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할때 마다 늘상 주던 500쥬얼
9년전 4th 고베 공연때 부터 받았던거 같은데, 그때 마다 겐바 직관은 나에게 진짜 먼 이야기라 생각했고 결국 배아픈 500쥬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예 섭종하기 전에 겐바 앞에서 500쥬얼 인증샷 찍는데 드디어 성공 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자랑 탭으로 올렸습니다
비록 서비스 종료 수순으로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SSS도 되고 겐바 앞에서 저런 인증샷도 남기고 정말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가서 이제는 여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인증샷을 찍을때 진짜 꿈속을 걷는 기분인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겐바는 진짜 직관 안갔으면 두고 두고 후회하며 이불킥 할뻔 했네요.
이제는 더 이상 이불킥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쓴 날짜로 부터 3,273일 (8년 10개월 21일)이 지나서 결국은 현실로 이루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