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의 리마스터가 확정됐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너티독이 공식 블로그에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한 것.
2020년 발매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의 리마스터 버전 명칭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리마스터드'이며, 발매일은 2024년 1월 19일로 결정됐다. 또한 PS5용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이 그랬던 것처럼 기술적 향상, 신규 모드, 새로운 비하인드 더 신 기능이 추가된다.
가장 큰 변화는 '노 리턴'(No Return)이라는 이름의 신규 모드로, 랜덤한 만남 속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모드이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는 프랜차이즈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도 있다. 데일리 런에서는 글로벌 리더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원작에 존재했던 기타를 이용한 '기타 프리 플레이 모드'도 추가된다. 현을 튕기는 것만이 아니라 오디오 FX 페달을 이용한 모듈레이션을 지원하고, 게임 내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분위기를 살려 연주가 가능하다.
너티독이 어떻게 이 게임을 제작했는지 보여주는 비하인드 더 신은 게임에서 삭제된 플레이어블 시퀀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완성된 레벨은 아니지만 초기 개발 단계에서 파트 II의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해주고, 닐 드럭만을 포함한 개발자의 코멘터리가 포함된다.
리마스터 답게 피델리티 모드에서는 네이티브 4K 출력을, 퍼포먼스 모드에서는 업스케일링 된 1440p 출력을 지원하며, VRR을 지원하는 TV를 위한 무제한 프레임레이트 옵션, 향상된 텍스처 해상도, 증가한 LoD(레벨 오브 디테일) 거리, 향상된 그림자 퀄리티 및 애니메이션 샘플링 레이트 등으로 강화된 그래픽을 제공한다.
여기에 PS5의 하드웨어 특성을 살린 로딩 시간 감소와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를 지원한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디스크립티브 오디오, 스피치 투 바이브레이션 기능 및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에도 있던 '스피드런 모드', 엘리와 애비의 보너스 스킨이 추가되고, 포토 모드에는 다이나믹 조명, 프레임 포워드, 시선 방향, 신규 프레임과 로고 옵션이 더해진다.
프리오더는 12월 5일부터 시작되며, 일반판 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베네룩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지역 한정으로 'W.L.F. 에디션'이 판매된다. 이 한정판에는 스틸북 케이스, 에나멜 핀 4종, 워싱턴 해방 전선 패치, 8장의 홀로그래픽 카드가 포함된 트레이딩 카드가 동봉된다.
덧붙여 PS4용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를 보유한 사람은 10 달러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원작의 세이브를 리마스터 버전으로 가져올 수 있다.
이거 닐드럭만에 대한 해석+ 한 겜리뷰 보니까 왜 한쪽이 일방적으로 용서해야 하고 한쪽의 폭력만 더 정당화 하나 알거 같던...
닐드럭만이 유대인으로서 느낀걸 2에다 넣으니까 개똥철학이 됨. 최근엔 팔레스타인 유대인들 전쟁나니까 닐드럭만 트위터로 유대인 찬양하는 글 쓰면서 유대인의 정의를 위해 어쩌구 한다던데 보고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