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메 시절의 단정했던 머리가 왜 풀어헤친 장발이 되었는지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아...Orz
각성 보이스도 대사가 변한 것은 물론, 울리던 에코도 죽어버려 위엄이 사라졌고
강신마저 너무 새하얗게 변해버려 위화감이 너무 심한 편
신관/신의 대리인이라는 느낌이 아직 유지는 되고 있다만,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외형적으로 매우 아쉽네요
아메가 잘 나왔던 것도 있지만...3차 되면서 너무 이미지가 퇴화된 느낌이에요 ㅇ_ㅇ
투영 중첩을 조금 편하게 쌓게 해줘서 조금은 숨통이 트였고
포스 스킬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
다만 프라가라흐는 그 찰진 타격음이 사라져서 채용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차징 스킬로 변하기도 해서 잘 쓰기 힘들기도 하고요
슈나이든도 특성 상 잘 쓰는 스킬이 아니라...역시 슬롯에서 제외되겠지요
뭐 아메 성능은 여전하니까요, 재미면에서도 손해본건 없고
중요한건 외형적인 재미가 줄었다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