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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콘솔 게임의 약진 돋보이는, 2023년 기대작 23選

조회수 48899 | 루리웹 | 입력 2023.01.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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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하하하-신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다. 필자의 새해 소원은 모쪼록 게임 산업에 대한 발전적 토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판교가 시위트럭이 아닌 커피차로 붐비며,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명작이 매월 쏟아지는 것이다. 9세대 콘솔도 어느덧 3년차인데다 언리얼 5 엔진이 출시된 지 1년 가까이 지났으니 슬슬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신작이 나와줄 때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루리웹 편집부 ‘2023년맞이 기대작 23選’을 소개한다. 특기할 점은 기라성 같은 대작들 가운데 국산 콘솔 게임이 셋이나 자리했다는 것. 첫술에 배 부르자면 과욕이겠으나 그럼에도 내심 기대가 크다. 다들 건투를 빈다.


※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고자 가나다순으로 작성했습니다.

※ 연내 출시가 유력하더라도 공식 발표가 없으면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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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Diablo IV)

[PC, PS4, PS5, XONE, XSX|S] 6월 6일


소싯적 누군가의 수험을, 취직을, 연애를 망쳤던 극악무도한 악마가 다시금 강림한다. 장장 10년 만에 넘버링 타이틀 ‘디아블로 4’는 시리즈의 정수를 계승하는 한편, 전작에서 아쉬움을 샀던 다소 가벼운 분위기를 다크 판타지 본연의 색채로 되돌렸다. 말티엘의 수확으로부터 수십 년이 흘렀건만 성역은 여전히 황폐하고 온갖 위협과 음모로 가득하다. 그간 배경 설정으로만 언급되던 증오의 딸 릴리트와 남편 이나리우스가 이야기 전면에 등장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심리스 월드를 비선형적으로 탐험할 수 있다. 아이템 수집과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 및 다양성은 물론 특유의 엔드 콘텐츠까지 더욱 강화된다니 또 한동안 성역을 떠날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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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폴(Redfall)

[PC, XSX|S] 연내


'디스아너드' '프레이' 등 심도 깊고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아케인. 그 오스틴 스튜디오가 협동 기반(CO-OP) 오픈월드 뱀파이어 헌팅 FPS라는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어둠이 내린 섬 레드폴을 지배하는 뱀파이어들은 여느 게임의 시시한 강도나 좀비떼와 전혀 다르다. 그들은 교활하고 재빠르며 무엇보다 초자연적인 힘을 휘두른다. 이에 맞서 주인공 4인 역시 화끈한 총기와 동료 로봇까지 대동하여 평범한 헌터와 거리가 멀다는 걸 보여준다. 섬에는 낯과 밤의 순환은 물론 각종 기상 현상이 발생하고, 탄탄하면서도 자유도 높은 레벨 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아케인답게 하나의 목표물에 도달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경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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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2(Marvel's Spider-Man 2)

[PS5] 가을


한때 게임은 역시 DC…이던 시절이 있었건만, 옆집 ‘고담나이트’가 고꾸라진 작금에 슈퍼히어로 팬덤을 구원할 영웅은 ‘마블 스파이더맨 2’뿐이다. 전작은 스파이더맨 특유의 종횡무진 민첩한 액션을 십분 구현하여 호평을 받았는데, 새롭게 네 가닥 거미다리(원작과 영화에서 아이언 스파이더가 사용하는)를 장착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에 맞서 스파이더맨의 수많은 빌런 중에서도 최악의 적수라 할 만한 베놈이 마침내 모습을 비춘다. 퍼스트파티 타이틀인 만큼 기술적 성취 역시 주목할 부분. 전작으로 PS4 황혼기를 장식하고 스핀오프를 통해 9세대 포문을 열어젖힌 인섬니악이 PS5 성능을 어디까지 끌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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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4(Biohazard RE:4)

[PC, PS4, PS5, XSX|S] 3월 24일


RE 엔진을 활용한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가 어느덧 4편에 이르렀다. 2005년 닌텐도 게임큐브로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4’는 기존 시리즈와 여러모로 다른, 상당히 이질적인 작품이었다. 미카미 신지의 진두지휘로 액션성을 크게 강화하는 한편 서사적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배경과 악당을 채용하여 밑바닥부터 쌓아 올렸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호러와 액션의 적절한 배합은 물론 특유의 숄더뷰도 다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비록 이제와 당시의 충격을 그대로 느끼긴 어렵겠지만 그 대신 18년간 진일보한 시스템 및 그래픽을 기대해봄직하다. 모쪼록 ‘바이오하자드 RE:3’의 실수를 거울삼아 덜기보다 보태는 리메이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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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Suicide Squad: Kill The Justice League)

[PC, PS5, XSX|S] 5월 26일


‘배트맨: 아캄’ 시리즈로 슈퍼히어로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락스테디가 이제 빌런으로 눈을 돌렸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킬 더 저스티스 리그’라는 문자 그대로 지구 최강의 영웅집단 저스티스 리그에 맞선 악당들의 X살급 비밀임무를 그린다. 야구방망이와 광기로 무장한 할리 퀸, 고담 최고의 명사수 데드샷, 기민하고 약삭빠른 캡틴 부메랑, 거구의 싸움꾼 킹 샤크까지 4인4색 게임 플레이가 특징. 하필 얼마 전 ‘고담나이트’가 협동(CO-OP) 게임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줬지만 그래도 락스테디니까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무엇보다 지난 11월 작고한 케빈 콘로이의 유작인 만큼, 필자는 영원한 다크나이트를 기리고자 ‘닥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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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Starfield)

[PC, XSX|S] 연내


베데스다가 게임을 늘 완벽한 상태로 출시하진 않지만 오픈월드의 생동감과 자율성에 있어선 여전히 독보적인 명가다. 앞서 ‘엘더스크롤’, ‘폴아웃’으로 판타지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구축했다면 신작 ‘스타필드’는 광활한 우주로 그 무대를 넓힌다. 스스로 나사펑크라 칭할 만큼 고증에 신경을 쓴 과학적 묘사, 출신성분부터 우주선까지 입맛대로 조정 가능한 강력한 크래프팅 및 커스터마이징, ‘폴아웃 4’보다 훨씬 더 발전한 건플레이, 전매특허라 해도 좋을 비선형적 오픈월드 등등. 그야말로 25년 만에 신규 IP를 향한 베데스다의 야심이 한껏 느껴진다. 여기에 Xbox 게임패스 데이원 지원이니 공식 한국어화 소식만 들린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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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6(Street Fighter 6)

[PC, PS4, PS5, XSX|S] 6월 2일


대전격투 장르 그 자체나 다름없는 상징성을 지닌 ‘스트리트 파이터’가 오랜만에 넘버링을 하나 더 올린다. 한때 명맥이 끊길 뻔한 시리즈를 부활시킨 오노P가 캡콤을 떠난 만큼 본작이야말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다. 최근 추세에 따라 나름대로 진입장벽을 낮춘 모양새인데, 조작법을 클래식/모던/다이나믹으로 세분화하고 싱글플레이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대전에서 눈여겨볼 변화는 드라이브 시스템의 추가로, 게이지를 모아 세이빙 어택을 날리거나 저스트 패리처럼 유용한 기술을 쓸 수 있다. 캐릭터의 면면을 보아도 전통적인 주인공 류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신참 루크가 표지에 나서는 등 세월의 변화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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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

[PS5] 연내


세계적인 원화가이기도 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그간 두 편의 모바일 RPG를 성공시키면서도 꾸준히 콘솔 게임을 향한 도전의식을 드러냈다. ‘창세기전’과 ‘마그나카르타’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이기에 싱글플레이 콘텐츠가 지닌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라. 당초 ‘프로젝트 이브’로 알려졌던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수년간 공들인 야심작으로, 황폐화된 근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여전사 이브의 사투를 그린 본격 SF 어드벤처다. 도전적인 레벨 디자인과 고난도 보스전을 중심으로 회피와 반격의 합이 승패를 가르는 섬세한 액션이 특징. 물론 김형태 대표의 멋진 디자인과 히프 사랑(…)이 얼마나 충실히 구현되었는가 역시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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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S.T.A.L.K.E.R. 2: Heart of Chornobyl)

[PC, XSX|S] 연말


‘초르노빌의 그림자’에서 ‘프리피야트의 부름’으로 이어지는 ‘스토커’ 삼부작은 동구권 ‘폴아웃’이라 불리며 아는 사람은 아는 명작으로 회자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까진 아니지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버려진 무법지대의 삭막한 풍광이 단연 일품. 개발사 GSC가 소규모이던 시절부터 꽤나 방대한 구성과 FPS, RPG 두 장르의 적절한 혼합 및 쫄깃한 생존요소를 보여준 터라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컸다. 그러나 GSC의 경영난으로 10년 가까이 이렇다 할 소식조차 없이 표류했고, 겨우 신작이 완성되려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다시금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모쪼록 명분 없는 전쟁이 조속히 끝나고 ‘스토커 2’도 무사히 출시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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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Armored Core Ⅵ: Fires of Rubicon)

[PC, PS4, PS5, XONE, XSX|S] 연내


한때 메카닉 액션 게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던 ‘아머드 코어’. 다만 원체 게임성이 매니악한 데다 5편 흥행 실패와 ‘소울’의 대두가 하필 맞물린 탓에 그대로 명맥이 끊기는가 싶었다. 그러나 프롬 소프트웨어는 지난 10년간 ‘아머드 코어’를 잊지 않았고 마침내 신작 ‘루비콘의 화염’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엘든링’으로 ‘소울’ 시리즈가 어떠한 경지에 올랐으니 ‘아머드 코어’가 나서기에 완벽한 시점이다. 시리즈 공백이 워낙 길었고 나베시마 토시후미, 츠쿠다 켄이치로 등 주요 개발자도 떠났으니 게임성의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과연 몬헌잡기와 함께 변태적인 컨트롤러 파지법으로 악명 높은 아코잡기가 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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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하츠(Wild Hearts)

[PC, PS5, XSX|S] 2월 17일


한동안 본가 외에는 소식이 뜸하던 헌팅 액션 장르에 모처럼 새 얼굴이다. 코에이테크모 산하 오메가포스 개발, EA 배급이라는 묘한 조합의 ‘와일드하츠’가 그 주인공. 중세 일본풍 헌팅 액션이라니 일견 오메가포스의 전작 ‘토귀전’이 겹치는 듯한데, 공개된 영상을 보면 세부적인 컨셉과 플레이가 전혀 다르다. 전설 속 요괴인 오니를 토벌하던 ‘토귀전’과 달리 ‘와일드 하츠’는 제목처럼 야생의 거수 케모노가 사냥감이다. 카라쿠리라는 장치로 험난한 지형을 극복하는가 하면 전투 중에도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발판을 만드는 등 활용도가 높은 점도 눈길을 끈다. 오메가포스도 액션에 잔뼈가 굵은 만큼 ‘몬스터 헌터’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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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PC, PS4, PS5, XONE, XSX|S] 3월 3일


‘인왕’ 시리즈를 통해 파란의 일본 전국시대를 누비던 코에이테크모 팀닌자가 중국 삼국시대로 무대를 옮겼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는 중국사대기서로 꼽히는 삼국지 연의를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RPG로, 개발사가 개발사이니 만큼 실질적인 ‘인왕 3’로 봐도 좋겠다.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장비를 파밍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점, 여러 중국 요괴는 물론 황건적처럼 실제 역사 속 집단과도 대립하는 점, 특히 인공장군 장량부터 비장 여포까지 압도적인 보스와의 악전고투가 가득한 점이 그러하다. 물론 그렇다고 전국에서 삼국으로 시대상만 바꿨을 뿐은 아니라, 군기를 통한 사기와 스태미나를 대체하는 기세 등 나름의 개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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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미라지(Assassin's Creed Mirage)

[PC, PS4, PS5, XONE, XSX|S] 연내


역사는 반복된다고들 하는데, 마침 역사를 소재로 한 ‘어쌔신 크리드’에 잘 어울리는 격언 아닌가 싶다. 2007년 첫 작품부터 모조리 엔딩을 본 시리즈 팬 입장에서 언제부턴가 매번 똑같은 플레이 방식이 차츰 지겹긴 했다. 그러다 ‘오리진’서 게임 전면에 RPG 요소가 도입되자 얼마나 재미있고 풍성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발할라’에 이르자 또 지겹고… 뭐든 금세 질리게 만드는 유비소프트의 능력이 두려울 따름이다. 이에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원점회귀를 목표로 다시금 은신과 암살 위주의 액션 어드벤처로 제작된다. 배경 역시 어쌔신의 본고장 중동이며 ‘발할라’에 등장한 바 있는 바심 이븐 이샤크가 주인공이 되어 옛 바그다드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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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 2(Alan Wake 2)

[PC, PS5, XSX|S] 연내


잠시 이제껏 즐겨온 게임들을 돌이켜보라. 주인공 대다수가 이과이지 않나. 아마도 이과 출신 개발자가 많아서 그런 것 같ㄷ…는 농담이고. 그야 문과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잡동사니로 총기 조립하고 폭탄 해제하긴 어려울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2010년작 호러 액션 어드벤처 ‘앨런 웨이크’는 귀하디 귀한 문과 주인공이 활약하는 작품이었다. 휴양 차 방문한 시골 마을서 초자연적 존재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어느 작가 이야기로, 엔딩을 굉장히 모호하게 내놓고 판권 문제로 속편이 끊겨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다행히 몇 년 전 판권이 개발사로 돌아와 올해 ‘앨런 웨이크 2’가 나온다니 문과라면 구매로 응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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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The Legend of Zelda: Tears of the Kingdom)

[NS] 5월 12일


6년 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출시될 당시에 기억이 여전히 선명하다. 너도나도 오픈월드 인기에 편승하여 쓸데없이 큰 범작이나 내놓던 와중에 전혀 예상치 못한 혁신적 변주. 놀라운 물리 효과와 온갖 디테일, 글줄을 최소화하면서도 아련히 와닿는 서사까지. 여기에 ‘젤다의 전설’이란 IP가 지닌 상징성이 맞물려 그 해는 물론 두고두고 회자되는 시대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연히 속편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향한 기대감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인데, 필자 역시 아오누마P가 전작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하다.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진 않으나 하늘 높이 부유하는 섬에서 젤다 아니 링크의 모험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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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회색의 잔영(The War of Genesis: Remnants of Gray)

[NS] 연내


서른을 훌쩍 넘긴 아재 게이머라면, 작금의 3N을 두고 누가 최악인지 따지듯 소프트맥스와 손노리 중 누가 최고인지 토론하던 시절을 기억할 터이다. 지금이야 소프트맥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손노리도 간판만 겨우 남은 지경이지만, 여전히 그 시절 국산 명작을 추억하는 이들이 적잖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아예 ‘창세기전’ IP를 사들여 바닥부터 리메이크한다는 통 큰 덕질을 실현했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졸작 ‘창세기전 4’서 유일하게 호평 받은 전석환 AD와 과거 삼부작의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최연규 자문위원이 합류하는 등 드림팀은 모두 모였다. 올해야말로 국산 명작 RPG ‘창세기전’의 부활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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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Final Fantasy Ⅶ Rebirth)

[PS5] 겨울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오랫동안 게임업계를 떠도는 만년 떡밥이었다. 스퀘어에닉스 망할 때쯤 나온다는 게 통설이었는데 다행히 회사가 멀쩡하던 2020년 출시됐고, 이래저래 말도 탈도 많았으나 어쨌든 성공적인 리메이크였다. 월마켓서 화사하게 꾸미고 나타난 에어리스는 게이머 인생 수십년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자태 아니었나 싶다. 그만큼 캐릭터 모델링 하나는 발군이고 턴제 RPG인 원작을 실시간 액션으로 풀어낸 전투 시스템도 흠잡을 데 없었다. 이제 기반을 잘 다졌으니 속편 ‘리버스’는 그걸 확장하기만 하면 된다. 전작 시나리오가 엔딩 즈음에 제대로 폭주해버렸는데 과연 어떻게 수습할지 확인하는 것만으로 구입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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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6(Final Fantasy XVI)

[PS5] 6월 22일


‘만약 랜덤박스 기획이 올라온다면 그 자리에서 찢어버리겠다’ 뭇 게이머에게 잘 알려진 스퀘어에닉스 요시다P의 명언이다. ‘파이널 판타지 14’ 인터뷰로 그와 몇 번인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은 누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진짜배기였다. 그렇기에 ‘칠흑의 반역자’, ‘효월의 종언’ 같은 역대급 확장팩을 연이어 내놓을 수 있었겠지. 그런 요시다P가 진두지휘하는 넘버링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 16’은 한때 JRPG를 대표하던 시리즈의 위신을 다시 세우리라 기대된다. 전작부터 채택한 실시간 액션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 한편, 크리스탈의 가호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끊어낸다는 설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두운 세계관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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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Fire Emblem Engage)

[NS] 1월 20일


SRPG의 시조 ‘파이어 엠블렘’, 그 기념비적인 열일곱 번째 작품 ‘인게이지’가 ‘풍화설월’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전작 ‘풍화설월’이 Wii ‘새벽의 여신’ 이후 십여 년 만에 거치기로 복귀하며 그에 걸맞은 발전상을 선보였다면 본작은 그걸 한층 더 다듬어 완성시켰다. 특기할 점은 상당히 본격적인 크로스오버 설정인데, 주인공이 반지의 힘으로 역대 시리즈 등장인물을 소환하여 함께 싸운다는 모양이다. 무슨 ~주년 기념작이나 모바일 게임 아니면 ‘파엠무쌍’에서나 볼 법한 설정을 본가 작품이 내세우다니 퍽 흥미롭다. 전통의 주인공 마르스부터 ‘성전의 계보’ 시구르드, ‘트라키아 776’ 리프까지 올드 팬이라면 반가울 얼굴이 여럿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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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Lies of P)

[PC, PS4, PS5, XONE, XSX|S] 연내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잔혹동화 ‘P의 거짓’은 카를로 콜로디作 ‘피노키오’를 각색한 자못 인상적인 액션 게임이다. 벨 에포크 시대에서 모티프를 얻어 아름답던 도시는 모종의 사건으로 흉물스럽게 몰락하고 인간성을 상실한 존재들의 절규만이 울려퍼진다. 홀로 기차역에서 깨어난 인형 피노키오에게 남겨진 실마리는 단 하나 ‘제페토 영감을 찾아라’. 국산 소울라이크 RPG로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벨 디자인은 물론, 인형답게 스스로 신체를 개조하여 강해지는 독특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상호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절차적 퀘스트를 통해 거짓말을 할 때마다 이후 전개에 영향을 주는 멀티 엔딩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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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마타(Pragmata)

[PC, PS5, XSX|S] 연내


연초 기대작 목록을 정리할 때면 꼭 두어 개씩 이런 경우가 있다. 기대되기도 하고 연내 출시 예정도 맞는데 그간 공개된 정보가 한 줌도 안되는 신비주의 게임. ‘프래그마타’는 캡콤이 9세대 콘솔 성능을 모조리 끌어내고자 야심차게 개발 중인 신작이지만 그 외에 알려진 거라곤 영상 두 편, 그것도 하나는 출시 연기 발표다. 고도로 발전한 듯한 근미래 도시를 우주복 껴입은 남자와 금발 소녀가 함께 거닐고, 창졸간 하늘에서 인공위성이 추락하더니 하늘 높이 튕겨나간 이들이 어느새 월면에 도착한다. 당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필자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서 더 기대되지 않나. 근 몇 년간 연타석 홈런을 친 캡콤이 하는 일이니 믿고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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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Legacy)

[PC, PS4, PS5, XONE, XSX|S, NS] 2월 11일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마법사를 꿈꾸기 마련이다. 로브를 두른 채 주문과 묘약 제조법을 배우는 학창 시절이라니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소싯적, 아니 오늘날까지도 J.K.롤링作 ‘해리 포터’ 시리즈가 그토록 사랑 받는 건 책 켜켜이 스며든 뭇 독자의 꿈 덕분일 터이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바로 그 소설 속 호그와트를 무대로 한 오픈월드 RPG로, 각종 수업과 친구와의 교제는 물론이고 호그스미스와 다이애건 앨리를 오가는 청소년 마법사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일명 ‘신동사’ 시리즈로 친숙한 신비로운 동물도 다수 등장하고 빗자루 비행 역시 당연히 가능하다. 다만 아쉽게도 배경이 19세기라 해리와 직접 만나는 것 만큼은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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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월드 3(Homeworld 3)

[PC] 상반기


우주전 RTS의 독보적인 명작 ‘홈월드’가 귀환한다. 올해 유독 발매 간격이 긴 작품이 많지만 장장 20년 만의 넘버링 경신은 ‘홈월드 3’가 유일하다. 사연도 꽤 극적인데, 당초 렐릭에서 이탈한 왕년 ‘홈월드’ 개발자들은 정신적 계승작이라도 만들고자 애쓰는 중이었다. 그 소식을 마침 ‘홈월드’ IP를 인수하고 어쩔까 고심하던 기어박스가 접했고 서로 이해가 맞은 양측이 일사천리로 계약 완료. 그렇게 정신적 계승작에서 진짜 ‘홈월드’로 신분 상승한 게 2016년작 ‘데저트 오브 카락’이다. 20년 묵은 UI/UX를 그대로 쓸 순 없으니 ‘데저트 오브 카락’서 검증한 시스템이 ‘홈월드 3’의 기반이 될 전망. 여기에 비주얼의 눈부신 발전이야 더 말하여 무엇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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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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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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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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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고 나서 약진이니 뭐니 하자.
23.01.02 10:31

(IP보기클릭)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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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식 오픈월드만 되도 엄청난 발전인데요. 그거 기술적으로 한국 업체들은 구현 불가능해요. 유비는 이미 어새신 크리드 유니티 때부터 언리얼 5 에 들어가 있는 나나이트 진작에 구현해서 사용 중인 업체입니다. 액티비전 한테야 밀리지만 EA 보다는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23.01.02 10:43

(IP보기클릭)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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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은 올해에도 안 나오거나 아예 개발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걸 기대하느니 차라리 홈월드 등 다른게임이나 기대하심이 더 나을 듯.
23.01.02 10:37

(IP보기클릭)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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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붉은사막은 연내 출시 공식 발표가 없는데 왜 목록에 있나요? 공식적으로는 연내 개발 완료라고만 했지 연내 출시 애기는 없었어요.
23.01.02 10:42

(IP보기클릭)2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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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혼자 풀발기함?
23.01.02 11:13

(IP보기클릭)218.238.***.***

내 통장 잔고가 엉망이 되겠군...
23.01.02 10:16

(IP보기클릭)118.47.***.***

★혁군★
3~4년 뒤에 사면 반값야(소근~). | 23.01.07 15:56 | | |

(IP보기클릭)121.160.***.***

붉은사막이 나올려나 하고 쭉 내리다가 젤 밑에 홈월드!!!
23.01.02 10:22

(IP보기클릭)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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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hlord
붉은사막은 올해에도 안 나오거나 아예 개발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걸 기대하느니 차라리 홈월드 등 다른게임이나 기대하심이 더 나을 듯. | 23.01.02 10:37 | | |

(IP보기클릭)175.212.***.***

sithlord
펄어비스는 거르는 게 나아요..... | 23.01.02 19:32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1609852516
붉은 사막 싱글 취소 MMORPG로 전환했다는 최근 기사 봄 ㅋㅋㅋ | 23.01.03 07:14 | | |

(IP보기클릭)1.221.***.***

루리웹-3048629084
싱글 취소가 아니라 싱글 엔딩 본후에 mmorpg도 같이 할수 있게 만들었단거 같은데요 | 23.01.03 08:23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0376475096
허 대표는 "현재 신작 게임을 완성시키는 단계이며 5년, 10년 후에도 성장할 수 있는 펄어비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펄어비스는 현재 PC·콘솔 신작 ‘붉은사막’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붉은사막이 올해 하반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보통 싱글 요소가 있으면 당당히 싱글 게임이라고 얘기하잖아요. ㅎㅎ | 23.01.03 09:04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037647509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23384?sid=105 | 23.01.03 09:05 | | |

(IP보기클릭)211.223.***.***

루리웹-3048629084
이 기사 내용대로라면 진자 XX끼들이네요. 주가용이었나. | 23.01.03 09:16 | | |

(IP보기클릭)1.221.***.***

루리웹-3048629084
https://blog.naver.com/kdww1203/222236927976 인터뷰 내용으로 보시면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가 있으며 멀티 플레이의 경우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커스터 마이징 해서 생성될수 있다고 하고 mmo 관련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멀티 플레이가 말씀하신 mmorpg 쪽인거 같네요. | 23.01.03 09:21 | | |

(IP보기클릭)1.221.***.***

양놈치킨
https://www.inews24.com/view/1554607 https://zdnet.co.kr/view/?no=20230102175114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89283/?sc=Naver 같은 시간에 써진 다른 기사들에선 mmorpg 란 내용은 써져 있지 않습니다... | 23.01.03 09:25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0376475096
2년전 내용이라 어제 인터뷰한 내용보다 신뢰도에서 많이 떨어집니다 대표가 직접 싱글 요소가 있다고 얘기하기전까지는 말이죠. 근데 전 기대 안합니다. <그러면 그렇지>로 이미 받아 들였고요 ㅎㅎ | 23.01.03 09:26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0376475096
나머지 다른 기자가 인터뷰 내용을 다 안 쓴 실수를 범했거나. 한명의 기자가 허위사실 유포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ㅎㅎ | 23.01.03 09:29 | | |

(IP보기클릭)1.221.***.***

루리웹-3048629084
선생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뭐라 할 부분은 아니지만 기사 내용을 비추어 봤을 땐 인터뷰 내용이라고 볼 것도 없는게 대부분의 기사가 허진영 대표의 말을 인용했을 뿐 신년사 그 이상의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라고 보기에도 애매한게 일단 mmorpg 쪽 컨텐츠도 포함되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찾다보니 신년 게임정보가 뉴스로 많이 올라오는데 대부분의 뉴스가 'mmorpg' 쪽보다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쳐' 라는 키워드에 주목하는 것 같네요.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102010000408 | 23.01.03 09:48 | | |

(IP보기클릭)211.210.***.***

루리웹-3048629084
GTA나 레데리 방식으로 간다면 둘다 충족하는게 아닐까요 | 23.01.04 12:17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4417062012
네 근데 그건 GTA나 레데리처럼 싱글 컨텐츠가 우선적으로 (스토리, 연출 등) 완벽했을 때 얘기입니다. 게임의 기본인 싱글이 개허접한데 벌써부터MMORPG를 운운한다는 건..... 게임을 제대로 만들 생각이 없다는 얘기죠. 이미 글러먹었단 얘기... | 23.01.04 15:46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1609852516
Q. 붉은사막 영상은 왜 공개되지 않았는가? 붉은사막 영상 공개 일정 지연에 대해선 죄송하다. 현재 붉은사막은 글로벌 콘솔 유저 눈높이를 충분히 만족시킬 만한 퀄리티로 개발 중이다. 지난 여름부터 시작한 B2B 마켓팅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게임에 대한 검증과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전통 콘솔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조언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붉은사막은 내부에서 공개하고자 하는 수준에 거의 다가왔다. 실제로 연말에 있을 글로벌 이벤트에서 짧게나마 영상을 공개하는 것도 고려했다. 하지만 생각 중인 여러 옵션들이 펄어비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사업적 판단을 하고 있어 연내 공개는 어렵다. 많은 분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철저히 준비해서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붉은사막 관련 파트너사의 피드백이 궁금하다. 지난 여름부터 매주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B2B 마케팅을 진행했다. 붉은사막이 AAA급 수준인지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다. 내부적인 걱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파트너사들은 대다수 호평했다. 특히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에 놀라움을 표했다. 펄어비스가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구현한 차별화된 액션성, 광활한 배경, NPC와의 풍부한 상호작용에 좋은 점수를 줬다. 파트너사들의 기대 이상 반응과 피드백으로 자신감도 상승했다.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자주 방문해 피드백을 준다. 완성도를 끌어올려 전세계 유명 게임들에 견줄 만한 결과물을 선보이겠다.    Q. 붉은사막은 내년 하반기 출시인가? 출시 일정은 시장 불확실성의 영향이 크다. 조만간 영상을 통해 공개하겠지만 이제 게임의 완성까지 멀지 않았다. 내년 하반기 중 개발이 완료될 것이다. 다만 출시일은 시장 상황이나 파트너사들의 협업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   Q. 현재 붉은사막 개발 인력은? 여러 기조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프로젝트에 따라 완벽하게 분리된 스튜디오로 운영하지 않는다. 각각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인력 구성은 있지만 코어 개발 인력은 쉐어하는 개념이다. 주요 개발진은 붉은사막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 전체 개발 인력 중 붉은사막이 50% 이상 차지한다. 하지만 이런 개발 기술과 아웃풋들이 다른 프로젝트에 공용된다. 붉은사막이 개발될수록 다른 프로젝트드의 개발 속도도 점점 빨라질 걸로 기대하고 있다.   Q. 붉은사막 출시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콘솔 시장을 알아가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중요한 이유는 기술의 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이뤄진다는 것이다. 특히나 엔진 기술, 영화적 기법, AI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엔진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므로 발전된 기술들을 보다 많이 탑재해 보여주고 싶다. https:/ | 23.01.10 10:54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5651070541
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 | 23.01.10 10:55 | | |

(IP보기클릭)14.58.***.***

루리웹-5651070541
개발진이 자꾸 완성도 타령만 하는 거 보니 앞으로도 계속 연기되겠네요. 그냥 '내년겜' 지위 계속 이어질 듯... | 23.01.10 13:07 | | |

(IP보기클릭)220.76.***.***

BEST
출시하고 나서 약진이니 뭐니 하자.
23.01.02 10:31

(IP보기클릭)222.101.***.***

루리웹-3799293272
내말이. | 23.01.02 10:37 | | |

(IP보기클릭)1.237.***.***

루리웹-3799293272
ㄹㅇ... 우리 창세기전은 진짜 연내출시일까.. | 23.01.02 16:29 | | |

(IP보기클릭)14.39.***.***

루리웹-3799293272
ㄹㅇ 킹정 | 23.01.02 19:16 | | |

(IP보기클릭)121.142.***.***

루리웹-3799293272
아니 그니까; 올해 출시해서 '약진' 한 콘솔게임이 칼리스토 프로토콜밖에 없지 않았나 | 23.01.03 05:09 | | |

(IP보기클릭)123.109.***.***

루리웹-3799293272
2022년도 국산 콘솔 뭐뭐 나왔었더라 | 23.01.05 19:02 | | |

(IP보기클릭)14.36.***.***

루리웹-3799293272
출시예정작 기사니까.. 약진이 예상된다 라는 기사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 단어인가. | 23.01.09 04:01 | | |

(IP보기클릭)1.236.***.***

연내라고 붙은 게임들 다 올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23.01.02 10:33

(IP보기클릭)222.101.***.***

고양이는고양
붉은사막은 설령 올해 나와도 버그투성이+노잼 유비식 오픈월드 될 게 불보듯 뻔합니다. | 23.01.02 10:39 | | |

(IP보기클릭)211.202.***.***

BEST
루리웹-1609852516
유비식 오픈월드만 되도 엄청난 발전인데요. 그거 기술적으로 한국 업체들은 구현 불가능해요. 유비는 이미 어새신 크리드 유니티 때부터 언리얼 5 에 들어가 있는 나나이트 진작에 구현해서 사용 중인 업체입니다. 액티비전 한테야 밀리지만 EA 보다는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 23.01.02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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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01.***.***

Simbian
아키에이지2: ??? 기술 운운하면 뭐합니까? 실체가 안 나왔는데... 저작권도 실체가 나와야만 인정받는데, 아직도 펄어비스을 믿나요? | 23.01.02 10:47 | | |

(IP보기클릭)222.101.***.***

Simbian
솔직히 해외겜사 사례 들고와서 그들에 발끝조차 미치지 못한 펄어비스을 옹호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뭐 유비도 최근엔 게임성에 대한 고찰도 없으면서 기술력만 무식하게 좋다는 점에서 펄어비스와 유사하긴 하네요. | 23.01.02 11:09 | | |

(IP보기클릭)210.95.***.***

BEST
루리웹-1609852516
왜 혼자 풀발기함? | 23.01.02 11:13 | | |

(IP보기클릭)222.101.***.***

루리웹-09074523857
혼자 풀발기한 건 제가 아니라 Simbian 쪽입니다. | 23.01.02 11:21 | | |

(IP보기클릭)220.90.***.***

루리웹-09074523857
투자 물리셨나봄... | 23.01.02 11:27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1609852516
저분이 댓글을 지운게 아니라면 지금 풀발하는건 님같아요... | 23.01.02 13:05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뭔소리입니까? 그래서 풀발 기준이 대체 뭔데요? 전 그저 예상 가능한 것만 말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기술력 운운하여 펄없 비판 거부하는 거야말로 풀발이자 열폭 아닌가 생각하던데요? | 23.01.02 13:17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그리고 댓글 안 지웠다고 그게 풀발 아니라 팩트가 됩니까? 그냥 영양가도 읽을 가치도 없는 글인데... | 23.01.02 13:20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1609852516
저분이 펄어비스 올려친적도 없고, 님이 깎아내리는 유비식 오픈월드가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기 힘들고 그렇게만 해도 국내 수준상 대단하다고 했는데 님은 언급도 안한 아키에이지2 애기하고 아직도 펄어비스 믿냐고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니까요. 애초에 유비식 언급한건 그쪽이십니다. 그런 유비만큼만 뽑아내도 기술력 자체는 좋다는게 저분 의견이고요. | 23.01.02 13:22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그러니까 기술력만 좋으면 뭐합니까? 게임성이 결여되어 있는데... 그리고 이해 덜 된듯 같은데, 내생각엔 붉은사막급 그래픽의 아키에이지2가 붉은사막보다 먼저 나올 것 같은데, 트레일러 영상만 공개되어 있어 그겜도 경계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그래픽만 빨 거라면 굳이 게임으로 나올 필요 없죠. 그럼 유비 등 다른 회사 언급한 것 자체가 문제인데, 유비겜은 옛날에만 좋았지 현재는... | 23.01.02 13:31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덧붙여 애초에 유비소프트을 본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듯 하는데, 유비식 오픈월드가 오픈월드 게임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데 쓰는 것에 대해선 대체 알기나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23.01.02 13:34 | | |

(IP보기클릭)49.163.***.***

Simbian
유비식 오픈월드는 기술력이 아니라 기획의 문제임... 유비에서 기술로 까는 건 감자서버뿐 | 23.01.02 13:35 | | |

(IP보기클릭)222.101.***.***

죄수번호GXG
동감합니다. 게임시장은 기술력 혹은 수익 모델만 있음 장땡일 정도로 그리 단순한 시장이 아니죠. | 23.01.02 13:42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1609852516
그러니까 애초에 그쪽이 펄어비스가 만들어봐야 유비수준밖에 안된다 라고 전제했고, 저분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수준 운운 할정도로 급이 낮은 회사가 아니라는 애기를 한겁뿐인데 타인이 보기에 공격적으로 하니 풀발 이런애기가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게임성 재미에 관련해서는 주관적인 영역이니 각자 판단할 부분이죠. 그쪽 타임라인과 여기 댓글만 봐도 다른분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펄어비스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 또는 애증 가지신거 같은데, 각자의 의견이 다른만큼 타인에게 굳이 공격적으로 대하실 필요가 있나요? | 23.01.02 13:44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님도 참 공격적이시네요. 거듭 말하지만 기술력만 가지고는 그걸 발전으로 보기 애매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반쪽짜리면 모를까... 왜 유비소프트 게임 중에서 고티 못 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기획력이 문제죠. 차라리 게릴라게임즈의 호라이즌 시리즈와 씨디피알의 위쳐3, 닌텐도의 젤다 야숨 등이 더더욱 갓겜같아 보이는데... | 23.01.02 13:53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펄없의 붉은사막도 앞서 말했듯 잘 나와봐야 유비식 오픈월드로 나올 게 뻔합니다. 기획력이 없으니까요. | 23.01.02 13:55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1609852516
남들 갓겜도 내가 노잼이면 똥겜이죠. 각자 취향이 다른걸 어쩌겠습니까? 사람 마다 취향차죠. 님이 나열한 게임들은 다수가 극찬하는 명작들 맞고요. 새해엔 펄어비스 주식 떡상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23.01.02 13:56 | | |

(IP보기클릭)222.101.***.***

Fenomeno
기술력이고 뭐고간에 붉사 출시일은 지금 봐도 불투명한 상황인데...뭐 나중에 펄없 상폐되고 한강에서 울지나 마시길 기원합니다. 님이야말로 힘내시길... | 23.01.02 13:59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1609852516
화이팅 ^0^/ | 23.01.02 14:01 | | |

(IP보기클릭)1.231.***.***

Fenomeno
빨랑 주식뺴세요. 이미 너무 늦었어요 | 23.01.02 16:46 | | |

(IP보기클릭)220.79.***.***

Simbian
유비식 운운하면서 비하하는거 볼때마다 그것도 못만드는 k게임은 얼마나 ㅂ.ㅅ인걸까 생각해왔는데 정말 사이다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 23.01.02 17:33 | | |

(IP보기클릭)115.23.***.***

ZioMatrix
넣지도 않았어요~~^ㅗ^ | 23.01.02 18:34 | | |

(IP보기클릭)121.173.***.***

Fenomeno
이분은 왜 갑자기 풀발인거죠? | 23.01.02 21:44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1609852516
유비가 만드는 오픈월드 게임의 반만 따라가도 국산 게임들은 세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할 거임. | 23.01.03 02:46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1609852516
붉사 싱글 취소 MMORPG로 나온다고 기사 떴음. 유비식 오픈월드가 오히려 나을텐데요 ㅎㅎ 뭐 대표가 이미 MMORPG로 나온다 했으니 ㅋ 그냥 망했으면 함. | 23.01.03 07:15 | | |

(IP보기클릭)58.126.***.***

루리웹-1609852516
한국게임이 유비식 오픈월드 정도로만 나와도 엄지척 해줄듯 | 23.01.04 23:58 | | |

(IP보기클릭)222.101.***.***

오리야저거사자
네 솔직히 한국게임이 유비식 오픈월드 정도로만 나와줘도 성공이죠. 지금 한국게임은 거기에도 못 미치는 건 함정이라 치더라도요. 대신 제 생각으로는 그놈의 그래픽을 희생해서라도 게임성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 23.01.05 09:46 | | |

(IP보기클릭)175.214.***.***

루리웹-1609852516
유비겜이 너무 오픈월드의 기본이자 정석이라 특색이 없어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기술력이나 게임만드는 능력이 딸리지는 않습니다 | 23.01.05 10:53 | | |

(IP보기클릭)125.176.***.***

루리웹-1609852516
어크 오리진 해보고 유비식 오픈월드가 뭔지 느껴봤으면 좋겠는데 | 23.01.06 13:25 | | |

(IP보기클릭)121.169.***.***

루리웹-1609852516
혼자 이해 못하고 방방 뛰시는 것 같아요. 저분말은 '뭐? 유비급 오픈월드? 그거라도 되면 다행이게? 국내에 유비급 오픈월드 구현 가능한 업체 없음'이란 뜻이잖아요. 저분이 언제 펄어비스 올려치기했나요? | 23.01.09 17:1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2.101.***.***

BEST
기자님, 붉은사막은 연내 출시 공식 발표가 없는데 왜 목록에 있나요? 공식적으로는 연내 개발 완료라고만 했지 연내 출시 애기는 없었어요.
23.01.02 10:42

(IP보기클릭)121.178.***.***

루리웹-1609852516
주식 개같이 물리셔서 탈출각 만드시려나보죠 | 23.01.03 00:14 | | |

(IP보기클릭)121.169.***.***

필구타이틀만 5개네. 올해도 게임하기 바쁘겠군;;;
23.01.02 11:00

(IP보기클릭)112.165.***.***

강진 이였던 적이 있었나?
23.01.02 11:09

(IP보기클릭)14.54.***.***

서승두

있습니다 | 23.01.02 18:47 | | |

(IP보기클릭)183.96.***.***

개발기간 너무 오래 가져가진 말그래이....
23.01.02 11:13

(IP보기클릭)175.200.***.***

창세기전 진짜 나오긴 하는건가,,
23.01.02 11:19

(IP보기클릭)223.62.***.***

붉은사막이 왜나와?? 저게임은 없는게임인데ㅋㅋㅋ
23.01.02 11:20

(IP보기클릭)221.163.***.***

붉은사막은 아무소식도 없는데 기대 접음
23.01.02 11:21

(IP보기클릭)211.200.***.***

압박마왕
붉은 사막 MMORPG 확정 ㅋㅋ 검색하면 기사 나와요 ㅎ | 23.01.03 07:19 | | |

(IP보기클릭)59.27.***.***

진짜 2023년은 게임 좋아하는 분들에겐 아주 즐거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ㅎㅎㅎ
23.01.02 11:56

(IP보기클릭)219.255.***.***

올해는 괜찮은게 많네
23.01.02 12:03

(IP보기클릭)223.39.***.***

머야 원신은 없넹
23.01.02 12:10

(IP보기클릭)222.101.***.***

CHAOS☆ENTROPY
이미 나왔으니까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업데이트라... | 23.01.02 12:50 | | |

(IP보기클릭)221.138.***.***

CHAOS☆ENTROPY
그놈의 우한의 숨결 ㅋㅋㅋㅋ | 23.01.06 10:59 | | |

(IP보기클릭)59.5.***.***

붉은사막 뭐라 해서 내려간듯? 없네 ㅋㅋ
23.01.02 12:14

(IP보기클릭)211.200.***.***

마킬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23384?sid=105 | 23.01.03 07:22 | | |

(IP보기클릭)211.200.***.***

마킬이
펄어비스는 현재 PC·콘솔 신작 ‘붉은사막’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붉은사막이 올해 하반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 23.01.03 07:22 | | |

(IP보기클릭)211.200.***.***

마킬이
싱글 제작 계획 폐기한듯요. | 23.01.03 07:23 | | |

(IP보기클릭)121.130.***.***

루리웹-3048629084
기자가 겜알못인 모양인데요;;; 다른 데선 MMO 관련 소식이 없어요. | 23.01.03 20:10 | | |

(IP보기클릭)222.101.***.***

포이즌눈나
그렇다고 해도 싱글모드는 기대 안하심이 좋을 듯... | 23.01.04 18:13 | | |

(IP보기클릭)49.143.***.***

포이즌눈나
기자가 잘몰라서 그런거 맞음 기사의 맹락을 보면 펄 어비스가 MMORPG라고 한적은 없고 붉은 사막이 어떤게임인지 기자가 알고있던 지식을 적은 것이죠. | 23.01.09 03:30 | | |

(IP보기클릭)49.143.***.***

포이즌눈나
붉은 사막은 원래 MMO로 개발하다가 싱글로 전환된 게임인데 MMO로 개발하던 시절의 정보만 알고 그렇게 적은걸로 보입니다. | 23.01.09 03:31 | | |

(IP보기클릭)220.118.***.***

루리웹-3048629084
펄어비스는 현재 PC·콘솔 신작 ‘붉은사막’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로 개발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기사 다시 수정됐는데 뭐지...나중에 다시 떡상각 노리고 아직은 mmorpg로 알아주길 바라는건가 ㅋㅋㅋ 아니면 기레기가 기레기 한건가ㅋㅋㅋ | 23.01.09 08:57 | | |

(IP보기클릭)106.101.***.***

뭐든 금세 질리게 만드는 유비소프트의 능력이 두려울 따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1.02 12:16

(IP보기클릭)222.101.***.***

TheFury
네 현 유비 게임 수준이 딱 그수준입니다. 그래서 펄없과 엔씨의 신작 게임도 기대 안합니다. 그러니까 떠들고 싶음 나오고 나서 떠들일이지... | 23.01.02 13:44 | | |

(IP보기클릭)14.54.***.***

루리웹-1609852516
레식 시즈는 그래도 하면 할수록 새로운데..700시간 넘게 했는데도 | 23.01.02 18:39 | | |

(IP보기클릭)121.188.***.***

스타필드는? 입금이 안됐나
23.01.02 12:25

(IP보기클릭)125.135.***.***

제가 뉴스를 못본건진 몰라도 창세기전 2022년에 발매 하기로 해놓고 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 한적이 있나요? 그냥 어물쩡 자연스럽게 2023으로 넘어 간것 같은데.
23.01.02 12:40

(IP보기클릭)183.96.***.***

물개마왕
제가 알기로 애초에 공식적으로 22년에 발매하기로 한 적은 없어요. 그냥 올해를 넘기고 싶지 않다.... 정도의 발언만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찮가지로 23년에 발매하기고 공식화 되진 않았을 거에요. 22년에는 내고 싶다고 했으니 아무리 못 해도 올해 나오긴 할 거 같지만요. | 23.01.02 21:50 | | |

(IP보기클릭)49.175.***.***

스텔라는 딱 봐도 니어보고 뽕차서 니어같은 겜 하나 만들려고 한건가본데 k게임 특유의 그 성괴게임은 어쩔수없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1.02 12:42

(IP보기클릭)220.119.***.***

루리웹-2331984559
개발자가 횬타이라 절레절레 | 23.01.08 16:40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2331984559
스텔라도 PS5 콘솔독점이라 판매량 그렇게 많지 않을 듯 싶네요. 갠적으로 PC로도 나오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풀릴 때까지 기다리던가 해야죠. ㅎ | 23.01.09 12:20 | | |

(IP보기클릭)39.120.***.***

스타워즈 서바이버는???????
23.01.02 13:05

(IP보기클릭)39.7.***.***

창세기전은 인간이 화성으로 이주할때 나오는 건가?
23.01.02 13:07

(IP보기클릭)14.54.***.***

미학적인 사람
그정도로 대단하나요? 인간이 화성으로 이주할때 가져갈 게임은 둠 밖에 생각안나는데 | 23.01.02 18:41 | | |

(IP보기클릭)183.96.***.***

TheFury
모세스 시스템 무시하나요? 우주여행에 꼭 필요하단 말입니다. | 23.01.02 21:49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9834705919
모세스ㅋㅋㅋㅋ 추억돋네요 | 23.01.03 00:11 | | |

(IP보기클릭)14.54.***.***

루리웹-9834705919
첨들어봅니다 모세스가 뭔지 | 23.01.03 01:12 | | |

(IP보기클릭)58.150.***.***

루리웹-9834705919
https://www.youtube.com/watch?v=wp2AH7CkwIk 모세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23.01.03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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