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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테크모 게임즈가 '루루아의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 4~'에 등장하는 '로로나' 등 5인의 캐릭터와 본작의 키 아이템이니 고문서 '알케미 리들'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루루아가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이자 목표로 하는 위대한 연금술사 '로로라이나 프릭셀'(로로나)은 알란드에서 톱 클래스의 실력을 지닌 연금술사이지만, 연금술을 독자적인 빙긍빙글 이론으로 이해하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은 골칫거리이다. 일로 각지를 전전하다보니 중요한 순간에는 없다. 파이에 대한 열정은 아직 시들지 않았으며, 지금도 매일 보다 맛있고 희귀한 파이를 만들고자 분투하고 있다.

수수께끼의 마술사 청년 '픽스 피니스'(픽스)는 농담이나 사람을 현혹시키는 발언을 반복하여 주변으로부터 수상쩍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직업으로 삼을 만큼 마술을 좋아하며, 어떤 달인도 그의 마술의 비밀을 간파할 수 없다. 어린이나 청년에게는 상냥하여 루루아의 성장에도 흥미가 깊은 것 같다.


전 해적이었던 '니코뎀스 다비드 디터'(니코)는 알란드 일대의 항구 마을에서는 평판이 좋은 선원이었으나 어떤 인물에 의해 좋아하던 배가 부서져버려 현재는 모험자로서 의뢰를 받아 수리 비용을 벌고 있다. 성격은 호쾌하고 털털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깊게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다.


'리오넬라 에인세'(리오넬라)는 알란드의 무희로 대성한 전설적인 무희이다. 술집 아라호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낯가림으로 수줍음이 많았으나 로로나와의 만남이나 각지를 여행하면서 인상 좋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성장했다. 어떤 사정이 있는 사람이라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어 아라호로정을 마련했다.

'치무 드래곤'은 어떤 비약에 의해 크게 성장한 호문쿨루스 '치무'의 하나이다. 현재는 루루아의 스승 피아냐와 함께 여행하고 있고, 루루아를 나노 마스터라고 부른다. 루루아는 황마차의 아틀리에로 알란드를 여행하고 있는데, 치무 드래곤은 도구의 보충 외에도 가사일 등을 해내고 있어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이다.

루루아를 이끄는 고문서 알케미 리들은 루루아만 읽을 수 있는 문자가 쓰여 있다. 본작의 스토리는 이 알케미 리들을 해독함으로써 진행되며, 새로운 아이템의 레시피나 스킬을 배우고, 새로운 채집 장소를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알케미 리들에는 붉은 색으로 수수께끼의 키워드가 쓰여 있어서 모든 것을 해독하려면 키워드를 밝힐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선 채취, 배틀 등 다양한 행동이 필요하다.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 지는 알케미 리들에 힌트가 쓰여 있으며, 키워드를 밝혀나갈 때마다 알케미 리들이 갱신되고,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모든 키워드가 판명되면 알케미 리들의 해독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수수께끼에 싸여 있던 문서의 내용이 밝혀진다. 페이지 해독을 완료하면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핸 다음 목표나 새로운 레시피 등 루루아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발매 시기는 일본의 경우 2019년 3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응 플랫폼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이고, 지금까지의 전례를 볼 때 국내 정식 발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덧붙여 아래는 본작에 등장하는 로로나의 일러스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