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커뮤니티 반응은 좋지 않더군요.
뭐 꼭 여기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 게임 커뮤니티들도 작년만은 못했다는게 주류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페르소나 시리즈 팬이라그런지 페르소나4 리메이크가 확정된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았고 그 외에도 클락워크, 무당, 인빈시블VS, 애니모 등 관심가는 게임이 좀 생겼습니다.
인디아나존스 확장팩이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확장팩 소식도 흥미를 끌었네요.
다만 에오미는 본편을 이미 구매해서 DLC만 사면 되는데 인디아나존스는 이제야 막 겜패로 접했다보니 세일해도 적지않은 가격의 프리미엄 에디션을 살지, 스토리 DLC만 살지 고민 좀 될거 같습니다.
겜패없인 구동도 안되는 DLC만 구매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것도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으로 받아들여야하나 싶기도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여튼 최근에 했던 게임쇼 중에서는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게임패스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는게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와중에도 아직도 데이원 출시 기조를 전혀 버리지 않았다는걸 재확인한것도 소소하게 인상적이었고요.
페르소나4 리바이벌을 비롯해서 몇장은 겜패 데이원이어도 정가주고 구매할 생각이고 나머진 겜패로 찍먹해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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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이 개발비와 개발 기간 증가로 예전처럼 신작 게임이 쏟아지지 않는게 큰 이유인듯 하네요.
(IP보기클릭)183.106.***.***
그 부분은 이번 세대 들어서 요 몇년간 되게 크게 통감하고 있네요. 개발기간 7~8년씩 잡아먹는 게임들이 전세대에도 있긴 했었지만 이번 세대엔 더 늘어난거 같습니다. 다만 AAA급 게임들이 그런거지 인디게임은 매년 출시되는 게임의 양이 더 늘어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인디게임 나오는건 비슷한데 인디게임의 콘솔 진출 및 정식 한글화 및 정식 발매가 매년 점점 더 활발해져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겠지만요.
(IP보기클릭)61.73.***.***
페이블, 스테이 오브 디케이3, 에버와일드, 기어워 이데이, 퍼펙트 다크... 단 하나도 보여준 게 없으니 욕처먹을만 하죠
(IP보기클릭)118.41.***.***
전 새로 발표된 게임이 많아서 재밌었네요. 근데 그러고보니 언급하신 게임들... 기어워 이데이 빼곤 몇년전에 발표된거 같은데 대체 언제 내려고 그러나 싶긴 하네요;; 저 게임들 처음 공개될때만 해도 게임쇼 볼거 많았다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수표를 남발한거나 다름없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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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이 개발비와 개발 기간 증가로 예전처럼 신작 게임이 쏟아지지 않는게 큰 이유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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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이번 세대 들어서 요 몇년간 되게 크게 통감하고 있네요. 개발기간 7~8년씩 잡아먹는 게임들이 전세대에도 있긴 했었지만 이번 세대엔 더 늘어난거 같습니다. 다만 AAA급 게임들이 그런거지 인디게임은 매년 출시되는 게임의 양이 더 늘어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인디게임 나오는건 비슷한데 인디게임의 콘솔 진출 및 정식 한글화 및 정식 발매가 매년 점점 더 활발해져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겠지만요. | 25.06.09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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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급 게임 제작비로 AA급 게임을 2~3개 제작한다거나 클레르 옵스퀴르 처럼 효율적인 개발 방법론 전환으로 제작비를 낮추거나 개발비 리스크를 줄이는 좋은 아이디어와 게임성으로 승부하는 소규모 게임(인디 게임) 등으로 시장이 바뀌어서 지금 같은 상황으로 보이죠. | 25.06.09 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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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 스테이 오브 디케이3, 에버와일드, 기어워 이데이, 퍼펙트 다크... 단 하나도 보여준 게 없으니 욕처먹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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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로 발표된 게임이 많아서 재밌었네요. 근데 그러고보니 언급하신 게임들... 기어워 이데이 빼곤 몇년전에 발표된거 같은데 대체 언제 내려고 그러나 싶긴 하네요;; 저 게임들 처음 공개될때만 해도 게임쇼 볼거 많았다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수표를 남발한거나 다름없었군요. | 25.06.09 18: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