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지금까지 보지 못한 조합이 등장한다. EA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가 공동 개발하는 신작의 존재가 드러난 것.

13일, EA 산하의 EA 오리지널(EA Originals) 레이블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진 삼국무쌍', '전국무쌍' 등을 제작한 오메가포스의 신작을 퍼블리싱 한다고 발표했다.

'장대한 헌팅 게임'을 표방한 이 오리지널 타이틀은 판타지적인 중세 봉건주의 시대의 일본을 무대로 한 AAA 클래스 체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9월 하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EA 파트너 총괄 관리자(GM)인 제프 게이먼(Jeff Gamon)은 "최근 출시된 '잇 테이크 투'와 '녹아웃 시티'를 포함한 EA 오리지널의 놀라운 성공을 기반으로, 놀라운 재능을 가진 오메가포스 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들은 사냥 게임 장르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입증된 전투 게임플레이 재능을 예상치 못한 혁신적인 메커니즘과 결합시켰습니다. 이달 말에 소개될 그들의 획기적인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얼른 소개드리고 싶군요."고 말했다.

이에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수석부사장 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인 하야시 요스케도 "EA 오리지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획기적인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놀라운 실적을 가진 팀의 지원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EA 팀은 창의적 독립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개발과 퍼블리싱 지원을 모두 제공하는 귀중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당사에 EA의 글로벌 자원을 추가하는 것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종류의 사냥 게임을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이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할 날을 고대합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