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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의 다양한 신작들을 소개하는 XBOX 디벨로퍼 다이렉트 2026 방송이 오늘(23일) 새벽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됐다.
이번 디벨로퍼 다이렉트에는 플레이그라운드가 개발을 총괄하는 ‘페이블’, ‘포르자 호라이즌 6’, 그리고 게임프릭이 XBOX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윤회의 짐승’, 그리고 깜짝 공개작 더블 파인의 ‘킬른’ 이 공개됐다.
오늘 공개한 4개 타이틀은 모두 XBOX 게임 패스 데이원, XBOX 플레이 에브리웨어를 지원한다.
■ 포르자 호라이즌 6 – 2026년 5월 19일(XBOX/PC), 2026년 말(PS)
첫번째 타자는 ‘포르자 호라이즌 6’ 였다. 지난 티저에 이어 최초로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바 있듯 호라이즌 페스티벌을 일본으로 옮겨가,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으로서 처음 호라이즌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레이싱의 전설이 된다. 플레이어가 성장하는 랭킹은 손목 밴드로 대표되며 호라이즌 쇼케이스 같은 전통적인 요소, 호라이즌 러쉬 등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까지 중 가장 큰 맵을 자랑하며 도쿄 시내와 각종 일본의 자연을 담아냈다. 레전드 아일랜드는 일본 여러곳의 분위기를 담아낸 정취있는 가상의 장소로 벚꽃 가득한 길, 대나무 숲 등 여러 동양적인 풍경이 녹아있다. 한편 도심의 복잡한 골목, 복잡한 고가 고속도로, 산악 도로 등 다양한 환경과 계절을 모두 담아냈다. 이를 위해 다앙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일본 문화를 적극적으로 녹여내었고 다수의 취재 방문을 통해 각종 환경, 건축물 등의 요소를 만들어냈다.
도쿄는 이전까지의 도심 지역보다 다섯배 이상 크며, 도쿄의 복잡한 도심 환경을 잘 묘사했다. 또 일본의 사계절을 반영하였고 차, 랜드마크, 마스코트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넣었다. 또 일본 특유의 자동차 문화를 다루기 위해 6편에는 550대 이상의 차량이 포함되며 새로운 바디킷, 페인팅과 데칼을 포함한다.
타이어 흔적 시스템을 일신하였고, 애프터마켓을 통해 개조된 차량이 맵 곳곳에 세워져있으며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본편의 커버카로는 일본 토요타 산하 레이싱 팀이자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인 가주 레이싱의 GR GT 가 선정되었다.
시리즈가 자랑하는 다양한 음악의 트랙 리스트는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들의 곡을 다수 포함한다. 커스텀 차고는 플레이어의 집마다 존재하며 이 안에서 여러 차량을 전시하고 꾸미고 개조할 수 있다. 산골짜기의 사유지를 매입하고 각종 건물을 올려 영구적인 풍경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건설 기능을 크게 강화하여 플레이어들이 사유지와 차고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 또 멀티플레이어용으로 설계되어 친구와 이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근접 레이더, 자동 운전 기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고대비 모드 등 새로운 기능과 자동차와 캐릭터를 선보이고 튜닝을 공유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오픈 월드 카밋 모드, 일본 하면 떠오르는 레이싱 콘텐츠인 야간 산악 다운힐을 다루는 토게 모드 등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건담 콜라보레이션으로 추정되는 티저를 짤막하게 보여주었다.
‘포르자 호라이즌 6’ 는 오는 5월 19일 XBOX 와 PC 로 출시되며, 올해 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다.
■ 윤회의 짐승 – 2026년 여름(XBOX/PC/PS)
기존 ‘Beast of Reincarnation’ 으로 공개되었던 타이틀이 이를 완역한 ‘윤회의 짐승’ 으로 소개되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프릭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로서 서기 4026년 일본을 배경으로, 먼 미래 문명이 붕괴한 일본에서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가 되어 펼치는 액션 RPG다. ‘포켓몬스터’ 프로젝트 출신 개발자가 다양하게 투입되었다. 본 타이틀은 프리 프로덕션부터 약 6년 간 개발해왔다.
4026년 일본, 부정한 기운이라는 기생생물로 인류 대부분이 절멸한 세계에서 엠마는 이러한 괴물들인 소위 부식몬을 사냥해 부정한 기운을 스스로에게 가둘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엠마는 콜로니에서 추방되어 고립되어 살아가며, 그러다 늑대 쿠와 만나 동행하게 된다. 쿠 또한 부정한 기운을 다루는 짐승이다.
엠마는 부식몬으로부터 힘을 흡수하기에, 수도를 위협하는 괴물들을 물리치도록 명받고 괴물 누시를 물리치기 위해 성장해나간다. 엠마는 조종할 수 있는 덩굴 같은 머리카락을 능력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특유의 이동능력과 스킬로 나타난다. 또 다수의 동식물 모티브를 담아내어 일본의 자연 풍경에 SF적인 요소가 섞인 세계를 구축했다. 주적인 부식몬은 식물과 동물이 융합된 생명체다.
여기에 골렘이라는 또다른 파벌이 존재하는데, 가혹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영혼을 기계로 옮긴 존재로서 영혼이 쇠락하며 폭주하는 중이다.
쿠와 엠마의 능력은 매우 다양하여 쿠는 단순한 펫이 아니라 엠마와 동등한 비중을 가진 전투 요소이자 성장 요소이다. 엠마가 힘을 축적하고 쿠가 만개 스킬을 사용하며 이 만개 스킬은 각종 방법으로 엠마의 액션과의 연계성이 강조된다.
‘윤회의 짐승’ 은 2026년 올해 여름 XBOX / PC /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다.
■ 킬른(Kiln) – 2026년 봄(XBOX/PC/PS)
더블 파인 프로덕션이 개발한 ‘킬른’ 은 온라인 파티브롤러 도예 게임으로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 전사를 빚어 싸우는 파티 게임이다. 작은 도자기 영혼으로 시작해 물레에서 도자기를 빚고 4대4 대결인 퀸치 모드에서 싸운다. 퀸치 모드는 정해진 맵 안에서 양 팀이 서로의 가마에 물을 퍼부어 불을 끄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도자기의 형태에 따라 담을 수 있는 물의 양, 속도, 전투 방식이 다양하여 여러 양상을 띈다.
도자기 빚기로 예술적인 창작, 로드아웃 빌더, 캐릭터 빌더 모두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추구하여 플레이어들이 로비에 모여 도자기를 빚고 꾸미기 아이템을 구입해 시작 전 전략적인 도자기 빚기를 진행하고 전투를 치른다.
여러 맵들은 다양한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형태만으로도 플레이 방향을 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정 형태, 크기만 지나갈 수 있는 길이나 다양한 전용 기믹으로 무장했고 이에 맞춰 크기, 형태, 물의 양, 속도 등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킬른’ 은 올 봄 XBOX / PC /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다.
■ 페이블 – 2026년 가을(XBOX/PC/PS)
플레이그라운드가 제작중인 또하나의 프로젝트이자 유명 고전 프랜차이즈의 부활 프로젝트인 ‘페이블’ 은 플레이그라운드가 만드는 첫 오픈월드 액션 RPG이다. 게임의 핵심은 전작과 같이 영웅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며 선택과 결과에 대한 게임이자 여러 요소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페이블’ 이라는 동화이다.
플레이어는 작은 마을 브라이어 힐의 어린아이로 시작하여 어렸을 적 영웅적인 힘을 발휘하고 영웅임을 깨달으며, 곧 들이닥친 재앙으로 가족을 잃고 알비온을 떠돌게 된다. 알비온은 매우 아름답게 구성되어 숲, 들판, 아름다운 마을과 채소밭, 마법적인 장소까지 다양한 풍경을 보인다.
일례로 수도 보워스톤은 페어펙스 성과 영웅 길드가 있는 곳으로 거대하고 여러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영웅 길드의 마스터 황금의 험프리의 비밀을 밝히게 된다. 알비온 북부는 산맥, 험준한 바다와 블러드스톤이라는 음침한 도시가 있다. 두 범죄집단이 대립하고 있는 곳이며 플레이어가 문제를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게 된다.
알비온의 영웅들은 마법을 쓰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외형부터 능력까지 다양한 부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며 힘, 기술, 의지력으로 근접, 원거리, 마법까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토대로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한다. 홉스, 밸버린 같은 시리즈 전통의 적과 코카트리스 같은 새로운 적도 등장한다.
전투 외에도 영웅은 다양한 활약을 하며 여러 인물들과 상호작용하고 직업을 얻고 돈을 벌어 집을 구입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등 전작처럼 사회적 활동이 강조되었다.
이를 위하여 알비온의 상주 인구는 천명 이상이 존재하고 모두 각자의 이름, 루틴과 개성이 있다. 풀보이스 더빙된 NPC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며, 여전히 선과 악을 선택하는 도덕성을 강조하지만 단순한 흑백논리가 아니라 수많은 회색지대와 복잡한 도덕적 판단을 통해 복합적인 평판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플레이어가 같은 행동을 하여도 여러 인물들은 서로 다르게 반응하며 이를 게임 내에서 잘 표현한다.
또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알비온을 아예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 예시로서 초반 인물인 데이브는 성장 마법으로 거인이 되며 죽이거나 살릴 수 있고, 죽이면 그 거대한 시체가 마을에 영원히 놓여있게 되며 집값에도, 또 관계된 인물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