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윰
프리드만 프리제의 영향력 게임입니다. 다소 리플레이성이 떨어져 보이는 것만 빼면 준수한 유로 게임이었습니다.
2. 가이아 프로젝트
이 동네는 가이아 귀신들이 많아서 초보는 웁니다. ㅠㅠ
3. 오를레앙
저는 DLP의 일러 작가 클레멘즈 프란츠의 일러풍이 너무 익숙해서인지 프란츠 풍의 아트웍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이안 오툴이 대세인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러는 프란츠가 원탑입니다.
4. 이니스
컴포나 박스 크기에 비해서 너무 심플한 룰의 드래프팅 카드 게임이라서 놀랐던 게임입니다. 기이한 맵 모양이나 일러가 호불호가 나뉠것 같긴하지만 일단은 합격점.
5.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
사실 그웨트 본판도 룰의 심플함에 비하면 설명할 분량은 꽤나 되는데 아르헨티나는 좀 더 할것도 많아지고 복잡해졌습니다. 그웨트의 경험이 없는 초심자에게는 굳이 이걸 먼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화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