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쉽 신디케이트와 워프레임 제작사 디지털 익스트림즈가 9월21일부터 24일까지 도쿄 게임쇼에 참가하며 자사의 게임 웨이파인더의 데모를 선보인다. 도쿄 게임쇼에서 또한 다음 시즌에 등장하는 새로운 영웅 그렌델의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독점으로 공개되는 첫번째 티저 영상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감독인 호아킴 도스 산토스와 그의 팀이 제작했으며 올해 말 전체 애니매이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디렉터인 스티브 마두레이라는 “그렌델에 대한 아이디어는 웨이파인더가 처음 시작될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라며, “일반적인 영웅의 틀에 맞지 않는 크고 위협적인 웨이파인더를 만들고 싶었다. 또한 최초의 비인간 캐릭터이기도 하다. 호아킴의 팀은 모든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받기 때문에, 도쿄 게임쇼가 그렌델 애니메이션을 최초로 선보이기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웨이파인더는 현재 전 세계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쿄 게임쇼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는 전시장 일반 전시 구역의 02홀 02-S06 부스(통로: 남쪽)에서 파운더스 시즌 1: 글룸 브레이크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데모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