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고통받는 여러분을 위해
이번엔 결론을 미리 깔고 출발하려 합니다.
그렇습니다.
줄 사람이 없습니다.
자 그래도 만들어봅니다. 재미있기도하고
진짜 언젠간 줄사람 있겠지.
오늘 준비한건 타르트셸과 시판 초콜렛입니다.
가볍게 화이트초콜렛을 녹여서 타르트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잔뜩 만들어서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요
자 초콜렛에 색소를 약간 넣어서
타르트 위에 그림을 그립니다.
혹시 이거 아시나요.
바로 스플랜더라는 보드게임
을 컨셉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검은색을 쓸 때는 실수로 코팅초콜렛을 쓰느라
금방 굳어버려서 그림은 안이쁘고 녹이느라 핫팩쓰고 고생을 했습니다 ㅠㅜ
일단 얘들은 킵.
자 그럼 이제 시판 초콜렛을 자를건데요
부러져있음.
틀림없이 6칸을 두칸씩 잘라서 3개의 8칸 묶음을 만들려 했는데 안되네요 ㅠㅠ
아무튼 칼을 대충 데워서
잘라줍니다
부러진게 남아서 아쉽네요..
다음건 괜찮겠지
씹
결론적으로 4개의 초콜렛을 깠는데
4개가 다 첫번째줄이 부러져있어서
결과적으로 카드모양 3개를 손해봤습니다.
저는 밀크초코렛을 안좋아해서.. 결국 이건 누굴 줘야할지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이런 모양들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이겨에다가 뭔짓을 해야하나!
스플랜더 카드의 컨셉을 위해서
글씨를....
못쓰겠어...
긁?어
낼 수 있습니다. 아직 덜말라서요!
조금 나아진 느낌이지만 결국은 비슷합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대충 글씨를 완성.
어찌보니 알아볼 수가 있죠 ㅋㅋㅋ
결국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카드모양 초코를 1,2,3 해서 12장을 준비하려했는데
이렇게 모자라긴하지만 결국 완성했습니다.
이제 이걸 누구한테 줘야할지가 걱정이군요.
가볍게 컨셉샷 찍었습니다.
은근 비슷하게 잘어울리네요 ㅋㅋㅋㅋ
오른쪽 감사합니다......
매년 제 모쏠 하소연글이 하나쯤은 오른쪽에 가는거같군요.
아무튼 이렇게 만들어진 녀석은 어떻게 되었냐면
대충 그림 검색해서 인쇄 해가지고
그럴싸한 케이스도 만들었습니다.
다행이도 받아주신다는 분이 계셔서
박스비 정도는 제가 부담해서 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다음부터는 화이트데이때나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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