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덕분에 2.0을 정가에 구하게 되어 조립해보았습니다.
rg는 거의 10년 전 1.0퍼건 이후로 처음이네요
조립하면서 정말 감탄
미니 pg같은 느낌이네요.
외장까지 가조립!
스티커까지 붙이고
베스트메카 컬렉션이랑 eg사이에 둬봤습니다.
혼자 그림체가 다른 느낌
콕핏 열리는 기체는 요런 장면이 매번 생각나더라구요
타이탄폴이라던가 타이탄폴이라던가 타이탄폴...3...출시..해라...읍읍
빵야!
레디플레이어원 생각이 나서 해보았는데 똥손이라 엉성하네요.
백팩 빔샤벨부분도 가동이 가능해서 빔샤벨 뽑는 포즈도 아주 쉽게 되네요.
'어느틈에.....!!!!'
바주카!
라이플!
캬...고놈 참 잘생겼다.
'....'
'집에 보내줘요 힝...'
이렇게 2.0퍼건을 조립해보았습니다.
약 10년전 1.0퍼건을 조립했을때 부품 후두둑이랑 관절부분 찢어짐을 겪고 나서는
rg는 쳐다도 안봤었는데 그 안좋았던 기억이 싹 날아갈 만큼 엄청나게 감탄하며 조립했네요.
부품후두둑도 없이 가지고 노는 손맛도 좋은게 정말 만족스럽게 만진 제품이였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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