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작업할 것들도 많은데, 이 시간까지 달리고 있네요..ㅜㅜ 낼은 낼 걱정하는 거죠...
뭐랄까... 이 게임은 확실히 필름등급에 버금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다시 한번 플레이 하면서 화면 구석 구석을 살펴보고 있는데, 지금껏 이런식의 화면 표현이 가능한 게임이 있었나 싶습니다. 예전에 크라이시스를 보면서 포토리얼리스틱한 화면 묘사에 놀랐다면, 이젠 성숙한 렌더링 기법을 바탕으로 한 필름리얼리즘(?)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써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조금 잡설을 하겠습니다.
이 게임이 묘사하는 화면은 정말 놀랍네요. 3D 라는 건 결국엔 디지털 속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표현력을 가진 선명한 그림이거든요. 픽사의 작품들이 35미리 필름에 프린트 되어 극장에서 상영을 해도, 결국 '캐논과 코닥'의 간격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ㅎㅎㅎ
디오더는 마치 필름에 프린팅해 놓은 듯한 선예도와 필름입자까지 충실히 재현 했습니다. 아니..재현이라는 말 조차 부족할 정도로 그야말로 완벽한 필름영화를 탄생 시켰네요. (심지어 색수차까지 그대로 재현해 놨는데 너무 과하다는 생각도...-_-; 물론 영상쪽에선 지양합니다. 단렌즈 써요.)
이 게임은 영화 산업의 황금기때 보여준, 까무러칠 정도로 아름다웠던 16미리 필름영화에 대한 제작진들의 오마주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화면은 필름영화에 대한 강박적인 애정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수준이거든요.....
공감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6,70년대 가정용 비디오 산업의 중심이었던 슈퍼8미리 라는 포맷이 있습니다...코닥이 16미리 필름을 반으로 잘라서 카트리지에 넣어 판매했었던 비디오용 필름이죠. 이걸로 찍은 영상을 2K(16미리)나 4K(35미리) 사이즈로 스캔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후(텔레시네라고 합니다.) 35미리 필름에 프린팅하여 영사하면.................지금의 최첨단 디지털 카메라들은 흉내도 낼 수 없는 어마무시한 영상미가 펼쳐 집니다.......샤랄라라라라라~
왜 그럴까요... 지금의 카메라와 비교해서 선예도도 낮고, 디테일도 뭉개지고, 화면은 자글자글하며, 화면 톤 조차 일정하지 않는데도 말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필름이 엄청 멋지기 때문이죠. ㅎㅎㅎ .......농담이고요... 우리는 눈으로 보는 그대로 정보를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죠. 정보를 받아, 해석을 하고 소통을 하려 합니다. 예술적인 본능이 꿈틀 거리니까요. 우린 어렸을 때부터 그런 영화들을 봐왔고, 많은 감정들을 소모했으며, 이는 예능프로를 보고 웃는 것과는 조금은 다르게 받아들여 왔습니다.
그래서 디오더의 화면이 특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무슨 렌더링 테크닉이 어쩌구 하는 게 아니라...굉장한 AA나, 시네마틱 포스트 효과들, 시퀀스마다 극적인 차이를 둔 컬러 톤 등 모든 것들이 아주 디테일하게 필름이라는 매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작은 연결고리가 필름그레인이 되고, 모션블러가 되고, 색수차가 되는 것이죠...(레터박스는 아니고요...) 어느 시인이 말했던 앵프라맹스 라는 말을 써먹어 보고 싶네요. ^^;; 제작진들이 기울인 작지만 거대한 노력들은 충분히 보답 받을만한 화면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이런 품질에 목숨을 걸었을 겁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작은 볼륨과 어설픈 구성, QTE에 의존하는 게임 플레이- 결국 플레이어에 대한 제약(플레이어에게 자유도를 주면 줄수록 게임 개발의 난이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니까요.)- 등등.
좀 거저 먹으려고 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국어 만점 받았으니, 수학은 찍자.........라는 생각은 아니었겠지만요...ㅎㅎㅎ ^^;;;
왜 자막이 없냐고...가방끈 짧은데....ㅜㅜ
이런 때깔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죠...
후속작에선 우중충하게 비내리는 런던 시내를 거닐며 뱀파이어를 잡았으면 합니다.
내 마음속 테슬라는 카리스마 짱이었는데...ㅠㅠ 여기선 왜........
언젠가 스팀머신을 저렇게 커스텀해서 만들고 말 겁니다.
후속작에선 부디 저 마차를 타고 우중충한 런던 시내를 달리게 해 주길....
이 장면에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동쪽의 약속'을 떠올렸던 분들도 있으실 듯.
마차에 홀짝 반해서....;;
2회차 여기까지 플레이 하고 드뎌 신문 트로피 얻었습니다. 이제 물체와 사진, 실린더가 남았네요...공략 안보고 하는 중인데, 왠지 이번에도 플래는 못 딸 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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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그레인, 레터박스, 모션블러, 그림자 계단현상.. 뭐야 결국 깔 거라곤 양념 수준의 곁다리 효과들밖에 없잖음. 편법??? 그럼 그래픽이 개구려도 님이 말한 저 효과들만 넣으면 그래픽 좋아진다는 얘기?? 이건 뭐.. 깔거면 제대로 까든가.. 뭔가 아는 척 효과 용어 쓰면 뭐하나. 하나같이 중요하지않은 곁다리 효과들인데. 라이즈:로마의아들, 어크 유니티, 디오더 같은 차세대 그래픽의 진짜 알맹이는 빛이랑 그 빛이 닿는 물체의 질감과 색감 표현임. 여기에서 다른 현세대 게임들과는 넘사벽의 차이가 생기는 거에요 뭘 알고나 까면 말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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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거면 걍 빛좋은 개살구라고 까든가. 김태희가 연기 못한다고 해서 얼굴까지 못생겻다고 까면 누가 그걸 공감하나. 아 그리고 깜박했는데, 그래 저게 구린 그래픽이라 칩시다. 그럼 그래픽 좋은 게임은 어떤 게 있는지 그 쪽 식견을 한 번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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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그레인 효과가 카메라 촬영시 저조도에의한 노이즈 효과를 구현하기 위한 효과이지 그래픽 구린걸 커버할려는 효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사양만 더 먹는 효과죠. 카메라로 촬영한것처럼 사실감을 위해 공포 게임이나 그래픽 좋은 게임들도 많이쓰는데 이효과를 안쓴 깔끔한 화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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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이 보인다고 먼가 대단한 의미부여를 하고싶은거같은데 필름 그레인은 그래픽이 구린걸 보완하기위해 편법으로 넣은거고요 예전에도 이런 효과넣은 게임 꽤 있었음 레터박스도 그래픽 스펙이 안되서 넣은거고 만약 필름그레인 효과 제거하면 적나라한 그래픽이 나올거같네요 모션블러보다 움직이나 안움직이나 전체적으로 어둡고 뿌옇죠 이것도 일종의 편법 그래픽 안좋은 부분도 있긴합니다 그림자 계단현상도 있죠 이것도 필름그레인이나 뿌연 효과때매 잘 안보임 편법으로라도 그래픽 좋게는 보이니까 성공한 셈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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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7시간뒤에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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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그레인 효과가 카메라 촬영시 저조도에의한 노이즈 효과를 구현하기 위한 효과이지 그래픽 구린걸 커버할려는 효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사양만 더 먹는 효과죠. 카메라로 촬영한것처럼 사실감을 위해 공포 게임이나 그래픽 좋은 게임들도 많이쓰는데 이효과를 안쓴 깔끔한 화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 15.02.23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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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거면 걍 빛좋은 개살구라고 까든가. 김태희가 연기 못한다고 해서 얼굴까지 못생겻다고 까면 누가 그걸 공감하나. 아 그리고 깜박했는데, 그래 저게 구린 그래픽이라 칩시다. 그럼 그래픽 좋은 게임은 어떤 게 있는지 그 쪽 식견을 한 번 들어보고싶네요. | 15.02.23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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