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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이모탈’, RPG적인 재미로 SLG 전쟁의 피로감 날린다

조회수 10934 | 루리웹 | 입력 2021.10.1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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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중국서 ‘열혈강호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엠게임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바로 지난 9월 원스토어 테스트를 거쳐 10월 6일부터 양대 앱마켓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이모탈’이 그 주인공. RPG와 SLG에 실시간 액션을 더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자신만의 영지를 다스리고 다양한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여 월드맵 패권을 다투는 경쟁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중국 게임사 바비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여 북미와 러시아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엠게임의 경우 국내뿐 아니라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서비스 권한까지 확보한 상태. 그간 RPG 중심으로 명성을 쌓아온 엠게임이 ‘이모탈’을 통해 바라보는 비전이 무엇인지,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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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오랜만에 신작이고 장르도 독특하다. ‘이모탈’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 그간 신작을 준비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계속해서 여러 게임을 검토하고 고민하느라 적잖은 시간을 보냈다. ‘이모탈’은 엠게임이 처음 시도하는 장르다. 계속 RPG만 서비스하는 건 회사 차원에서도 발전적이지 않다. 그래서 전략 게임을 여럿 살펴봤는데 ‘이모탈’이 가장 콘텐츠도 많고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 게임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서구권 취향이라 국내나 동남아 유저는 낯설어 하지 않을까


: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겉모습보다는 전략 게임으로서 얼마나 많은 즐길 거리를 지녔느냐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 RPG만큼은 아니지만 SLG도 시장의 강자들이 자리를 잡은 상태다. 경쟁력이 무엇인가


: 다른 SLG와 차별화되는 점은 RPG적인 시스템과 풍성한 PvE 콘텐츠를 들 수 있겠다. 결국 SLG란 PvP, 나아가 길드간 전쟁으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이모탈’은 거기까지 가기 위한, 그리고 도달해서도 계속 즐길 수 있는 PvE 콘텐츠가 아주 많다. 전쟁이 SLG의 핵심이긴 하지만 피로도가 심한 게 사실이지 않나. 그런 피로도를 낮추기 위하여 이런저런 요소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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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P를 즐기지 않더라도 PvE 콘텐츠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건가


: 어쨌든 SLG이니 영원히 PvP를 하지 않을 순 없겠지만 그 외에도 즐길 거리가 충분히 많다. 보통 SLG에선 건설이나 생산을 시켜 놓고 그저 멀뚱히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 않나. ‘이모탈’은 그럴 때 여느 RPG처럼 필드를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을 챙겨 영지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


● SLG면서 RPG처럼 영웅을 육성하고 스쿼드를 편성하여 실시간 전투를 펼친다


: 총 여덟 영웅을 전위·중위·후위로 나누어 배치한다. 여기에 아티팩트를 조합하여 만든 스킬과 성령까지 선택하면 스쿼드 편성 완료다. 성령은 큰 범위에 강한 공격을 가하거나 좋은 버프/디버프를 쓰고 아군을 치유하는 등 종류가 다양하다.


● 그러면 수집형 RPG처럼 영웅을 뽑는 게 주요 BM(수익화 구조)가 될 듯하다


: 영웅은 패키지나 랜덤 박스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인게임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획득 가능하다. 과금을 안 한다고 못 얻는 영웅은 한 명도 없다. 물론 획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달라지겠지만, 내가 직접 해본 바로는 그것도 별로 크지 않다. 그리고 밸런스를 위하여 스쿼드 하나당 SSR 영웅은 2명까지만 허용하는데, 론칭 후 이벤트에 성실히 참여하기만 해도 SSR 영웅 2명을 확보할 수 있다. 각종 확률에 대해선 게임 내외 커뮤니티를 통해 관련 정보를 노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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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액션은 손맛이 좋지만 피로도가 상당하다. 자동 전투나 소탕 기능을 지원하나


: 전투 3배속과 자동화, 행동력을 소비하는 소탕 기능이 모두 존재한다. 다만 직접 화면을 주시하며 스킬을 써주는 편이 유리하므로 가능하면 수동 전투를 권장한다.


● 행동력의 경우 RPG 필드와 SLG 월드맵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가


: RPG 필드만 적용되고, 아주 약한 상대는 바로 항복하기 때문에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고 쓰러트릴 수 있다. SLG 월드맵은 행동력이 아니라 목표물을 공격 혹은 약탈하는 횟수 제한이 있다.


● 결국은 중후반으로 갈수록 SLG로서 콘텐츠가 부각될 텐데, 어떤 즐길 거리가 있나


: 월드맵 곳곳에 각종 신전을 점령하면 특별한 보상을 얻거나 버프를 받는다. 나아가 최종적으로 월드맵 중앙에 위치한 세계수를 차지하면 수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대형 몬스터의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이때 보상은 누적 대미지를 계산하여 그 순위에 따라 주어진다. 아무래도 개인보다는 길드 단위로 경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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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유저에게 약탈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영지의 이동도 가능한지


: 내 영지에 누가 왔었고 상대 좌표는 어디인지, 서로의 스쿼드는 어떻고 전투력 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전투기록이 다 남는다. 그래서 원한다면 곧장 복수가 가능하다. 직접 상대하기 벅차다면 길드원에게 그 좌표를 공유해도 된다. 만약 연속으로 공격을 받아 성벽 내구도가 0이 되면 무작위 지역으로 영지가 이동한다. 혹은 직접 이동권을 구매하여 사용해도 된다. 이동권은 좌표를 특정하는 것과 무작위로 가버리는 것이 있다.


● 공격측과 방어측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루는 건가. 약탈을 당하는 입장에서 이점이 없는지


: 성을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성벽 메뉴에서 함정 설치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아군에게 버프, 적에게 디버프를 줄 수 있다.


● RPG 필드, SLG 월드맵, 그리고 자신의 영지까지 화면 전환이 너무 잦은 것 아닌가


: 언제 어디서나 영지 관리, 훈련, 수확, 월드맵 원정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간단한 UI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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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가 같은 길드원이나 친구를 이끌어줄 수 있는 시스템은 없나


: 우선 길드가 함께 홀리 드래곤을 육성할 수 있다. 홀리 드래곤이 성장함에 따라 길드원 전체의 스쿼드 공격력, 생명력 등이 상승한다. 또한 어느 한 길드원이 결제를 하면 다른 모든 길드원에게 소정의 캐시가 뿌려진다. 길드 외에도 친구가 레벨업을 하면 마찬가지로 다른 모든 친구에게 소정의 캐시가 뿌려진다. 이런 식으로 서로 끌어주고 같이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서비스도 담당하니, 통합 서버를 통한 국가 대항전도 가능하겠다


: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부분이다. 다만 국내와 동남아 모든 국가의 동시 론칭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대략 3개월 정도 차이가 날 텐데, 플레이하기에 따라서 금새 따라잡을 수도 있는 기간이긴 하다.


● 출시 시점에서 총 몇 명의 영웅이 등장하는지, 추후 업데이트 계획은 어떠한지


: 출시 시점에서 42명이고 게임을 서비스하며 계속해서 추가하려 한다. 영웅이 늘어날수록 스쿼드의 다양성이 커지고 거기에 게임의 재미가 달렸다고 본다.


● 끝으로 엠게임의 신작 ‘이모탈’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 QA, GM 등 모든 인원이 ‘이모탈’의 재미를 최대한 끌어내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모쪼록 유저 여러분이 많은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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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드래곤 사육).jpg


렐름의시련-소울 렐름 전투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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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이모탈

기     종

아이폰/안드로이드

발 매 일

2021년 연내

장     르

SLG + RPG

가     격

제 작 사

바비 엔터테인먼트 / 엠게임

기     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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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1


(3552036)

58.228.***.***

BEST
빽빽한 인터페이스에서 피로감이 몰려온다
21.10.13 19:37
(616644)

222.111.***.***

BEST
중국기운이 느껴지는데
21.10.13 16:29
(4728087)

125.179.***.***

BEST
저 디즈니짭 같은 일러 스타일은 유행하는 건가... 저 일러 스타일 하도 봐서 이젠 개성도 없고 질리고 싫은데...
21.10.13 20:53
(4732679)

49.143.***.***

BEST
중국 게임사가 개발했다니 그럴듯
21.10.13 18:44
BEST
이모탈은 디아블로지
21.10.13 20:51
immortals..we'll put their name to the test..
21.10.13 16:23
(616644)

222.111.***.***

BEST
중국기운이 느껴지는데
21.10.13 16:29
(4732679)

49.143.***.***

BEST
도돌이
중국 게임사가 개발했다니 그럴듯 | 21.10.13 18:44 | | |
(3552036)

58.228.***.***

BEST
빽빽한 인터페이스에서 피로감이 몰려온다
21.10.13 19:37
504702
나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구나 | 21.10.15 09:33 | | |
BEST
이모탈은 디아블로지
21.10.13 20:51
(4728087)

125.179.***.***

BEST
저 디즈니짭 같은 일러 스타일은 유행하는 건가... 저 일러 스타일 하도 봐서 이젠 개성도 없고 질리고 싫은데...
21.10.13 20:53
어린이용 레이드 쌔도우레전드 같아보인다.
21.10.14 01:17
(10387)

222.103.***.***

인터페이스만으로도 걸러야될 게임 ㅋㅋ
21.10.14 10:46
아무개
화면가득 모바일 UI보니까 숨이 턱 막힘 | 21.10.21 13:02 | | |
스샷만 봐도 피로감이 몰려오는 게임이네요.
21.10.14 11:16
그놈의 pvp
21.10.14 15:06
아니 딱봐도 짱■ 스멜이 팍팍 나는걸???
21.10.14 22:34
(306205)

180.67.***.***

전형적인 전략게임? 이네
21.10.15 00:29
인터페이스만 봐도.. 양산겜 광고에서 보던 느낌이라 거부감부터 팍오네.
21.10.15 04:30
인터페이스보고 되게 피로했는데 댓글이 다 그거 지적하네요 ㅋㅋ
21.10.15 05:44
캐릭터 아트에서나 UI스타일에서나 고인물 냄새 나네요 ㅎㅎ 10년전에 나온 게임인가.
21.10.15 09:58
이모탈이라길래 디아블로인 줄..
21.10.15 14:46
시원찮은스쿨아이돌프로듀서
저도 ㅋㅋㅋㅋㅋ | 21.10.15 15:31 | | |
(403776)

125.130.***.***

부족전쟁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생광 회광 우주방어 메테오 등등등
21.10.15 17:19
텄다...
21.10.15 19:02
저 인터페이스만 봐도 경기를 일으킴
21.10.17 10:41
하스스톤 용병단 같다
21.10.17 15:53
(831737)

58.77.***.***

slg게임 개인적으론 참 별로인거같음 그 어떤 장르보다 돈찍딜이 가능하고 전쟁이랍시고 숫자 수치 싸움으로 퉁치면서 비쥬얼적인 노력도 측면도 없다보니 어중이 떠중이 이상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쉽게 꿀빨려고 제일 많이 출시하는 모바일 장르같음 약간씩 변화구 주면서 출시하는 slg겜들도 있긴한데 태생적인 한계는 안바뀌는거같음
21.10.18 06: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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