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들, ‘허잇차! 세자님’ 대규모 업데이트 지난 26일(목) 진행
- 신규 지역 ‘평안도’ 공개
- ‘SR+ 석대암’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캐릭터 등장
- 전투 밸런스 전면 개편 및 소환 확률 상향
대인배들(대표 차주혜)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포인트&클릭 어드벤처 게임 ‘허잇차! 세자님’이 6월 26일(목)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지역 ‘평안도’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전부터 유저들의 기대가 높았던 신규 지역 ‘평안도’의 1장이 공개됐다.기생오래비 대잔치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평안도로 향하는 어사 문수의 여정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사건이 펼쳐진다. 또한 평안도 지역의 역졸을 육성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고, 평안도 지역 내 스토리와 연계된 전용 출석 보상도 함께 추가되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동시에 신규 SR+ 역졸 ‘비틀린 해방자·석대암’이 등장한다. SR+석대암은 한정 픽업 소환을 통해 상향된 확률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몽중산책’과 ‘인연의 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지역과 캐릭터 이외에도 다양한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다. 전투 콘텐츠인 ‘용호상박’은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보다 박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초반 몰입에 장벽으로 작용했던 강원도 및 경상도 지역의 클리어 난이도도 대폭 완화되었다.
그 밖에도 ‘마음 소환’ 내 SR+ 등급 역졸의 소환 확률이 기존 1%에서 3%로 크게 상향 되었으며, 중복 소환 시 지급되는 영혼석의 수량도 2배로 늘었다.
대인배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새롭게 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게임 몰입을 방해했던 요소들을 전면적으로 검토하여 과감한 개편을 단행했다. 앞으로도 유저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발전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잇차! 세자님’은 가상의 조선을 무대로 한 수사극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암행어사 ‘문수’가 조선 팔도를 돌며 다양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감성적인 그래픽과 등장인물 간의 섬세한 서사가 어우러진 독보적인 스타일로 견고한 팬덤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