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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3개월간 식당 창업 체험하는 청년몰.jpg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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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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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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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신뢰의 돈찐이였는데 부침개 실력보고 손절합니다
24.01.21 01:13

(IP보기클릭)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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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련말하기 좀 그렇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보기엔 적어도 식당에서 일해본 경력있는 사람이나, 요식 자격증 있는 사람이 창업 체험 해봤으면 좋겠어요. 요식업과 사업 쉽게 보고 창업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체험일뿐 지속적으로 가게 유지 못 할 가능성 높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년몰, 청년쇼핑몰 등 단지 찾아도 가보고, 영업 강의도 해봤지만 대부분 똑같은 절차 밟고 폐점하게됩니다. 입점 기준 높혀야합니다. 적어도 요식업 강의나 식당에서 실전 체험 통과하고 체험시켜야한다고 봅니다.
24.01.21 01:32

(IP보기클릭)1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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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년,낭만 이런부류 무조건 거릅니다... 정성스럽게 업로드하신 음식들도 굉장히 부족해보이네요
24.01.21 02:00

(IP보기클릭)21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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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후... 요식업이 뭔 장난도 아니고.. 아후..~
24.01.21 01:50

(IP보기클릭)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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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는 식자재 구성이 그렇게 고급이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살벌하네요
24.01.21 03:26

(IP보기클릭)125.128.***.***

와 진짜 가보고 싶다..
24.01.21 00:57

(IP보기클릭)112.157.***.***

드마리스 있던자리인가. 잘나올땐 혜자인데 꽝일때도 종종있다는
24.01.21 01:05

(IP보기클릭)175.121.***.***

취지도 그렇고 기간동안 실험적으로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보기도 좋네요. 가까이 있으면 종종 음식들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24.01.21 01:07

(IP보기클릭)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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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신뢰의 돈찐이였는데 부침개 실력보고 손절합니다
24.01.21 01:13

(IP보기클릭)211.35.***.***

루리웹-0164343132
ㅋㅋㅋㅋ | 24.01.21 01:52 | |

(IP보기클릭)183.109.***.***

루리웹-0164343132
이태리 부침개는 그렇게 잘 하면서 말이죠,,, | 24.01.29 23:42 | |

(IP보기클릭)175.206.***.***

매번 청년몰 다녀오셔서 리뷰 남겨주시는거 잘 보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갈 엄두는 안나니 보는걸로 대리만족 하네요 저희 지역에도 생겼음 좋겠네요 엄한 청년 머시기 사업 하지말고
24.01.21 01:32

(IP보기클릭)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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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련말하기 좀 그렇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보기엔 적어도 식당에서 일해본 경력있는 사람이나, 요식 자격증 있는 사람이 창업 체험 해봤으면 좋겠어요. 요식업과 사업 쉽게 보고 창업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체험일뿐 지속적으로 가게 유지 못 할 가능성 높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년몰, 청년쇼핑몰 등 단지 찾아도 가보고, 영업 강의도 해봤지만 대부분 똑같은 절차 밟고 폐점하게됩니다. 입점 기준 높혀야합니다. 적어도 요식업 강의나 식당에서 실전 체험 통과하고 체험시켜야한다고 봅니다.
24.01.21 01:32

(IP보기클릭)61.43.***.***

커피성애자
약간 와게하드 몇점? 하는 사람같음....ㅋㅋ | 24.01.29 20:41 | |

(IP보기클릭)121.152.***.***

커피성애자
창업 문턱 낮추려고 만든건데, 문턱을 도로 높이라는 건 대체 ㅋㅋㅋㅋ | 24.01.30 00:05 | |

(IP보기클릭)112.172.***.***

김우울
기회는 아무에게나가 아니라 준비된자에게 줘야지 맞죠. 루리웹이니 게임으로 예시 들면 기본 Lv과 약점 속성 스킬도 없이 던전 보스런 도전하는거에요. 던전 길까지는 정부지원으로 뚫고 지나가도 보스(고객마음) 잡는건 싱글모드라 실력이 있어야하는데 레벨도 스킬도 부족해서 못 잡겠죠. 그러고 나서 와 난 창업이 적성에 안 맞구나 창업은 어려운거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창업의욕 꺽이고 포기하게되요. 세금도 헛되이 쓰이고, 정작 준비된 인재는 순번 밀리고, 참여자는 창업의욕만 꺽기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 상황 많이 봤습니다. | 24.01.30 00:55 | |

(IP보기클릭)121.152.***.***

커피성애자
저것도 이미 공모 받아서 선발한건데 뭘 또 어떻게 거르려구요? 저기 선발될 정도면 이미 창업의지는 있다고 봐야죠. 그리고 취지가 '잘팔리는 메뉴를 팔아라'가 아니라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개선을 하라'는 곳인데요? 요식업 강의나 실전 체험은 누가 시켜준답니까? 실전 체험에 대한 기준은 누가 정하구요? | 24.01.30 01:00 | |

(IP보기클릭)112.172.***.***

김우울
시행착오도 이미 남이 시행착오한 것들을 반복할 필요는 없죠. 동종 업계에서 일하면 남의돈 받으면서 기술도 눈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니 훔칠 수 있죠. 창업은 기본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스킬을 조합해서 펼쳐야하는 것입니다. 기본기는 이미 갖춰져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시행착오도 메뉴의 시행착오지 스킬의 시행착오가 있으면 안 되겠죠. 기본 스킬부터 배워야하면 그건 창업스쿨이 아니라 직업기술학원을 가야합니다. 아니면 돈 벌면서 스킬 훔칠 수 있는 동종업계 직장을 다녀야겠죠. 실패를 배울 필요도, 이미 다른 사람들이 시행착오한 그것도 기본적인 걸 반복해서 할 필요도 없습니다. | 24.01.30 01:07 | |

(IP보기클릭)121.152.***.***

커피성애자
실전 경험 쌓으라고 만든 곳인데, 들어가려면 경험을 쌓아야 한다니? 경력 쌓고 싶어서 취업하려는 취준생한데, 취업하고 싶으면 경력쌓고 오라는 말이랑 대체 뭐가 다른가요 | 24.01.30 01:07 | |

(IP보기클릭)112.172.***.***

김우울
그거랑은 다릅니다. 창업자는 취업과 다릅니다. 자기돈 자기 시간 쏟아야하는데 책임감도 압박감도 달라요. 창업스쿨에서 잘되서 나간 케이스 성공케이스는 동종업계 직무 경험 있는 사람이나 직업기술 학원 출신이 90%입니다. 주먹부터 창업하는건 녹녹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기본기 없는 식당에서 먹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스킬이 부족한거지 재료는 똑같이 써서 가격은 똑같거든요. 실패도 경험이긴 하지만, 실패만 경험하다보면 창업 의지 꺽입니다. 성공한 경험을 쌓기 위해 창업스쿨가는건데 실패 경험만 쌓고 올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전문 기술은 창업센타가 아닌 전문 기술 직업학교로 가야합니다. 저기는 실전 스킬 가르치는 곳입니다. 기본기 탄탄하지 않으면 야매만됩니다. 요식업할거면 자격증과 경험 둘 다 있으면 좋고 적어도 한쪽이라도 있어야겠죠. | 24.01.30 01:13 | |

(IP보기클릭)112.172.***.***

김우울
참고로 창업체험 식당이 가격이 높은게 공급받는 식자재 가격이 높아서도 있는데 식자재 가격 낮게 받는 루트, 식자재 관리법 등등은 학원에서도 못배워요. 업장에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업장 일해보는게 기회비용 가장 낮추는 방법입니다. 옆집은 계란 400원에 받아오는데 나는 1000원에 받아오면, 아무리 마진율 낮춰도 옆집보다 가격경쟁력 높히기 힘들겠죠. | 24.01.30 01:23 | |

(IP보기클릭)115.94.***.***

커피성애자
우리나라 평범한 사람들은 너무 실패할 기회가 없어요...어떤 말인지는 알겠지만, 저런 식으로 실패 경험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 극히 일부만 바로 창업에 도전하고 대부분은 요식업이 쉽지 않다는걸 알고 더 공부하거나, 어쩌면 다른 일로 업을 바꾸려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러면 뭐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너무 실패할 기회가 없어요... | 24.01.30 09:09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0253970142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가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청년몰 입점자의 실패경험은 자신에게 끝나는게 아닙니다. 청년몰 자체에 실패로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청년몰로 묶어서 방문하고, 경험을 소비하지 입점자 개별로 보지 않습니다. 기본기 없는 미숙한 음식, 실패의 경험자는 청년몰 방문자이자 고객들입니다. 한번 실망한 고객들은 대부분 다시 청년몰에 방문 안 합니다. 아무리 홍보해도 한번 부정적인 인식 잡혀서 발길 돌린 곳 다시 부르기 힘듭니다. 고객들은 청년몰에서 색다른 메뉴와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싶어서 방문히는거지 미숙한 실패를 소비하며 기부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 정도는 청년몰 심사과정에서 실패로 끝나거나 기본기 익힐 수 있는 학원으로 알선해주는 선으로 컷해야합니다. 청년몰에 방문자 줄어들 수록, 그 다음 참가자의 환경이 떨어지고, 창업 시도하는 청년들에게도 해당 청년몰은 상권망한 청년몰이다 라는 인식 퍼집니다. 결국 대다수의 망한 청년몰처럼 지원자도 적어지는 악순환의 길을 걷게되겠죠.. 청년몰에서 적어도 기본퀄리티는 갖춰야하는 이유입니다. 지속가능한 청년몰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 24.01.30 10:12 | |

(IP보기클릭)211.252.***.***

커피성애자
창업을 곧바로 프랜차이즈 직행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연습하겠다는데 이런데에 세금 안쓰면 어디 쓰란거에요 청년몰의 실패 이러는데 애초에 실패할 기회가 너무 없는게 문제임 사업이란게 어떻게 다 승승장구하겠음 준비 열심히해도 실패하는게 사업인데 | 24.01.30 11:32 | |

(IP보기클릭)211.234.***.***

지쉐
맞습니다. 준비 열심히해뎌 실패하는게 사업입니다. 준비가 없이 시도하면 안 되겠죠. 공연도 무대에 서기전에 공부와 연습 후 무대에 오릅니다. 저긴 청년몰은 무대입니다. 공부와 연습이 끝난 후 올라가야하는 곳입니다. 실패해도 좋습니다. 연습무대니깐요. 다만 알아야. 실패했을때 얻을게 더 많습니다. 왜 실패했는지 알 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알아야 보이니깐요. 그리고 저긴 무료 공연장이 아닙니다 관객들이 돈을 내고 보러오는 공연장입니다. 경험도 손님이 있어야 할 수 있는겁니다. | 24.01.30 11:39 | |

(IP보기클릭)211.252.***.***

커피성애자
보면 계란지단 이런게 사람이 생각할땐 반응이 좋겠다 이러다가도 누구한테 보여주기전까진 자기 아집에 사로잡혀있음 깨져봐야 아는것도 있는거에요 | 24.01.30 15:15 | |

(IP보기클릭)211.234.***.***

지쉐
맞습니다. 깨져봐야 아는게 있죠. 다만 지단 만듬새도 높은 온도에서 굽고, 흰자와 노른자 함께 섞어서 만든거라 기본기 부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를 실제로 표현하는건 자신의 손기술입니다. 요식업을 하는데 요리사 고용할게 아니라면, 요리 스킬은 기본기입니다. 요리 스킬은 깨지면서 배우는게 아니라 기술학원이나, 동종업계 주방에서 배워야합니다. | 24.01.30 15:28 | |

(IP보기클릭)211.234.***.***

커피성애자
요리기술이 있었다면 반쯤 갈색으로 오버쿡된 지단이 아니라 아래 댓글의 예시 사진처럼 몽글몽글한 오물렛으로 제육 덮은 완성도 있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지 안 았을까 싶습니다. 계란으로 덮는다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기본기가 부족해서 표현을 제대로 못했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 24.01.30 15:45 | |

(IP보기클릭)211.252.***.***

커피성애자
그니까요 근데 거기에 세금쓰는게 아깝다니 이상하단거고요 저는 그러한걸 미리연습해서 당신은 장사가안맞습니다 알게하는게 맞다인거고요 | 24.01.31 20:52 | |

(IP보기클릭)211.252.***.***

커피성애자
그리고 요리사는 잘하는사람 쓰는거죠 개인창업이 당연한건 아니에요 장사는 좋은사람을 좋은자리에 갖다쓰는걸 잘해야는거지 요리왕비룡이아니에요... | 24.01.31 20:53 | |

(IP보기클릭)211.252.***.***

커피성애자
그리고 오믈렛이랑 제육을 다할이유가 없죠 왜 그런메뉴가없겠어요 오믈렛만잘하거나 제육만잘해도 되거든요...저건 차라리 계란에쓸돈을 제육퀄올ㄹㅋㆍㄱ나 쌀퀄 올리라 조언해야죠 | 24.01.31 20:56 | |

(IP보기클릭)211.234.***.***

지쉐
부분만 찝기보단 전체 글 내용 읽어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사에 안 맞는게 아닙니다. 지식이 아직 없고, 기술이 부족한겁니다. 모르는건 배우면 됩니다. 다만 배우는 장소가 잘 못됐습니다. 저기는 무대(매장)이고 무대에 오르기전 연습은 연습실 내지 학원에서 배워야합니다.(기술학원) 아니면 엑스트라 역활을 하며 연기 기술을 배워야죠.(동종업계 취업) 기술이 부족하면 요리사 고용을 해도 좋습니다. 고용할 만큼 자본 풍부한 사람은 청년 창업센타에 거의 없습니다. 제가 강의하러간 곳은 쇼핑단지이긴 했지만 교육 가보면 대부분 스스로 창업하거나 친구와 둘이 창업하겠다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상담해보면 자본 여유로운 사람은 1%도 안 됩니다. 창업초기에 가장 저렴한 투자는 자기 자신의 몸과 시간 입니다. 지금 댓글 내용도 위쪽 댓글들과 중복이니 윗쪽 댓글들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식업 창업자라면 기본 요리실력을 갖추거나 요리사를 고용해야하며 전반적 식당운용에 대해 다 파악해야합니다. 자존심 팔아가며 손님 접대는 기본이겠죠. 손님 접대, 식당운용 정도는 창업스쿨에서 강의 해줍니다. 요리 구성 등도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기초부터 차근히는 아닙니다. 기초는 직업학원에서가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직업 학원도 정부지원으로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정도는 유도하고 보내야. 창업푸드몰 퀄 유지 됩니다. 숫자 채우듯 미비한 사람 내보내는게 아니라 미비한 사람은 학원으로 보내고 다음에 입점 신청할 수 있게 유도해야지 맞겠죠. | 24.01.31 21:23 | |

(IP보기클릭)211.252.***.***

커피성애자
그냥 간단하게 보세요 저기서 평생 장사하라해요? 삼개월 하란건데 삼개월에 실망했으면 다음 삼개월에 올사람은 오고 안올 사람 안오겠죠 저기 장사하는데서 하나가 이상했다고 안온다고 가정하고 무대니 뭐니하며 까내리시는게 잘못되었다는거에요 애초에 저기서 평생 장사하라는데가 아닌데 ㅋㅋ; | 24.02.01 14:27 | |

(IP보기클릭)219.251.***.***

BEST
아니....어후... 요식업이 뭔 장난도 아니고.. 아후..~
24.01.21 01:50

(IP보기클릭)211.35.***.***

돈찐추
24.01.21 01:52

(IP보기클릭)125.243.***.***

BEST
저는 청년,낭만 이런부류 무조건 거릅니다... 정성스럽게 업로드하신 음식들도 굉장히 부족해보이네요
24.01.21 02:00

(IP보기클릭)124.58.***.***

스폰지초밥
저도 청년하고 ㅁㅇ 붙은 가계들은 거르라고 배웠습니다...창렬의 대명사라나뭐라나... | 24.01.21 14:56 | |

(IP보기클릭)192.231.***.***

꾸준히 새로 생긴 가게들을 리뷰해주시니 보기 좋네요
24.01.21 02:16

(IP보기클릭)59.4.***.***

BEST
포케는 식자재 구성이 그렇게 고급이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살벌하네요
24.01.21 03:26

(IP보기클릭)1.241.***.***

어디서못된것만배워가지고
닉네임이 의미심장하네요.. | 24.01.29 17:01 | |

(IP보기클릭)211.207.***.***

제육 가격에 비해 상당히 부실하게 느껴지는데
24.01.21 10:49

(IP보기클릭)121.156.***.***

요즘 제가 사는 동네(완전 시고르)에도 포케집이 무려 세개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최근에 생긴..포케라는 게 서양인들이 먹는 샐러드인데 좀 살짝 헤비하게 먹어보자느낌이라 평소 샐러드를 식사로 안먹는 한국인들에겐 좀 허들이 있는거 같아요. 재료도 신선도가 생명이라 생각보다 비싼? 느낌이구요. 아침을 가볍게 먹자라고 하기엔 비싸고 점심에 먹자니 힘내기에 부족해보이고 저녁에 먹자니 자다가 배고플거 같고 암튼 좀 애매한 포지션이에요
24.01.21 12:08

(IP보기클릭)118.33.***.***

똥손 돈찐 똥찐
24.01.21 22:20

(IP보기클릭)180.68.***.***

포케던지 제육이던지 비주얼이 좋아야하는데 너무 대충한다는 느낌이 많이 나네요
24.01.21 23:13

(IP보기클릭)211.179.***.***

아니 체험 학습하는 곳인데 가격이???????????????
24.01.29 14:33

(IP보기클릭)218.146.***.***

저런 곳에서 머리가 깨져봐야, 할 사람은 하고 안될 사람은 더 손해 안 보고 빠르게 손절할 수 있는 거겠죠.
24.01.29 15:13

(IP보기클릭)39.115.***.***

장사 연습하는 곳인데 내 돈 내고 먹는다는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24.01.29 15:16

(IP보기클릭)175.118.***.***

;;; 광고인가 여기 그냥 맛도 가격도 절대 찾아가서 먹을만한대가 아닌디
24.01.29 15:54

(IP보기클릭)221.150.***.***

제육은 그냥 계란 후라이를 이쁘게 부쳐서 올려주는 게 훨 나을 것 같네요.
24.01.29 16:29

(IP보기클릭)112.220.***.***

아이디어는 그래도 좋네요. 가격이라도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좀 더 좋았을거 같긴 해요. 가격으로 봐선 매리트가 그닥 없을거 같아서요.
24.01.29 16:51

(IP보기클릭)1.255.***.***

취지는 좋은데 아쉽네요.
24.01.29 17:38

(IP보기클릭)218.156.***.***

백종원님이 청년몰은 창업준비기회를 주는 느낌이라 임대료가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일반 식당이랑 가격을 똑같이 받아먹으면 어떡하냐고 윽박지르던 방송캡쳐본을 본 적 있습니다. 입점하는 모든 매장들이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퀄리티도 퀄리틴데, 진짜 저 덮밥은 담음새부터가 최악이네요. 사진은 프로가 각잡고 구성해서 찍어주는거라지만 진짜 가게 메인사진(본문 다섯번째 사진)이랑 비슷하게라도 낼 생각 자체가 없어보여요.
24.01.29 17:48

(IP보기클릭)211.252.***.***

Nyoon
임대료만 단가에 영향 주는게 아니라 내점손님이 적으면 객단가가 올라가기도 해요 입지가 안좋으면 가격을 낮춰얄거같은데 반대로 그러면 아예 내점객이 적어져서 망하기도 하고 | 24.01.30 15:16 | |

(IP보기클릭)218.156.***.***

지쉐
임대료, 인건비, 자재원가 등 단가를 구성하는 요인이야 많죠 ㅎㅎ 근데 컨설팅 지원도 해주고, 3개월간 저렴한 임대료로 업장을 낼 수 있는 조건에서 일반 업장과 비슷하게 가격을 책정해서 한마디 해봤어요 | 24.01.30 16:06 | |

(IP보기클릭)211.252.***.***

Nyoon
잘아시네요 소규모영업이근데 대구모 장사보다 모든점에서 불리한것도 아실텐데 | 24.01.31 20:50 | |

(IP보기클릭)218.156.***.***

지쉐
그래서 계속 청년몰을 강조하는건데 저기선 창업을 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준비'단계인거잖아요 ㅎㅎ 시운전 처럼요. 그래서 받는 혜택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계속 얘기하는건데 일반 소규모영업점이랑 같은 취급을 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같은 소규모 영업점이라도 개인사업자가 임대료 100 내면서 덮밥을 8천원에 파는거랑 10 내면서 청년몰에서 8천원에 파는게 맞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불리를 따질거면 대규모장사랑 비교를 할게 아니라 청년몰과 소규모업장을 비교해야되지 않아요? ㅎㅎ | 24.02.01 08:51 | |

(IP보기클릭)211.252.***.***

Nyoon
그 삼개월동안 누가 먹여살려주나요? | 24.02.01 14:28 | |

(IP보기클릭)218.156.***.***

지쉐
논지를 자꾸 흐리시는거 같은데 누가 공짜로 밥 퍼주라고 했나요? ㅎㅎ | 24.02.01 14:36 | |

(IP보기클릭)211.250.***.***

왜 좋아지는 김치전 완성도에 계속눈이 가는걸까..
24.01.29 17:58

(IP보기클릭)124.80.***.***


제육은 계란경단을 일부러 저리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지금은 (힘들어서) 장사안하는데, 약 1년 반 전에 8천원에 팔았던 제육덮밥입니다. 전지살 170그램, 야채 약 60그램, 썰은 양배추에 마요토핑하고 계란반숙에 미소된장국 하나, 밥은 무료리필.. 덮밥 비빌 때 김가루 취향껏 첨부가능하게 만들어서 나름 잘 팔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전지 1킬로 약 4800원 꼴이었는데, 지금은 6700원에서 7천원 사이로 왔다갔다해서 고기도 저렇게 못 넣긴하죠.. ㅠㅠ
24.01.29 19:46

(IP보기클릭)211.252.***.***

레옹
계란 일일이 깨기 귀찮아서 물로된거 쓸수도 있고 | 24.01.30 15:17 | |

(IP보기클릭)14.63.***.***

청년막 빼고 청년 붙은건 거른다
24.01.29 19:55

(IP보기클릭)175.211.***.***

청년 뭐시기만 붙으면 소비자를 씹련으로 아는 점주들이 넘쳐남ㅋㅋㅋㅋㅋㅋ
24.01.29 19:59

(IP보기클릭)218.55.***.***

덮밥은 플레이팅이 좀 ㅋㅋ 왜 계란지단을 덮고 그 위에 제육을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24.01.29 20:52

(IP보기클릭)58.29.***.***

저 제육덮밥 사장님은 연구를 좀더 하셔야할거같네요..ㅎㅎ
24.01.29 23:03

(IP보기클릭)125.180.***.***

아악 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심 ㅋㅋㅋㅋㅋ
24.01.29 23:50

(IP보기클릭)116.125.***.***

가맹점 밥장사 7년 했는데요 매장 오픈 할때 창업비 대출 이자 부가세 종소세 다 하고 장사 잘되야 돈 1인분 가져 가는거 같습니다.. 시국이 시국 인지라 대박 아니고 장사 앵간히 잘되서는 권리금 같은거 못 챙기니 투자금 아쉬워서 못 그만두고 그냥 잡고 있죠 저도 그런식으로 7년 잡고 있다가 창업비 그대로 등에 짊어 지고 폐업 했습니다.. 폐업하고 나서 그집 장사 잘되는 집이 었는데 왜 그만뒀냐는 얘기가 한참 나오더군요.. 참고로 여름매뉴 매출 전국 1등도 했었습니다.. 밥장사 진짜 병 얻어서 나옵니다.. 전 직원문제 식자제 원가 상승 등등 스트레스에 빠져 살다가 공황장애 우울증 얻었지요 나왔었습니다. 적어도 경험 있으신 분들 요식업에 대한 비전을 직접 보신분들 아니고서는 특히 가맹점은 선택하지 않으시길....
24.01.30 00:01

(IP보기클릭)125.246.***.***

오 제육오믈렛 치즈넣어서 만들면 맛있을듯
24.01.30 00:30

(IP보기클릭)118.38.***.***

자영업은 건물주 아닌 이상은 안하는게 이래저래 좋은데;;;
24.01.30 00:54

(IP보기클릭)61.81.***.***

청년들 경험하라고 만든건데 뭔 검증을 하니마니 타령을 하지 검증을 또 어디서 받으라는거고 ㅋㅋㅋ 참 웃기는사람 많아
24.01.30 02:49

(IP보기클릭)175.195.***.***

뭐 어차피 경험해보라고 만든거니까 본 게임 들어가기 전에 저기서 사업성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필터링 되겠죠. 3개월마다 리셋이라고 하니 꾸준히 새로운 메뉴 보러 가는 맛도 있겠네요.
24.01.30 06:25

(IP보기클릭)112.173.***.***

경험 쌓는 정말 중요한 기회일텐데 실력도 없으면서 저기서 돈을 벌려는 마인드로 내놓으니 음식이 저 모양이지 ㅋㅋㅋㅋㅋㅋ
24.01.30 08:59

(IP보기클릭)106.242.***.***

세금이 아깝네요
24.01.30 09:12

(IP보기클릭)220.123.***.***

저 창업체험에 뭐 재료값지원이 없다고 치면 저 구성이면 요새 물가론 쏘쏘한거 아닌가
24.01.30 09:25

(IP보기클릭)133.232.***.***


제육에 계란 이불은 이런 비주얼을 상상하고 기획한거같은데 걍 계란지단이 됐네요 ;; 오믈렛같은 반숙란이 나을텐데 기술이 부족한가...
24.01.30 10:25

(IP보기클릭)211.196.***.***

반찬 없이 저거뿐인 제육덮밥이면 좀 쓸쓸하긴 하네요. 차라리 밥+제육+a로 구성한후 그걸 계란지단으로 덮어 깜짝 놀래키면 더 즐거울텐데
24.01.30 11:02

(IP보기클릭)210.178.***.***

본문은 따듯한데 댓글은 날선 반응...커뮤는 전반적으로 지적이 앞서있는거 같아요. 스트레스가 풀리나..?
24.01.30 13:40

(IP보기클릭)211.252.***.***

클남
자기가 창업자가 아니니까.. | 24.01.30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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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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