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하게 묘사된 중세 유럽의 길바닥은 똥 천지
15.04.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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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이나 하이힐이나 향수도 더러움을 감추기 위해 발달된걸 생각해보면...ㅋ | 15.04.07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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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길바닥이 똥천지인건 근현대적 의미의 화장실이 발달하기 전에는 사실 흔한 광경이었죠. 오히려 중세 유럽이 그런 이미지를 혼자 독박 쓴 셈입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는 창밖으로 던지는 오물을 '환희의 투척물'이라 포장하기도 했고 로마 시대에는 오물을 함부로 밖으로 내던지지 좀 말라는 법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런 법이 생겼다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일이 잦았다는 거죠. 그리고 그 법마저도 낮에만 적용됐기 때문에 밤에는... | 15.04.07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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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하이힐이 더러움을 감추기 위해 - 땅바닥의 오물을 밟지 않기 위해 만들어졌다는건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당시 하이힐을 신던 높으신 분들은 애초에 땅을 밟을 일이 없이 마차를 타고 다녔죠. 하이힐은 그냥 키가 크게 보이고 싶은 단순한 욕망 때문에 발달한 겁니다. 향수의 경우 냄새를 감추기 위해 발달한건 맞지만 흔히 생각하는 중세 시대에 그런게 아니라 르네상스 때에 향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그런거죠. | 15.04.07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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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불과 몇십년 전 까지만 해도 길거리에 똥 천지였음... 지금은 진짜 깨끗해진거임. | 15.04.08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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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똥천지인건 말똥이 한 몫 한걸로 아는데...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광고 보면 더 이상 말똥 때문에 길거리가 더러워질 염려가 없다는 문구가 들어있음 | 15.04.13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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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보면 윈터펠 질퍽질퍽 대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4.13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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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거리를 잘 표현한 영화가 향수란게 있죠. | 15.04.13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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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진보면 알겟지만 광화문 같은 서울시내에도 똥투성이였습니다 어떠한 나라나 상하수 정비가 끝나는 근세에 들어가기 이전에는 주요도시들은 똥투성이입니다 하수도가 생기기 이전에는 깻끝할수가없죠 윗분말대로 유럽이 똥이미지를 독박쓴거에요 https://encrypted-tbn3.gstatic.com/images?q=tbn:ANd9GcSjw7HX90MysuJx73BPuWqLIlCLKe_PMWKxeRS26Yi5N6EFBBgUJg | 15.04.13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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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쎄신크리드만봐도 알수있지 Ass ass in | 15.04.13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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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연말만 되면 토사물 천지. 븅신들이 주량 안되면 쳐 마시질 말던가 | 15.04.13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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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수가 프랑스 시장쪽과 무두질 작업소에서나 더럽게 표현했지 파리의 번화가 쪽이나 그라스쪽을 보면 상당히 아릅답고 꺠끗하게 표현했지요. 초반 장면 하나에 프랑스를 더럽게 보는건 아니죠. 그당시 어느나라던 해산물 다루는쪽은 더럽잖아요. 지금도 그렇게 깨끗하지 않고요. | 15.04.14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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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치석등으로 인해 사람들 이빨도 누랬다던데.. | 15.04.14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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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상하수도 시설이 잘 관리 됬을때는 거리가 깔끔했다고 하지만 몰락이후 점차 관리가 안되면서 하수가 막히고 수도도 오염되면서 파괴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비위생적으로 바뀌었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네요. (그 외 어세신 크리드 2 하다보면 부서진 상하수도 돈주고 고치는 임무같은것도 있었죠) 하수도의 시설이 무용지물이 되다보니 결국 똥오줌을 길밖에다 내버리거나 성벽 작은 창문에서 걍 밖으로 내던지는 식으로 처리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이로인해 양산이나 하이힐이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로마시대때는 상하수도 시설이 정말 끝내주게 잘 관리되었다는 점. | 15.04.14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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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영국의 런던거리 가면 말똥이 차도에 떨어져있는 걸 쉽게 구경할 수 있죠...영국 경찰은 말타고 순찰도는 것도 있고 근위병들이 말을 타다보니... | 15.04.14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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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잘못된 상식 아닙니다 중세시대 에는 길바닥에 바로 각종 오물을버렸습니다 그래서 길을 지나가다 그 오물을 뒤집어 쓰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창이 큰 모자를 쓰기 시작했고 하이힐 또한 그 오물을 피하기 위한 수단중 하나 였습니다
15.04.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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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도 비슷한 이유로 발달되었죠 | 15.04.07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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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잘못된 상식 맞습니다. 일단 길바닥에 오물을 버린건 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중세시대 뿐만 아니라 근현대적 화장실과 상하수도가 생기기 전에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였고.... 위에서 말했듯이 그 당시 불편한 하이힐을 신고 다닐 정도로 지체높은 귀족들은 애초에 땅의 오물을 밟고 다닐 일이 없었고(마차나 말을 타고 다니니까), 하이힐은 키가 크고 권세가 높게 보이고 싶었던 목적에서 유행한 신발이 맞습니다. 오늘날의 여성 하이힐을 최초로 유행시킨 사람은 오를레앙 공의 부인인 카트린느 드 메디치인데, 이 사람이 하이힐을 신은 이유도 몹시 키가 작아서 일부러 커보이려고 신었던거죠. | 15.04.07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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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덮어놓고 내말이 옳다 우기지들 말고 각자 근거를 가져와봐요. 꼭 이렇게 주장만 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본 댓글이나 엔하위키나 똥블로그글을 근거로 미는 사람이 많아서... | 15.04.07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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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bc.com/news/magazine-21151350 카트린느 드 메디치에 대한 내용은 http://kdes.or.kr/publishing/report/pdf/21-1-08.pdf 인류 역사에서 지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식의 실용적인 목적으로 신발에 굽을 붙인 일은 분명 있습니다만, 오늘날 우리가 아는 그 걷기 불편한 '하이힐'은 패션 목적에서 유행한게 맞습니다. | 15.04.07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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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문 내용은 '99%의 로마인은 어떻게 살았을까'(로버트 냅 저서)에서 상당부분을 참고했습니다. | 15.04.07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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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궁전조차 화장실이없었다고 하던데 그깟 귀족들이야 | 15.04.07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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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굽 신발)의 최초의 유래가 패션목적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음 오늘날의 하이힐의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기존의 굽신발을 패션목적으로 사용한것뿐 | 15.04.09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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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위에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그 하이힐이라고 말했는데요. | 15.04.09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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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하이힐이 발보호의 수단중 하나였다는 상식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는거 붐을 일으킨건 패션쪽 일지 몰라도 수단을 따지자면 패션보단 실용적인 기능을 꼽는게 맞음 | 15.04.09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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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는 오늘날의 하이힐은 전혀 언급없이 잘못된 상식이라고 말해놓고 근거 가져오라니깐 살포시 오늘날의 하이힐이라고 하나요? | 15.04.13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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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이 오물피하는 용도가 아닌것으로 보인다는걸 출처를 밝히고 말하는건 좋지만 반대로 패션을 위한거라는 출처나 증명이 없는걸로 보이는데... 니껀 아니지만 내껀맞다 하지만 그에 대한 증빙자료는 없다. 정도? | 15.04.13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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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sraejio / 베르사유궁에 화장실이 없었다는것도 낭설. 설계도만봐도 화장실 제대로 다 있습니다. 단지 박물관으로 개조하면서 우리가 관람가능한 공간에 있는 화장실을 다 없애서 볼 수 없으니 화장실이 없다고 느낄뿐이죠. 베르사유궁이 프랑스 왕정시대에 지어진 가장 마지막 왕궁인데 그 이전부터 있던 성이나 궁전에도 화장실이 다 있었는데 베르사유궁에 화장실이 없다는게 말도 안되죠. | 15.04.13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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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댓글 단 사람이 '굽신발의 기원이 어디냐?' 물으면 당연히 오물을 피하는등 실용적인 목적에서 나온 것도 있다고 설명했겠지만, '하이힐'을 물으면 당연히 '오늘날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하이힐'을 말하는 거죠. 이거 가지고 '하이힐=굽신발이고 굽신발은 훨씬 과거부터 있었다' 하는건 논점 흐리기고 말꼬리 붙잡기에 불과합니다. 기존의 굽신발과 하이힐은 모양부터 다르고, 오늘날의 하이힐의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패션목적으로 사용했다는 그게 바로 유래입니다. | 15.04.13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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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중세시대에 나온 고유의 특성을 가진 A라는 이름의 검이 있다고 합시다. 이 A라는 검의 유래가 어디냐? 따지면 당연히 중세시대에 어쩌고저쩌고 해서 탄생했다고 하겠죠. 그런데 거기다대고 "검이라는 물건은 훨씬 옛날부터 있었는데?" 하면 황당하죠. | 15.04.13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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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내놓으라고 해서 근거 내놓으면 또 용어를 비틀어서 물고 늘어지고....참 피곤하네요. | 15.04.13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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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 하이힐로 변하는 순간 | 15.04.13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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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신발=하이힐 실용적으로 쓰던 신발이 패션으로 발전했다. 이 설명이면 끝날 거 같은데요 | 15.04.14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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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안밟으려는 용도엿다면 하이힐이 아니라 통굽을 신어야죠. 아니 통굽 갈것도 없이 가마타고 다니면 되겟네. | 15.04.14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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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같은 경우 패션의 변화 아닌가요..? 트리콘에서 바이콘으로 넘어갈떄 바이콘은 챙이 짧은데요. | 15.04.14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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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베르사유 궁전은 당시 수세식 변기에 온수 냉수 하수관도 갖춰져있는 유럽 최고의 궁전인데 없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죠. | 15.04.14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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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은 패션때문에 생긴거 맞음. 유럽의 귀족들 한창 잘나갈때는 30~40cm 굽 신고 다녔음. 당연히 못걸어다님. 그래서 하인들이 손잡아서 균형 맞춰줌. 당연히 하인 부릴 수 있는 높은 계급만 쓸수 있는거. 30~40짜리를 실용적인 용도에서 만들었다? 풋. 좀 관심 있어서 찾아만봐도 그딴 소리 안나오죠. 비비안 웨스트우드였나... 맥퀸이었나? 어쨌건 30cm 굽 신발 만들었다고 미쳤다고 뭐라고했지만 옛날 사람들은 상상 이상의 짓을 하곤 했지... 이미. | 15.04.15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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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타올이 저기서 나온건가..
15.04.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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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호텔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곳 창업자 회장님이 이태리 타올 발명자이셨습니다. 이태리란 말은 재료중에 실을 이태리에서 수입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름이 붙은거죠. | 15.04.07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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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리랑호텔회장 말씀하시는 모양인데 그사람은 당시 이태리타올 영업을 했지 개발자는 아닙니다 진짜 개발자는 한일직물 대표였던 고 김원조씨입니다 | 15.04.07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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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개발은은 한일직물 고 김원조씨였지만, 첨 생각해낸 사람은 아리랑호텔 회장 고 김필곤씨입니다. 두 분다 친척이고 김필곤씨가 김원조씨에게 의뢰하여 생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필곤씨가 영업에 뛰어들었구요. | 15.04.07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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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마 김필곤씨가 방송이나 매체에서 한 말일겁니다 개발자는 고 김원조씨가 맞습니다 | 15.04.07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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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타올은 원래 때밀이용이 아니었는데 우연찮게 때미는 효과가 좋을 걸 발견하고 나서 용도를 그쪽으로 만든 것일 뿐 첨부터 개발목표를 세우고 발명했다고나 그런 건 아닙니다 | 15.04.08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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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옷감을 만들었는데 이게 물에 넣으니 엄청 뻣뻣해서 수출도 못했답니다. 그 때 여직원이 이것으로 때를 밀면 좋겠다고 말해서 때밀이 타올이 탄생한 겁니다. 이태리 때밀이 타올이 전에는 삼베 수건으로 때를 밀었는데 때가 전혀 안 밀리더라고요.그래서 이 때밀이 수건이 인기가 높아져 잘 팔리는 덕에 엄청 도늘 벌었다는 소문이 있네요. | 15.04.08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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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타올 대첩 일어나는줄 휴... | 15.04.14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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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태리가서 호텔 수건쓰면 수건이 이태리타올처럼 얇고 거실거실하지? 이래서 이태리타올이라 그러는구나 했는데.. | 15.04.17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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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겐지스강이 저상황이랑 비슷하네
15.04.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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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거기는 물이라도 흘러가지 저긴 고인물인데... | 15.04.07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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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였나 방송에서 겐지스가 얼마나 더러운지 체험하려고 몸만 한번 담그고 나왔더니 다음날 바로 고열로 뻗던거 기억나네 ㅋㅋㅋㅋ | 15.04.08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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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팔다리 여럿 달린 기형아 출산 뉴스가 자주 나오는게 저런 오염됨 환경에 일상적으로 노출돼서일지도... 한 쪽에선 시신 장사 지내고 있는데 그 물로 목욕하고 밥하고 있으니. | 15.04.08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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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스x->갠지스 였네요.쪽팔리다 | 15.04.08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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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스케군... | 15.04.08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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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찜질방이었군요.
15.04.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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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기도 더럽겠지만 중세유럽의 목욕탕에대한 인식은 --밍~나 ㅅㅅ야로제~~~---- 아님?
15.04.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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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걷다보면 개똥 천지 인데 이거라도 좀 해결해야 청결이란 단어 나부낄줄 아는거 아닌가요 바람불면 그 개똥 다 쳐먹을텐데 다른 나라처럼 평지도 아니고 언덕 많은 나라에 개똥 여기저기 짓이겨져 널부러져 흩어져 있으면 그 바람 부는날 누가 다 들이 마시는데
15.04.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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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목욕이나 머리 감을 필요없이 하루 알약 1알로 몸에서 나는 악취와 분비물들 모두 제거해주는거 있었음 좋겠다 대신 그런 악취와 분비물들 신체 딴 부위로는 배출 안되는 대신 모두 똥으로 배출되고
15.04.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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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라고 하는 벌레들이 키보드로 배출한다던데요? | 15.04.08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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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개처럼 혓바닥 내놓고 다녀야함 | 15.04.08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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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정말 의외이고도 실망이네요.. 고대 로마 목욕문화가 이런거였구나 깨끗한 대리석이랑 석조 욕탕에서 시중드는 노예들한테 향료로 몸 닦이는 그런게 전형적인 이미지였는데
15.04.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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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저것도 추측일 뿐입니다 물이 아주더러웠는지 깨끗했는지는 그때 당시 살아본 사람아니면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귀족이나 돈많은 자들은 대중목욕탕을 안가고 개인목욕탕을 만들었고 부자나 정치가들은 목욕탕 만드는데 돈을대주어 시민들의 인기를 구하려고도 했습니다 이런곳은 당연히 관리가 잘되겠지요 목욕탕 종류도 노예용은 따로있었고 여러 종류가 있었으니 한두곳의 수질로 평균내기도 힘듬니다 분명한건 깨끗한 대리석과 석조욕탕에 시중드는 노예로 향료... 그런 목욕탕은 일반 시민이 할만한 사치는 아니었지요 | 15.04.14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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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관련 글들을 보면 위에 글처럼 지저분하고 똥이 둥둥떠다니는 목욕탕도 분명 있었을 가능성이 높긴합니다만 그런건 관리가 잘 안되는 노예용 욕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마의 상하수도 시스템은 현대에도 사용하는 마을이 있을정도로 잘되어있어 배수에 문제가 없다는게 확실한 사실입니다 | 15.04.14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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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80년대 까지만 해도 길거리 골목 골목에 똥 많았어요 ㅋㅋㅋ
15.04.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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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침만 되면 길거리 피자 한판씩 볼수 있음...ㅋㅋ | 15.04.13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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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걸 줏어먹는 비둘기들... | 15.04.14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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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주 갈았다는 증거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걸까
15.04.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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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시설 아닐까요? | 15.04.12 0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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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주 갈아서 관리하기 ↗같네 같은 기록이라던지.. | 15.04.13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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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가 있는거지 지금처럼 어마어마한 규모의 물이 쉬없이 순환되는 시설이 있었을리없죠. ㅎㅎ | 15.04.13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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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일 수도 있죠. 목욕했다는 기록도 있고, 그에 대한 문제에 대한 기록도 있는데 물을 어떻게 관리했다는 기록은 전혀 없을 수도 있고. | 15.04.13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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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귀족나리들이야 명령만 하면 되는거고 고생은 밑에 노예들이나 했겠죠. | 15.04.13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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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기본적인 하수도 배수 시설이 있었습니다. 자연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는 구조이죠...딱히 물관리 할 필요는 없었음... 물론 목욕탕 청소 등 그런것까지 했을것이라는 증거는 없음... 다만 문제는 새로 리메이크된 코스모스 다큐에서도 나왔죠...로마시대때 하수도 시설에 값싸고 다루기 쉬운 납으로 주조해서 하수관을 도금시킴...그결과 많은 사람이 납중독으로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켰고 로마가 망한 원인이 이중 하나일것으로 추정 이렇게요... 배수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납부터가 큰 문제....ㅋㅋ | 15.04.14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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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수도관은 그래도 유럽의 물에 많았던 석회질이 껴서 납 용출이 얼마 안되었는데 로마 귀족들은 아예 납을 녹여서 달콤하게 만들어 식품첨가물로 먹기까지 했다는군요 | 15.04.14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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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의 왕 쿠킹 / 납을 녹여서 먹은 건 아니고 납솥에다가 시럽을 졸여서 그걸 먹었죠=_=; | 15.04.14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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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길에서 노상방뇨하는거 보고오는 길인데..ㅋㅋ 인간이 기본적으로는 다 더러운것 같네요
15.04.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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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위생 개념이 생긴지 이백여년되었는데 대중 위생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 똥 떠다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개나 소가 똥 있다고 으 더러워 하는거 봤냐 인간도 똑같은 동물이었음 그냥 개체수 집적도만 미친듯이 높았을 뿐이지
15.04.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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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갈고 안갈고는 위생적인 문제 및 위험수준이지만 더 큰 문제는 로마에는 납을 사용해서 상,하수도 관으로 썼다네요. -끝-
15.04.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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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구한말 서울, 아니 한양이 19세기 말까지 그렇게 더러웠다던데.막 길거리에 똥이 널렸고 청계천 같은데 오물을 함부로 버려 악취가 진동했다고......그런 상황을 총독부에서 개선해줬는데 왜 고마워하지 못할 망정 반일이 널렸냐고 그러더군요.
15.04.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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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선 통신사들의 기록- 이를테면 일동장유가-같은 걸 들이대면서 근세 일본은 목욕도 자주 하고 도시 자체도 이렇게나 청결하고 깨끗했지만 조선이나 중국은 그러지 않았다면서 말이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일본이 전근대시절도 그 시대 기준으로 봐도 청결한 편이었나요?? | 15.04.13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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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건 님이 납득할만한 자료를 같이 써주지 않으면 듣기는커녕 식민사관에 쩔어서 이딴댓글 썼냐는 소리 들을거 같은데요. | 15.04.13 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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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친 이인간 저번에 우리나라 산림관련 힛겔에서도 일제가 우리나라 어쩌구 해줬다고 하네요..이딴 헛소리 하더니 여기와서도 똑같은 소리하네..말로만 듣던 악질 일뽕 일빠였네. 그잘난 일본으로 가라..제발 | 15.04.13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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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친//넌 지금 도축장 시설 현대화 시켜줬다고 돼지가 고마워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거냐?? | 15.04.13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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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 하지 맙시다. | 15.04.13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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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런던이나 파리도 마찬가지인건 아냐? ㅋㅋ 당시 런던 하천들이 중국급으로 오폐수로 인한 늪지대가 되어 익사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났구만 ㅋㅋ 비숍 여사가 당시 한양을 두엄덩이라 표현했는데, 푸세식이 일반적이던 도시는 에도고 베이징이고 마찬가지였다 ㅋㅋ 하여튼 일뽕들이란 ㅋㅋ 일본애들 발육부진으로 근대화 이전까지 시장에서 조선에 쳐발린것을 경제력 약화라 단정 지을 수 있는 논리인건 아냐? ㅋㅋ | 15.04.13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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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그랬다고 우리나라가 깨끗해 지는건 아니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가 되야죠. | 15.04.13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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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더럽냐 깨끗하다 논란이면 한양이 훨씬 청결한 도시지 ㅋㅋ 지금도 비료 쓰는 계절이면 논밭 있는 동네는 똥내가 진동을 한다 ㅋㅋ 이게 더럽다면, 각종 기름 찌꺼기 화학물질 오폐수 도시가 수리용능력 한계를 훨씬 초과한 맨체스터같은 근대 도시들은 아예 지옥이겠구만 ㅋㅋ | 15.04.14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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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방문외국인의 감상은 그 외국인 개인의 상황과 편견의 영향을 받습니다. 누군가는 혹평을 하고 또 누군가는 호평을 하죠. 일본을 통해 온 외국인은 그들의 입장을 두둔하지만 열렬한 친일,친미 관계는 진주만 이후 어캐 되었는지 다 아는 사실이구. 어떤 외국인은 조선에 대한 편견을 갖구 다 엉망으로 보다 통역해주던 동행 조선인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는 시각을 바꿨는지 수년 후 고국의 상황이 겹치면서 다른 발언을 하죠. 누군가에게는 온돌이 아둔한짓으로 보였지만 또 누군가는 그걸 아이템으로 근대적인 온돌난방을 만들어 사업을 했구요. | 15.04.14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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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이오토코하려고 목욕탕 가는거 아니었음?
15.04.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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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동양은 목욕탕 말고 그냥 계곡이나 개천에서 씻었나? 하긴 생각해보면 개천이 훨씬 깨끗하긴 하겠네 그 동양식 나무 목욕탕은 언제적 부터 등장한거임? 노예들이 물 길러오고 그 물 뜨듯하게 대우는 그거
15.04.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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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배울 땐 로마 시대 목욕탕은 깨끗했는데 크리스트교가 나오면서 과거 향락의 상징인 목욕탕 문화를 배제하기 시작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안 씻고 하다가 결국 중세 흑사병 직격 받았다고 배웠어요. 향수도 안씻는 몸 감출려고 중세때 나왔다고 들었고요
15.04.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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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 대한 대표적인 편견들이죠. | 15.04.13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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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 15.04.13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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