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이 : 카이트
제목 : 저기..
조건 : 카이트의 호감도가 최대
카이트 : 저기.. 하세오랑 같이 모험해보고 싶은데 같이 가주지 않을래.. ? 만약 괜찮다면 2010년의 카르미나 가데리카의 카오스 게이트에 와줘
2010 .hack//X'over 서브 시나리오 제07화
토키오 : 좋아, 카르미나 가데리카의 카오스 게이트로 가자
카이트 : 토키오는 하세오랑 친구지 ? 하세오랑 같이 모험해보고 싶은데 초대해줄 수 있어 ?
토키오 : 하세오랑 ?
카이트 : 그.. 하세오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뭐랄까 친해질 수 없는 벽 같은게 느껴저서 말야.. 그래서 토키오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수 없을까해서..
토키오 : 벽이라니.. 그런건 없다고 생각되는데..
카이트 : 그럼, 난 이 에리어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하세오 좀 데리고와줘
용서없는 광속의 화염차의 에리어 워드를 입수했다 !
카이트가 에리어로 향했습니다.
토키오 : 그럼, 카르미나 가데리카의 카오스 게이트에서 에리어로 가자
이번에는 색다르게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의 아스벨 코스튬을 입고 시작했습니다.
카이트 : 기다리고 있었어, 하세오. 오늘은 잘 부탁할께
하세오 : 응.. 아, 그래.. 잘 부탁한다..
토키오 : (응 ?)
카이트 : ...
토키오 : (진짜로 둘 사이에 미묘한 어색함이 느껴지네..)
카이트 : 그럼, 나 먼저 가고 있을테니까 너희 둘도 따라와줘
다음 에리어로 진행하면 이벤트
토키오 : 저기.. 하세오는 카이트를 대하기 어려워 ?
하세오 : 뭐 ? 따,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아니지.. 좀 대하기 어려울지도.. 저 녀석을 보고 있으면 장염의 기사 (트라이엣지) 가 떠올라서..
토키오 : 응 ? 아..
하세오 : 카이트가 장염의 기사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 게다가 애초부터 장염의 기사는 시노를 KILL 한 범인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카이트가 신경써주는 것도 알고 있어.. 그래도 서로 마주하고 있으면..
에리어를 진행하다보면 이벤트
토키오 : 아, 카이트
카이트 : 토키오, 상태는 어때 ? 하세오도..
하세오 : 괘, 괜찮아..
카이트 : 그, 그럼.. 이 앞에 좀 보고 올께 !
토키오 : 음.. 하세오, 카이트랑 좀 더 말을 섞어보면 어때 ?
하세오 : 뭐야.. 그런 소리해봤자 무슨 얘길해야 되는건데
토키오 : 뭔가 있을거아냐 예를 들면 공통 관심사라던가.. 새, 생각해보니까.. 이 두 명한테 공통점이랄만한게 있던가 !?
내일 갓 오브 워 3 스페셜 에디션이 올 예정이네요.
무사히 구해졌으면 좋을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