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에는 스릴러인가... 싶다가
중반부에는 추리물인가... 싶다가
후반부 가면 그냥 사정없이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의 연속이네요.
2.
아리무라, 쿠노사토, 야마조에는 굉장히 수상하게 등장했다가
든든한 아군이 되는 경우인데, 이런 구성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리카와 와쿠이 선생은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기분이 들었는데...(특히 세리카..)
역시나 싶었습니다.
이토신지나 양아버지의 경우는 깜짝 놀랐습니다.
뭔가 좀 억지스러운 기분도 들었지만, 장르적 특성상 어쩔수 없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쿠르스노노의 정체는 복선도 많았고 떡밥도 많이 풀었는데, 저는 예상도 못했네요.
좋은 반전이었다고 봅니다.
3.
그리고 주인공 너무 불쌍하네요.
러브츄츄 한글판 나오면 꼭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주인공이 행복해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4.
전체적으로 슈타게 본편보다는 좀 아쉬웠고
제로보다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슈타게 본편은 초 중반부가 너무 지루해서 괴로웠는데,
카오스차일드는 초반부터 몰입감있게 스토리를 잘 이끌고 나간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량은 체감상 슈타게보다 좀 길다고 느꼈는데...
특히 후반부 극장씬은 너무 길어서 읽다가 약간 지쳤습니다.
5.
트로피 플레티넘 따는 건 어렵지 않은 편인데, 제가 어느 분기에서 무었을 선택했는지 기억을 잘 못해서
긍정형 인간/부정형 인간 따는데는 조금 고생을 하다가 아래 공략을 참조했습니다.
http://ps3imports.org/forum/index.php?/topic/6822-chaos-child-trophyguide-and-roadmap/
6.
이제 로보틱스 노츠만 플레이하면 비타판 정발 과학어드벤쳐시리즈는 전부 클리어네요.
로보틱스 노츠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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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올해 안에 한글화 발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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