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신규악곡 이벤트도 오늘로써 끝이 났습니다
상위권에 드는것은 애초에 본인 실력과 덱으로는 무리라서 그냥 중~상위권(액티브 유저 90000명 내외로 가정할시)인 6401위 정도에 파킹한걸로 일단 만족해야 겠습니다
당초 생각했던 in 5000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5000위 밖에서도 금트 먹었으니 어쩌면 날먹이라 해야 하나
여튼 10년 가까운 여정도 오늘로써 사실상 마무리 되었고
저는 최하위권으로 시작해서 평균 수준을 넘은 중~상위권으로 올라갔다는것으로 의의를 두어야 겠습니다
10년동안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후반부에 나름대로 중상위권으로 올라가고 SSS도 달성하면서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하고
처음으로 라이브 원정 직관도 양일로 갔다오면서 내가 하고 싶은걸 해보는게 이런것이구나
꿈이 이루어지는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처음으로 깨닫는 기회가 되고
이래저래 많은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때와 비교하면 조금이라도 발전한걸로 위안을 삼아야 하나...
여튼 모두 10년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