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 2화
(메일 라이브러리로)
보낸이
사이카
제목 : 카이트에 대해
이 시대의 ‘크로노코어’의 소유자에 대해서 조사해봤어.
PC명 카이트
직업은 쌍검사(트윈 소드)
'.hackers'의 리더로서
전설적인 영웅이지만
지금은 너보다도 못한 초심자.
그리고, 오르카란 PC에 대해서도
조사해봤어
창해의 오르카
‘피아나의 후예’의 한사람
당시 ‘The World'에선
초유명 플레이어야.
확실히 말하자면, 현시점에선
카이트보다 훨씬 엄청난 PC야.
오르카는, 카이트와 모험중에
의식불명이 된 게
기록에 남아있어.
카이트는 그 때문에
뭔가 책임을 느끼고 있는 듯해.
2010년의 ‘The World'는
1년전부터 간헐적으로 발생해온
여러 가지 이상현상이 표면화되어
문제가 되기 시작한 해야.
버그 몬스터의 피해나,
의식불명자의 소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지만
CC사는 여전히
‘The World'와는 인과간계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수상한 냄새가 물씬물씬 나는걸.
어쨌든, ‘크로노 코어’를
입수하기 위해선, 츠카사 때처럼
네가 소유자를 잘 지원해줄
필요가 있어.
잘 좀 하란말이야!
보낸이
카이트
제목 : 이제부터
난, 자신이 뭘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
‘팔찌를’ 준 여자아이에겐
강한 힘은 사용법에 따라
‘구원’이 될수도 ‘멸망’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지만…….
……아까 헬바란 사람한테서
메일이 왔어.
어느 에어리어에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써져있어.
헬바란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보라니 뭘까…….
토키오, 난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마크 아누의 카오스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와줬으면 해
아, 최근 알게된 내 동료들도
거기서 소개해줄게.
토키오 : 헬바라니, 그 해커?
헬바가 힘을 빌려준다면야 든든하지!!
-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공허한 목소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
(아카샤 연대비로)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hack// 2화 ‘공허한 목소리’ 생성
(이벤트 포인트 선택)
2010년 .hack// 제 2화
‘공허한 목소리’
카이트 앞으로 온 헬바의 메일에 대해서
상담하기 위해, 마크 아누의 카오스 게이트로
가서 카이트 일행과 합류하자!
플레이 추천 레벨 15
부활기사단원 X 0
입수 크로노칩 X 0
토키오 : 우선, 마크 아누의 카오스 게이트로 가자.
(카오스 게이트로)
카이트 : 야아, 토키오.
동료들을 소개할게. 블랙로즈와 미스트랄이야.
블랙로즈 : 난 블랙로즈. 잘 부탁해, 토키오.
- 블랙로즈의 유니즌 어드레스를 얻었다! -
미스트랄 : 잘 부탁해~! ( ≧∇ ≦) 미소녀 아이템 콜렉터 미스트랄입니다^^
- 미스트랄의 유니즌 어드레스를 얻었다! -
토키오 : 난 토키오, 둘다 잘 부탁해!
저기, 나 카이트한테 메일을 보낸 헬바란 사람, 알고 있어.
미스트랄 : 에엣? 진짜?
토키오 : 응, 전설의 엄청난실력을 지닌 해커야.
치트 타운을 통째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카이트 : 해커인가…….
그런 사람이라면, 오르카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알지도 몰라.
나, 메일의 에어리어로 가볼게!
블랙로즈 : 좀 수상하지만, 어쩔 수 없지. 서포트 해줄게
미스트랄 : 나도 갈래! 진귀한 아이템이 있을지도 \(°∀°)/
토키오 : 나도 물론 갈거야!
카이트 : 모두들. 고마워!
(에어리어 워드 입수)
카이트 : 여기가, 메일에서 알려준 에어리어야. 2인 1조로 나눠서, 가보자.
블랙로즈 : 우리들 중에서 파트너를 1명 골라, 토키오.
(에어리어로 전송)
(쉬크잘 아지트)
메트로놈 : 트론멜이 졌다고? 바보같은!
쉬크잘의 멤버가 일반PC한테 패배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가이스트 :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당한 상태였어.
그리고, 산산이 흩어져서 소멸해버렸어☆ 구해줄 시간도 없었어(T_T)
올겔 : 칫……. 방심했군. 근육바보가!
??? : 힛힛힛! 다음은 내가 가겠다해.
단장에게 받은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고싶다해.
다음은 이 ‘익살꾼’ 보자네오가 나갈차례다해!
힛힛힛힛힛!
(에어리어로 전환)
카이트 : 그럼, 둘로 나눠서 에어리어 가장 안을 노리자!
블랙로즈 : 좋아! 간다!
미스트랄 : 오오! \(°∀°)/
(클리어 후)
토키오 : 좋아, 몬스터를 쓰러뜨렸다!
블랙로즈 : 그런데 정보를 줄 PC같은건 없는데?
미스트랄 : 웅. 이 에어리어인건 틀림없는거지?
카이트 : 응, 확실히 이 에어리어야.
와앗?
(노이즈 발생, 토키오 일행 전송)
카이트 : 여긴, 어디야?
블랙로즈 : 뭐야 이거? 이런 에어리어 처음이야!
토키오 : ‘아니, 난 어딘가서 본적이 있어.
그래, 베어 일행과 함께 갔던 거꾸로 매달린 남자의 방이야!!‘
메시지 :……그래서, 난 그녀를 아우라라고 하려한다. 그대가 없이는 이 아이는 있을 수 없었다.
그녀에게 우리들의 의지를 맡기자…….
아우라에게 팔찌를 받은자에게 바란다. 그녀를 구해줬으면 한다……. -
토키오 : 아우라에게 ‘팔찌’를 받은 자?
그럼, 카이트가 팔찌를 준 여자아이란, 아우라였던거야?
메시지 : ……그녀를 쫒고 있는 것들에게서 아우라를 구해줬으면 한다…….
……여행자여……명심해라…….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것을…….
…….
(노이즈 발생, 토키오 일행 재 전송)
카이트 : 원래 장소로 돌아왔네?
토키오 : 그녀를 쫒고 있는 것, 새벽이 오기전, 무슨 의미일까?
발뭉 : 어이 기다려!
토키오 : 아! 저번의 날개달린 녀석!?
발뭉 : 이변을 조사해보려왔더니, 또 네녀석들인가! ……뭐 좋아, 묻고 싶은게 있다.
네녀석들, 내 파트너인 오르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만, 연락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있나?
카이트 : …….
오르카는 몬스터한테 당해서, 지금 입원하고 있어…….
발뭉 : 뭐라고!?
즉, 네녀석들과 같은 위법한 존재에게 오르카가 의식불명이 되었다는건가!?
네녀석들 때문에 오르카가!
블랙로즈 : 잠깐. 뭘 멋대로 말하는거야!
카이트가 지금까지 어떤 심정이었는가, 모르는 주제에!
발뭉 : 흥! 해커의 심정따윈 알고 싶지도 않다!
(발뭉 전송)
카이트 : …….
??? : 푹 쳐져있을 여유 따윈, 없단다.
(헬바 전송)
토키오 : 아! 헬바!
헬바 : 어라,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얼굴이네?
카이트 : 저, 당신이 제게 메일을 보낸 사람인가요?
헬바 : 그래, 아우라한테서 ‘팔찌’를 받은 당신한테, 그 메시지를 들려주고 싶었어.
저건, ‘The World'의 창조주인 인물의 잔류사념, 다시 말하자면 그 잔해야.
잔해라곤 해도, 그 목소리가 남긴 말들에는 현 사태를 타파할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을 터…….
그럼, 꼬마들, 또 만나자꾸나, 우후후…….
(헬바 전송)
토키오 : ‘ - 그녀를 쫒고 있는 것들에게서, 그녀를 구해줬으면 한다……. - ’
아우라가, 모르가나에게 계속 쫒기고 있다는 건가? 그로부터 1년이나 지났는데?
카이트 : 모두, 타운으로 돌아가자
(타운으로)
블랙로즈 : 뭐랄까, 여러 일들을 겪어서, 피곤해……. 나 이만 나가볼게.
미스트랄 : 나도 나갈게, 가게, 깜짝 세일 잊고있었어.Σ(´ Д`;)
(블랙로즈, 미스트랄 로그 아웃)
카이트 : 그럼, 나도 나갈게. 오늘은 같이 와줘서 고마워.
(카이트 로그아웃)
토키오 : 후, 나도 좀 피곤하네. 기분도 전환할겸 산책이나 해볼까?
(다리로)
토키오 : 응?
??? : 미아, ‘강아지풀’이 잔뜩 있는 에어리어를 찾았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미아 : 정말? 갈래갈래! 어?
거기, 너! 희귀한 PC보디를 가지고 있구나!
토키오 : 에, 나 말하는거야?
미아 : …….
상당히 변했는데도, 이 세계에 잘 적응하고 있어. 흐응?
고마워, 좋은걸 보여줘서, 자 여기.
- 미아의 멤버 어드레스를 입수했다! -
미아 : 자, 엘크도 멤버 어드레스를 넘겨줘.
엘크 : 에, 그래도
미아 : 괜찮아, 괜찮아.
엘크 : 으, 응……. 저기, 이거…….
- 엘크의 멤버 어드레스를 입수했다! -
미아 : 너랑은 또 만나고 싶구나. 그럼!
엘크 : 아, 기다려어! 미아! 강아지풀은~!?
토키오 : 이상한 PC구나?
‘강아지풀’?
뭐 됐나, 일단 그란 웨일로 돌아가자.
(그란 웨일로)
- 이벤트 공허한 목소리를 클리어 했습니다 -
- 새로온 메일이 1건 있습니다. -
아, 역시 메인 시나리오는 메인 답네요
동영상 보면서 하는 것이라 금방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대사가 많습니다. ㅠ.ㅠ
(의뢰 메일따위랑은 다르게 메일부터가 2P를 먹고 차지하다니;;)
으=_=
하나 말씀드릴게 있는데, 저기서 보자네오의 말투는
제가 임의로 ~해 라고 번역한겁니다.
~アル면, 칸사이 사투리나, 중국인 어투같은걸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하는 말투인데, 저게 사투리를 쓸놈도 아니고 말이죠
아니 사실 광대답게 익살스런 말투를 강조하려고 붙여 놓은 것 같긴한데
광대스러운 말투가 뭔지 모르겠단 말이죠(OTL)
그래서 그냥 익살스러워보이게 중국인같은 말투로 해놨습니다.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즉각 수정하겠습니다.
(메일 라이브러리로)
보낸이
사이카
제목 : 카이트에 대해
이 시대의 ‘크로노코어’의 소유자에 대해서 조사해봤어.
PC명 카이트
직업은 쌍검사(트윈 소드)
'.hackers'의 리더로서
전설적인 영웅이지만
지금은 너보다도 못한 초심자.
그리고, 오르카란 PC에 대해서도
조사해봤어
창해의 오르카
‘피아나의 후예’의 한사람
당시 ‘The World'에선
초유명 플레이어야.
확실히 말하자면, 현시점에선
카이트보다 훨씬 엄청난 PC야.
오르카는, 카이트와 모험중에
의식불명이 된 게
기록에 남아있어.
카이트는 그 때문에
뭔가 책임을 느끼고 있는 듯해.
2010년의 ‘The World'는
1년전부터 간헐적으로 발생해온
여러 가지 이상현상이 표면화되어
문제가 되기 시작한 해야.
버그 몬스터의 피해나,
의식불명자의 소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지만
CC사는 여전히
‘The World'와는 인과간계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수상한 냄새가 물씬물씬 나는걸.
어쨌든, ‘크로노 코어’를
입수하기 위해선, 츠카사 때처럼
네가 소유자를 잘 지원해줄
필요가 있어.
잘 좀 하란말이야!
보낸이
카이트
제목 : 이제부터
난, 자신이 뭘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
‘팔찌를’ 준 여자아이에겐
강한 힘은 사용법에 따라
‘구원’이 될수도 ‘멸망’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지만…….
……아까 헬바란 사람한테서
메일이 왔어.
어느 에어리어에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써져있어.
헬바란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보라니 뭘까…….
토키오, 난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마크 아누의 카오스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와줬으면 해
아, 최근 알게된 내 동료들도
거기서 소개해줄게.
토키오 : 헬바라니, 그 해커?
헬바가 힘을 빌려준다면야 든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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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 연대비로)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hack// 2화 ‘공허한 목소리’ 생성
(이벤트 포인트 선택)
2010년 .hack// 제 2화
‘공허한 목소리’
카이트 앞으로 온 헬바의 메일에 대해서
상담하기 위해, 마크 아누의 카오스 게이트로
가서 카이트 일행과 합류하자!
플레이 추천 레벨 15
부활기사단원 X 0
입수 크로노칩 X 0
토키오 : 우선, 마크 아누의 카오스 게이트로 가자.
(카오스 게이트로)
카이트 : 야아, 토키오.
동료들을 소개할게. 블랙로즈와 미스트랄이야.
블랙로즈 : 난 블랙로즈. 잘 부탁해, 토키오.
- 블랙로즈의 유니즌 어드레스를 얻었다! -
미스트랄 : 잘 부탁해~! ( ≧∇ ≦) 미소녀 아이템 콜렉터 미스트랄입니다^^
- 미스트랄의 유니즌 어드레스를 얻었다! -
토키오 : 난 토키오, 둘다 잘 부탁해!
저기, 나 카이트한테 메일을 보낸 헬바란 사람, 알고 있어.
미스트랄 : 에엣? 진짜?
토키오 : 응, 전설의 엄청난실력을 지닌 해커야.
치트 타운을 통째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카이트 : 해커인가…….
그런 사람이라면, 오르카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알지도 몰라.
나, 메일의 에어리어로 가볼게!
블랙로즈 : 좀 수상하지만, 어쩔 수 없지. 서포트 해줄게
미스트랄 : 나도 갈래! 진귀한 아이템이 있을지도 \(°∀°)/
토키오 : 나도 물론 갈거야!
카이트 : 모두들. 고마워!
(에어리어 워드 입수)
카이트 : 여기가, 메일에서 알려준 에어리어야. 2인 1조로 나눠서, 가보자.
블랙로즈 : 우리들 중에서 파트너를 1명 골라, 토키오.
(에어리어로 전송)
(쉬크잘 아지트)
메트로놈 : 트론멜이 졌다고? 바보같은!
쉬크잘의 멤버가 일반PC한테 패배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가이스트 :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당한 상태였어.
그리고, 산산이 흩어져서 소멸해버렸어☆ 구해줄 시간도 없었어(T_T)
올겔 : 칫……. 방심했군. 근육바보가!
??? : 힛힛힛! 다음은 내가 가겠다해.
단장에게 받은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고싶다해.
다음은 이 ‘익살꾼’ 보자네오가 나갈차례다해!
힛힛힛힛힛!
(에어리어로 전환)
카이트 : 그럼, 둘로 나눠서 에어리어 가장 안을 노리자!
블랙로즈 : 좋아! 간다!
미스트랄 : 오오! \(°∀°)/
(클리어 후)
토키오 : 좋아, 몬스터를 쓰러뜨렸다!
블랙로즈 : 그런데 정보를 줄 PC같은건 없는데?
미스트랄 : 웅. 이 에어리어인건 틀림없는거지?
카이트 : 응, 확실히 이 에어리어야.
와앗?
(노이즈 발생, 토키오 일행 전송)
카이트 : 여긴, 어디야?
블랙로즈 : 뭐야 이거? 이런 에어리어 처음이야!
토키오 : ‘아니, 난 어딘가서 본적이 있어.
그래, 베어 일행과 함께 갔던 거꾸로 매달린 남자의 방이야!!‘
메시지 :……그래서, 난 그녀를 아우라라고 하려한다. 그대가 없이는 이 아이는 있을 수 없었다.
그녀에게 우리들의 의지를 맡기자…….
아우라에게 팔찌를 받은자에게 바란다. 그녀를 구해줬으면 한다……. -
토키오 : 아우라에게 ‘팔찌’를 받은 자?
그럼, 카이트가 팔찌를 준 여자아이란, 아우라였던거야?
메시지 : ……그녀를 쫒고 있는 것들에게서 아우라를 구해줬으면 한다…….
……여행자여……명심해라…….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것을…….
…….
(노이즈 발생, 토키오 일행 재 전송)
카이트 : 원래 장소로 돌아왔네?
토키오 : 그녀를 쫒고 있는 것, 새벽이 오기전, 무슨 의미일까?
발뭉 : 어이 기다려!
토키오 : 아! 저번의 날개달린 녀석!?
발뭉 : 이변을 조사해보려왔더니, 또 네녀석들인가! ……뭐 좋아, 묻고 싶은게 있다.
네녀석들, 내 파트너인 오르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만, 연락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있나?
카이트 : …….
오르카는 몬스터한테 당해서, 지금 입원하고 있어…….
발뭉 : 뭐라고!?
즉, 네녀석들과 같은 위법한 존재에게 오르카가 의식불명이 되었다는건가!?
네녀석들 때문에 오르카가!
블랙로즈 : 잠깐. 뭘 멋대로 말하는거야!
카이트가 지금까지 어떤 심정이었는가, 모르는 주제에!
발뭉 : 흥! 해커의 심정따윈 알고 싶지도 않다!
(발뭉 전송)
카이트 : …….
??? : 푹 쳐져있을 여유 따윈, 없단다.
(헬바 전송)
토키오 : 아! 헬바!
헬바 : 어라,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얼굴이네?
카이트 : 저, 당신이 제게 메일을 보낸 사람인가요?
헬바 : 그래, 아우라한테서 ‘팔찌’를 받은 당신한테, 그 메시지를 들려주고 싶었어.
저건, ‘The World'의 창조주인 인물의 잔류사념, 다시 말하자면 그 잔해야.
잔해라곤 해도, 그 목소리가 남긴 말들에는 현 사태를 타파할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을 터…….
그럼, 꼬마들, 또 만나자꾸나, 우후후…….
(헬바 전송)
토키오 : ‘ - 그녀를 쫒고 있는 것들에게서, 그녀를 구해줬으면 한다……. - ’
아우라가, 모르가나에게 계속 쫒기고 있다는 건가? 그로부터 1년이나 지났는데?
카이트 : 모두, 타운으로 돌아가자
(타운으로)
블랙로즈 : 뭐랄까, 여러 일들을 겪어서, 피곤해……. 나 이만 나가볼게.
미스트랄 : 나도 나갈게, 가게, 깜짝 세일 잊고있었어.Σ(´ Д`;)
(블랙로즈, 미스트랄 로그 아웃)
카이트 : 그럼, 나도 나갈게. 오늘은 같이 와줘서 고마워.
(카이트 로그아웃)
토키오 : 후, 나도 좀 피곤하네. 기분도 전환할겸 산책이나 해볼까?
(다리로)
토키오 : 응?
??? : 미아, ‘강아지풀’이 잔뜩 있는 에어리어를 찾았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미아 : 정말? 갈래갈래! 어?
거기, 너! 희귀한 PC보디를 가지고 있구나!
토키오 : 에, 나 말하는거야?
미아 : …….
상당히 변했는데도, 이 세계에 잘 적응하고 있어. 흐응?
고마워, 좋은걸 보여줘서, 자 여기.
- 미아의 멤버 어드레스를 입수했다! -
미아 : 자, 엘크도 멤버 어드레스를 넘겨줘.
엘크 : 에, 그래도
미아 : 괜찮아, 괜찮아.
엘크 : 으, 응……. 저기, 이거…….
- 엘크의 멤버 어드레스를 입수했다! -
미아 : 너랑은 또 만나고 싶구나. 그럼!
엘크 : 아, 기다려어! 미아! 강아지풀은~!?
토키오 : 이상한 PC구나?
‘강아지풀’?
뭐 됐나, 일단 그란 웨일로 돌아가자.
(그란 웨일로)
- 이벤트 공허한 목소리를 클리어 했습니다 -
- 새로온 메일이 1건 있습니다. -
아, 역시 메인 시나리오는 메인 답네요
동영상 보면서 하는 것이라 금방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대사가 많습니다. ㅠ.ㅠ
(의뢰 메일따위랑은 다르게 메일부터가 2P를 먹고 차지하다니;;)
으=_=
하나 말씀드릴게 있는데, 저기서 보자네오의 말투는
제가 임의로 ~해 라고 번역한겁니다.
~アル면, 칸사이 사투리나, 중국인 어투같은걸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하는 말투인데, 저게 사투리를 쓸놈도 아니고 말이죠
아니 사실 광대답게 익살스런 말투를 강조하려고 붙여 놓은 것 같긴한데
광대스러운 말투가 뭔지 모르겠단 말이죠(OTL)
그래서 그냥 익살스러워보이게 중국인같은 말투로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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