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rMedia, CAMO Studio와 협업하여 노트북 없는 아이패드 스트리밍 환경 제시
디지털 영상 및 오디오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 AVerMedia Technologies, Inc.가 영국 Reincubate의 모바일 스트리밍 앱 CAMO Studio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AVerMedia의 초경량 Type-C 캡처 카드 시리즈인 GO 라인업과 CAMO의 직관적이고 강력한 모바일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로,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전문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이동형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협업의 중심에는 AVerMedia의 최신 캡처 카드인 '엘리트 고(GC313Pro)'와 iPad 또는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CAMO Studio 앱이 있다. 이 조합은 별도의 노트북 없이도 스트리밍이 가능한 진정한 모바일 솔루션을 실현하며, 휴대용 콘솔이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직접 방송하려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트 고'는 기존 콘솔 도크 대비 85% 더 작지만, USB-C 허브와 100W 충전기 기능, 1080p60 캡처 및 4K60 HDMI 패스스루를 모두 탑재한 ‘올인원’ 장비다. iPhone 15 Pro 이상, iPad, 휴대용 콘솔 등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휴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사용자는 단 두 개의 Type-C 케이블과 iPad만 있으면 복잡한 설정 없이도 Twitch, YouTube, RTMP 등 다양한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실제 사용 시나리오를 보면 더욱 직관적이다. 예를 들어 Nintendo Switch와 iPad를 이용해 호텔이나 외부 공간에서 여행 스트리밍을 할 수 있으며, 노트북이나 도크 없이도 간편하게 구성된다. CAMO Studio를 통한 무압축 비디오 전송은 지연 없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하며, 그림 방송, 튜토리얼, 메이크업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에 적합하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 걱정 없이 장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AVerMedia는 이번 ELITE GO가 차세대 닌텐도 스위치2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설명한다. 기존보다 더 커진 도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Switch 2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컴팩트한 대안으로, ELITE GO는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 그리고 4K 패스스루 지원을 갖춘 미래형 스트리밍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CAMO Studio와의 결합을 통해 케이블 정리와 연결 부담을 최소화한 간결하고 효율적인 방송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어, 모바일 스트리밍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기사]
https://www.techpowerup.com/336797/avermedia-camo-partner-for-next-gen-mobile-type-c-stre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