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력기 콘룬의 타입2 기체입니다.
원래 주력기는 자쿠3 비슷한 느낌의 아래 게시물의 아토믹 바주카 영상의 그녀석입니다만.
아무래도 쏘고 구르고(구르지는 못합니다만..) 미사일쏘면서 뛰어댕기는 클래식한 전투가 하고싶어서 고민하는 와중
원래 좋아라 하던 만화 총몽이나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올꺼같은 메카메카 한 느낌의 기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뭐 거창하게 설명을 하나 싶은데 그냥 지연산탄 기반의 클래식한 올라운더입니다.
대충 소개는 뭐 그렇고;; 몇시간이나 디테일업 작업한다고 이래저래 비전문가 입장에서 아둥바둥하다가 결과물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스팩이나 빌드 글이 아니니까 유닛 못생겼다고 욕만 달지 마시고 재밋게 봐주세요 ㅎㅎ
지인분들은 나이팅게일 다리를 채용했다고 볼팅게일 이라고 불러주십니다 ㅋㅋ
작업중 사진입니다. 사이코 자쿠 백팩의 기본 데칼 위치를 아시는 분들은
저위치 까지 이동시키는데 꽤나 수고가 들어간다는걸 알아주실지도 ㅠ_ㅠ
바주카 옆면에 데칼을 끌고와봤습니다. 너무 요란스럽나요 ㅎㅎ
너무 클래식하게 만들었더니 이거라도 하나 있어야 억울한 일을 안당할꺼같아서
라디에이터 쉴드와 필살기처럼 EX 아토믹 바주카 한방정도는 들고다닙니다. ㅎㅎ
쉴드의 데칼도 끌어땡겨서 하나처럼 만들었는데 각도에따라서 꼭 삐뚤빼뚤 하게 보일때가 있어서 속상합니다. ㅎ
진짜 확대해놓고 열심히 마췃는데 말이죠;;
건담도 분명 멋지고 좋고 평생 사랑해온 메카들인데
가끔 이런 광기의 산물이 튀어나오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제 다 깎았으니 또 뭘깎아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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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ㅋㅋ 좀 그렇죠? ㅋㅋ | 24.09.03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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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 24.09.04 1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