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선행 발매된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가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다.

7일, 스파이크 춘소프트는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공식 X (구 트위터)를 통해 이 게임이 추가 요소를 더해서 PS5, Xbox 시리즈 X|S, 스팀으로 발매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외신에 따르면 여기서 언급된 추가 요소란 4K 해상도, 갤러리 모드, DLC 등인 것으로 보이며, 발매일은 일본의 경우 2024년 7월 18일로 결정되었다.

한편, 국내에는 대원미디어 게임랩에 의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6월 20일 출시될 예정인데, 한국어 버전에 대한 권리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어 현 시점에서 타기종 버전은 정식 발매 여부 및 한국어화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다.

참고로 '단간론파'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는 견습 탐정 '유마'가 '사시닝'과 함께 수수께끼 미궁을 돌파하는 내용으로, 멈추지 않는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벌어지는 사건 해결을 위해 세계 각지의 초탐정들이 모여 증거와 증언을 모아 사건을 해결하고, 조사가 진행되면 수수께끼 미궁에 진입, 수수께끼 괴인에 맞서 모순을 찾아내 앤서 소드로 베어내는 다크 판타지 추리 액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