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몇시간만에 엔딩 봤네요.
스토리야 이미 검증된 ip에 뒤로갈수록 창3 파트2와 설정을 맞추려는지
주신 암흑신들 성별 , 외형등 (샤크바리) 맞추려고 하는것도 괜찮았고 ip 재정립 해보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근데 거기까지이며 이게 게임이냐? 하려면 좀 곤란한 수준입니다.
rpg 장르인데도 육성의 개념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직? 전직의 서는 왜자꾸 뿌리는지, 전직해도 특별히 능력치나 스킬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지도 않고 창3 처럼 아예 검사도 마법사로 전직해서
싸울수 있다든지 하는 자유도는 전혀 없습니다. 처음 태생이 그냥 하찮으면 키우나 마나입니다.
흑태자 각성 이후로는 흑태자 나오는 맵에선 흑태자만 키우면 됩니다. 아예 키울 필요가 없어요.
그 외에 기쉬네 , 흑마법사 쌍둥이자매 등 광역 마법사만 조금 장비 넣어주고 돌리면 됩니다.
아 키우는게 아니에요 그냥 줏은 장비중에 젤 쎈거 순서대로, 깡 능력치 올려주는 은반지만 쌍으로 끼워주면 됩니다.
키울필요없이 그냥 진행할수록 알아서 레벨이 올라져 있어요.
애초에 srpg가 어울리지 않는 내용입니다. 제국시점 -> 왕국시점 -> 용병단 시점 -> 공화국 시점 등등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서 누구하나 육성 자체가 힘듭니다.
게다가 설정이나 스토리 상 흑태자가 무쌍을 찍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흑태자 각성 이후로는 아예 뭘 할게 없습니다.
23장 흑태자 각성이후로 재밌습니다. 이게 맞아요. 이 게임은 그냥 턴제 rpg라는 장르로는 완전히 실패였다는 겁니다.
조악한 좁은 맵에서 니한번 내한번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캐릭터 키우는 맛도 없이 끝나고 , 지루한데도 이악물고 흑태자 각성까지 들어가면
흑태자 혼자서 아토믹블래스트 전체마법과 아수라파천무로 다 지우고 쭉쭉 밀고갑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빨리 쭉쭉 밀고 스토리 보세요. 모험모드는 7성급 무기 있는 박스 찾아서 그거만 따면 됩니다. 전투는 거의 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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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단점 아닙니다 원작은 넓은 맵에서 TP에 따라 턴이 돌아옵니다. 좁은맵에서 바로 코앞에서 만나 너한턴 나한턴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 24.01.09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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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원작보다 이부분은 더 퇴화느낌 | 24.01.09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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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부분의 전투에서 아군에 선제 턴이 돌아오니 범위 마법으로 몇 번 갈기고 시작하면 적들 절반 정도 지워져 있죠. 이게 가뜩이나 낮은 난이도를 더 낮추는 요인 같습니다. | 24.01.09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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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추가) 초중반에 애지중지 키운 케릭터들 사망! ㅎㅎ | 24.01.09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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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걍 승급명령서 팔아버렸습니다. 발뭉 20만원? 그것도 낚시무기입니다. 나중에 41챕터가면 하나 먹을수 있고 후반에 흑태자 한번 더 각성해서 궁극그리마 발동하면 아예 깡공 165인가 아수라검 들고다녀서 발뭉같은건 쓸일도 없어요. | 24.01.09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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