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기아 자동차 칭찬을 보면 짜증이 밀려오시는분들은 살포시 창을 닫아주세요~
많은 칭찬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본인은 차 구매전 올뉴쏘렌토의 문제점을 숙지하고 구매하였음을 미리 말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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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형 라세티로 1만 3천키로 정도 운전후 구매한 생애 첫차입니다.
라세티는 본인 차가 아니였습니다.
중간에 스마트 100m정도 운전해 봤는데, 이건 운전안한거나 마찬가지인 거리 같습니다.
구매차량
쏘렌토 7인승 2.2 4WD 노블레스 스페셜 남자의 풀옵션입니다.
색상은 플라티늄 그라파이트입니다. 대부분의 쏘렌토 구매자분들이 선택하는 색상입니다.
덕분에 떼빙 비슷한걸 할때가 많습니다.
출력은 202마력 45토크입니다.
엄청나게 돌아다니는 차라 많이들 보셨겠지만, 외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휠은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입니다. 이름이 쓸때없이 휘황찬란하네요.
타이어는 미쉐린 타이어(235/55R19) 입니다.
계약은 2015년 11월 26일날 하였고, 출고는 1월 20일, 탁송은 22일에 받았습니다.
한달 좀 넘어서 2200km정도 운행을 하였습니다.
구매하면서 걱정되었던것은 악명높은 MDPS였는데,
이전에 운전한 차량은 2007형 라세티로 유압식이였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조향과 직진에 문제가 없습니다.
혹시나 하고 고속도로와 자유로에서 시험해본결과, 이전 라세티와 큰 차이 없는 보타 수준이였습니다.
다른 현기차는 운전해본적이 없기때문에 비교할수는 없네요.
커브시 느낌도 라세티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좋습니다. SUV임에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최신 세단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7년형 라세티보다는 안정적입니다.
쏘렌토를 운전하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차선 변경 부분입니다. 측후방 경고 시스템이 있지만,
그거와 별개로 차체가 높아서인지, 차선과 측후방차가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쏘렌토를 받기전까지 3개월 가량 운전을 안했기에 운전 실력을 늘었을리 없고,
차를 받은후에 걱정을 했는데,운전 자체가 엄청 편해졌습니다.
차체가세단에비해 높고 사이드 미러가 크고 광각이라 많은 정보가 보이는게 큰 이유같습니다.
2열 승차감은 주관적인 부분인데, 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이모님들은 모두 편하다고 하십니다.
가족이외에 태워보질 못해서 정확한 판단이 힘드네요.
현재 고속도로 운행도 꽤 하는편인데 100km이상에서 핸들조작에 의한 피로감은 없습니다.
다만 핸들 돌릴때 느낌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이건 C-MDPS의 문제라기보다 현기의 노하우 문제인거같습니다.
(예로 외국 자동차중 C-mdps쓴 차량중에도 좋은 핸들 느낌을 가진차들도 꽤 있다고합니다.)
현재는 그 핸들느낌도 익숙해져서 그려려니 합니다.
차의 고속 안정성도 꽤 좋습니다. 라세티의 경우 어느정도 고속으로 가면 아 불안하다 하는 시점이있습니다.
현 쏘렌토의경우 20km정도 오버한 속도에서도 전혀 속도감이 안느껴지고 안정적입니다.
현재 쏘렌토문제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ISG문제는 아직 얼마 타지 않고,
블박을 상시로 쓰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잘 작동중입니다. 정차중에 엔진이 멈춰 진동이 아예 안느껴지는게
처음에는 아주 신기했습니다.
JBL 스피커의 경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들을만한 음향을 들려줍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도 선택했습니다. 운전석에서는 효용성이 없긴한데,
간간히 운전하다 정차 할시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상쾌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나름 잘 선택한 옵션같습니다. 다만 앉은키가 큰다보니 썬루프 적용시 낮아진 천장은 좀 아쉽네요.
자동차 전면부입니다. 개인적으로 버튼 배열과 디자인이 깔끔한거 같습니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버튼감은 괜찮은거같습니다. 제가 고급차를 사용하지 못하여 비교하기 힘드네요.
핸들의 버튼 배열도 괜찮습니다.
기능중 핸들 열선은 완소입니다!!!!!
시트 메모리를 2개까지 지원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앉으면 기본적으로 지정한 시트 포지션이됩니다.
운전후 문을 열고 나갈려고하면, 자동으로 시트를 뒤로 빼주어 밖으로 나가기 편하게 해줍니다.
이전차가 운전했던차가 라세티였지만, 거의 소형 사이즈였어서, 보조석쪽이 아주 광활해 보입니다.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슈퍼비전 클러스터입니다. 7인치 사이즈며, 순정네비와 연동되서 편합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보기 편하게 구성되있습니다.
네비, 연비, 멀티미디어, 공기압, 자체오류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볼수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모드는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노말 모드만 사용중이며, 스포츠 모드는 1000km 넘긴후 몇번 써봤는데,
확실히 rpm쫙쫙 오르더군요.
하지만 쏘는 스타일의 주행이 아닌지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스포츠 모드가 물건이긴합니다. 연비는 폭망이지만.....
2.1a출력이 가능한 아이언맨 시거잭입니다. 이뻐서 구매했는데,
기존에 있는 시거잭 usb에 비해서 핸드폰 충전 속도가 빨라서 좋습니다.
USB는 포르자3 한정판 샀을때 들어있던 4기가 메모리입니다.
어두우면 버튼에 불이 들어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말 많은 옵션인데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엔진룸입니다. 수입차 대비 허전한감이 있습니다.
쏘렌토의 내부입니다. 시트는 브라운 시트를 선택했습니다.
진한 브라운이며, 상당히 고급진 느낌입니다.
뒷좌석 에어벤트입니다.
USB와 220V소켓 그리고 시거잭이 구성되있습니다.
220V는 핸드폰 충전정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뒷좌석 안전벨트 수납쪽이 나름 신경을 쓴거같습니다.
깔끔해서 좋습니다.
2열 열선 스위치입니다. 1열은 3단계 2열은 2단계 가능합니다.
트렁크쪽입니다. 7인승이라 의자 2개는 접혀들어가있습니다.
3열도 개별 에어콘이 있습니다.
3열 승차감의 경우
외가쪽 행사에 갈일이 있어 6명이 탑승한적이있습니다.
어머님이 막내시다보니 3열에 타셨는데, 타셨을때 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어머님 키가 154cm로 작으십니다. 어머님 말을 빌리자면 2열 중간보다 3열이 편하다고 하십니다.
보통 중학생정도의 아이들이나 체구 작은 여성분들이 타기에 무리 없어 보입니다.
옵션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것은 어라운드뷰 시스템입니다.
준중형이라곤하지만 최근 나온 준중형에 비해서 폭이 좁은 라세티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폭 넓은 올뉴쏘렌토로 오면서 가장 걱정되던 부분이 폭때문에 좁은 골목에서의 운행과
주차할 걱정이였는데,
어라운드 뷰 시스템은 그 걱정을 한순간에 날려버립니다. 아마 이 시스템이 없었으면 차를 엄청 긁었을듯합니다.
ASCC라는 크루즈 시스템도 있습니다. 사실 아직은 발로 악셀과 브레이크 잡는게 좋아서
잘 안쓰지만, 상당히 편안한 시스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보통 고속도로에서 좋다고들 하는데, 이 ASCC의 강점은 바로 막히는 시내입니다.
속도 설정하고 놔두면 알아서 가다가 속도 줄이고 가고 합니다.
완전히 멈췄을경우에도 발을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앞차가 움직일때 사진의 버튼을 조작하면 다시 차가 움직입니다.
제네시스같은 고급차는 알아서 섯다 갓다하는데 이급은 버튼을 눌러줘야하나봅니다.
그래도 발이 아주 편해집니다.
오토 홀드 시스템도있는데, 확실히 편한 시스템이지만, 다시 악셀을 밟아서 운행시
살짝 울컥이는 느낌이있어서 사용하지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ISG+AUTO HOLD 시스템의 편리한 시스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브레이크 관련인데, 국산차는 밀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쏘렌토 역시 밀린다. 충분하다 의견이 있습니다.
제 운전 성향에 현재 기본으로 있는 브레이크는 저에게 충분합니다.
국산차가 기본적으로 초반 답력이 강하고 후반이 약하게 셋팅되있는데,
저같은경우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깊게 밟는걸 안좋아합니다.
그렇다보니 초반 답력 강한게 저한테는 플러스로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운행하면서 예상대로 제동이 안된 경우는 없습니다. 예측 운전을 할려고 노력하는편이고
그러다보니 대부분 예측 범위내에서 제동이 가능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급제동에 문제가 있었던적도 없습니다. 아무리 예측 운전을 할려고 한다해도 사람이다보니
급작스러운 제동을 해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문제 없이 급제동이 가능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제 운전성향때문일수있는데, 브레이크 업글을 해야하나 생각도했지만,
그럴필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비는 고속 + 시내위주 운전인데 12km전후로 나옵니다. 공인연비 그대로 나오는듯합니다.
쏘렌토는 요즘 차 답지 않게 수도꼭지 배기구입니다. 그래서 저도 초반에는 산후
구조변경을 할려고했습니다. 구입하신 분들도 개조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근데, 사고 보니 나름 깔끔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문콕은 아무래도 스트레스죠. 그래서 구입한 도어가드입니다. 효용성이 얼마나 됄지 모르지만, 일단 어느정도 안심은 됩니다.
한가지 빼고 현재까지 쏘렌토 커뮤니터에 나오는 크리티컬은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더 오랜시간 사용하면 나타날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상당히 만족스럽니다.
차 운행중에 잡소리 하나 안들리니까요. 물론 노면 소음이나 풍절음 생기는건 이 가격대 차에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훌륭한 수준인듯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측후방 시스템 오류인데, 보조석쪽의 센서가 측후방에 차가 없어도, 있다고 감지 하는 오류입니다.
이 문제는 센서가 민감해서 생기는 문제라는데, 사업소가면 둔감화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뒷범퍼를 탈거해야한다고해서 현재 보류중입니다.
사업소 말로는 3월중에 ECU업그레이드가 있고, 측후방 관련이 들어갈꺼라고 합니다.
일단 ECU업그레이드 이후 같은 문제가 생길경우 둔감화 업그레이드를 받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명음 관련입니다. 저rpm에 공명음있다 없다 의견이 많은 차입니다.
확실히 DPF작동시에는 공명음 100% 있습니다.
근데 이게 개인차가 있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공명음때문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아 공명음이 나는구나 정도였고, 제동생이나 어머니는 제가 말하기전에는 잘 모르시더군요.
걍 자동차 소음 나시는지 알더군요. 일단 저희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문제없는 부분이 였습니다.
물론 아예 안나는게 베스트겠죠. 하지만 DPF동작 이외에서는 공명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쓸때없이 지루한 시승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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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님은 글을 이해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어쩌겠어요 제가 님을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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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도 써놨지만, 기아차에 대한 칭찬이 별로시면 안보시면 되는 게시물입니다. 구지 에너지를 낭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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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잘되야 하는곳에서 잘되는걸 가지고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현기차 까고싶은맘은 알겠는데 젭알 새차산 사람한테 와서 물고 뜯지는 맙시다.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현기를 까는 사람들 조차도 단순 악질 현까로 보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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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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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신차에 집착하시는거보니 어지간히 부러우신가봐요? 밑에서도 욕 한사발 드시곤 정신못차리고 또이러시는데 엄청 찌질해보이세요;; 남들이 님보다 잘사는거같아 배아프신모양인데 안쓰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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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신차에 집착하시는거보니 어지간히 부러우신가봐요? 밑에서도 욕 한사발 드시곤 정신못차리고 또이러시는데 엄청 찌질해보이세요;; 남들이 님보다 잘사는거같아 배아프신모양인데 안쓰럽습니다 ㅎㅎ | 16.03.01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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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잘되야 하는곳에서 잘되는걸 가지고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현기차 까고싶은맘은 알겠는데 젭알 새차산 사람한테 와서 물고 뜯지는 맙시다.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현기를 까는 사람들 조차도 단순 악질 현까로 보이니 말이죠 | 16.02.29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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