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해외 미디어의 평가
26일 기준 52개의 평점이 등록된 메타크리틱에서는 71점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매체가 50개에 달하며, 메타스코어는 88점으로 2019년 스위치 게임 중 2위에 해당한다. 게임레이더+가 100점을 주었고, 게임인포머와 데스트럭토이드가 95점, 쉑뉴스와 트러스티드 리뷰가 90점을 매겼다.
70점 이하의 '복합적'인 평가를 내린 매체는 메트로 게임센트럴(70점)과 데일리 스타(60점)였는데, 메트로 게임센터는 스위치의 장점을 살리지 못 했다는 점을, 데일리 스타는 기존 시리즈의 단점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과 주요 인물들의 서사가 3DS 시리즈보다 후퇴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동료를 육성하는 RPG의 재미에 전략을 세워 싸우는 시뮬레이션의 즐거움을 결합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최신작 풍화설월은 3개 세력에 의해 통치되는 포드라를 무대로 담임이 되어 학생을 지도하는 사관학교편과 5년 후 벌어지는 전쟁을 각국의 시선에서 그린 전쟁편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덧붙여 본작에 대해 닌텐도 제 1 프로덕션 그룹의 요코타 겐키 디렉터와 개발사인 인텔리전트 시스템의 쿠사키하라 토시유키 디렉터가 루리웹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