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재] 고대 로마 TS만화 34화 - 갈리아의 청야(6) [41]




(383814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0785 | 댓글수 41
글쓰기
|

댓글 | 41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대머리 파워...
15.03.07 16:14

(IP보기클릭).***.***

BEST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만약 베르겐토릭스의 발언권이나 세력이 더 강했더라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카이사르를. 꺾은 희대의 명장중 하나가 됐을지도 몰랐을텐데...
15.03.07 16:15

(IP보기클릭).***.***

BEST
왜 안배빵...
15.03.07 17:20

(IP보기클릭).***.***

BEST
어쩔수가 없는게 저 당시 로마 군대는 체계적인 훈련과 무장이 잘 갖춰진 정예군대입니다... 갈리아의 오합지졸로는 정면대결시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죠. 베르킨게토릭스는 이 차이를 알기에 무조건 전면전을 피하면서 청야전술로 나간건데..베르킨게토릭스의 오판인지 아니면 타 부족장들의 압력인지 이유는 알수없으나 전면전을 벌인뒤 패망합니다. 그당시의 군대기준으로 전면전을 벌여 로마군대를 이길수있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됍니다....
15.03.07 16:36

(IP보기클릭).***.***

BEST
카이사르의 군단이나 카이사르가 너무 뉴타입들이었던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ㅠ 또, 갈리아 기병을 상대하기 위해 징발한 게르만 기병이 있었죠.
15.03.07 16:23

(IP보기클릭).***.***

첫코?
15.03.07 16:13

(IP보기클릭).***.***

꿀잼
15.03.07 16:13

(IP보기클릭).***.***

BEST
대머리 파워...
15.03.07 16:14

(IP보기클릭).***.***

BEST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만약 베르겐토릭스의 발언권이나 세력이 더 강했더라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카이사르를. 꺾은 희대의 명장중 하나가 됐을지도 몰랐을텐데...
15.03.07 16:15

(IP보기클릭).***.***

근데 일단은 로마라는곳이 한번 털리면 더 많은 규모의 군대를 보내서 다시 재침공하는 나라라.. 카이사르를 패퇴시켰어도, 아마 이 점 때문에 베르킨게토릭스도 어쩔수없이 공격을 선택했을수도있습니다. 일단 어디까지나 만약이긴하지만요. 로마가 갈리아를 포기할 확률은 정말 희박했구요. | 15.03.07 16:40 | |

(IP보기클릭).***.***

토탈워 로마를 해보면 갈리아상황이 저때 매우 안습입니다 ; 게르만은 아주 풀발기해서 날뛰고 이베리야(스페인지역)쪽도 부족들이 뭉쳐 보너스로 영국과 헬베티아(스위스)쪽 소수부족도 난리쳤죠 갈리아는 조각조각 각개격파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시대가 다들 부족국가에서 고대 통일국가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 갈리아는 아직 부족국가에서 머무는 수준이었습니다 로마가 야만인이라고 부른 이유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진짜 야만인은 아니었습니다 자기들의 문화가 있었죠 통일이 되지않았을뿐... 베르가 갈리아를 통합해서 싸우긴했지만 역시 통일이라고 보긴 힘들었구요 저때 로마를 물리쳤다 하더라도 게르만과 스페인을 어찌물리쳤을까 깜깜하구요 애초에 저 전쟁도 스위스쪽의 침공때문에 스스로 로마에 원군을 요청한게 전쟁의 발단이됩니다 이러한 배경때문에 토탈워에서 갈리아를 시작으로해서 살아남기 정말 힘들더군요 단지 게임일 뿐이지만 당시 상황을 게임에 적용시키면 갈리아는 망하는게 확정일 정도로 암울했단겁니다 ; | 15.03.07 18:18 | |

(IP보기클릭).***.***

카이사르를 겨우 꺽었으면 폼페이우스가 징벌했겠죠. 카이사르한테 폼페이우스가 지긴 했지만 폼페이우스도 당시 날리는 명장 이였죠 | 15.03.07 19:54 | |

(IP보기클릭).***.***

당시 로마는 비교하자면 사이야인... 싸울수록 강해진다!! | 15.03.07 20:08 | |

(IP보기클릭).***.***

보급 부족해서 후퇴하는 군대의 뒤통수를 후리러 간건데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개처발리는 역관광을 당했는지...
15.03.07 16:18

(IP보기클릭).***.***

BEST 카이사르의 군단이나 카이사르가 너무 뉴타입들이었던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ㅠ 또, 갈리아 기병을 상대하기 위해 징발한 게르만 기병이 있었죠. | 15.03.07 16:23 | |

(IP보기클릭).***.***

BEST
어쩔수가 없는게 저 당시 로마 군대는 체계적인 훈련과 무장이 잘 갖춰진 정예군대입니다... 갈리아의 오합지졸로는 정면대결시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죠. 베르킨게토릭스는 이 차이를 알기에 무조건 전면전을 피하면서 청야전술로 나간건데..베르킨게토릭스의 오판인지 아니면 타 부족장들의 압력인지 이유는 알수없으나 전면전을 벌인뒤 패망합니다. 그당시의 군대기준으로 전면전을 벌여 로마군대를 이길수있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됍니다.... | 15.03.07 16:36 | |

(IP보기클릭).***.***

크라수스 : (시무룩) | 15.03.07 20:58 | |

(IP보기클릭).***.***

리얼 자폭잼 ㅜ
15.03.07 16:18

(IP보기클릭).***.***

알레시아로....알레시아로..deep dark 알레시아
15.03.07 16:31

(IP보기클릭).***.***

그 똥오줌, 제가 받아드리겠습니다 쓱싹쓱싹
15.03.07 16:43

(IP보기클릭).***.***

약화된 적을 보고 싸우지않는건 병사들에게 굉장히 스트레스를 줬다고 합니다. 삼국지에서 사마의가 제갈량과의 대치중에 휘하 병사들의 스트레스 때문에 억지로 공격을 한번 감행했고, 제갈량은 당연하다는듯이 매복으로 그 공격부대를 전멸시켰죠. 그 공격대에 억지로 끌려간 장합은 죽을뻔했구요. (장합은 중간에 사마의에게 공격건의를 했으나 사마의는 무시) 뭐 한번의 패퇴덕분에 사마의는 군권을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15.03.07 16:44

(IP보기클릭).***.***

사실 사마의의 행동은 위나라가 당시 기준으로 쇼미더머니 수준의 보급(인적/물적) 을 자랑하는 국가였기에 가능했었죠. 만약 촉나라가 같은 상황에서 같은 행동을 하고 똑같이 패배했다면... | 15.03.07 16:58 | |

(IP보기클릭).***.***

사마의는 장합에게 한번 더 추격을 시켰고, 제갈량은 당연하다는듯이 장합을 보내줬죠.. 뭐 대 촉 방면에는 곽회라는 거성이 있었기에 사마의도 자기에게 거슬리는 장합을 대놓고 죽으라는듯이 보내버린거겠지만요. | 15.03.07 17:04 | |

(IP보기클릭).***.***

결국은 나중에 또 매복에 걸려 죽지만요. 조조때 이름날리던 장수중 남아있던게서황,장합이였는데 두명 다 제갈량 북벌때 사망 | 15.03.08 23:34 | |

(IP보기클릭).***.***

서황은 역사적으로는 시기가 맞아떨어지지만, 사망 원인은 단순 노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사한 장합과는 달리 '맹달에게 죽었다'는건 연의 한정인지라... | 15.03.09 02:25 | |

(IP보기클릭).***.***

베르겐이 카이사르를 살린거나 다름없구나!
15.03.07 16:46

(IP보기클릭).***.***

베르킨게토릭스 자체보다는 휘하의 부족장들의 압력이 더 컸을거라 보면 됩니다..ㅠㅠ 결국 알몸으로 끌려가서 처형당하죠. | 15.03.07 17:19 | |

(IP보기클릭).***.***

그건아니죠 베르가 없었으면 저 상태까지도 안갔을테니깐요 희대의 명장이긴 했어요 다들 엄두도 못낸 카이사르군대를 저렇게 물먹인애는 처음 하지만 정치력이 부조카당... 다른 족장들 의견을 묵살시킬 수 없었죠 | 15.03.07 17:58 | |

(IP보기클릭).***.***

원래 4컷만화였나요? 너무 짧은듯 ㅜㅜ
15.03.07 16:55

(IP보기클릭).***.***

진격! 토타티스를 처음 봤을 때 아둔 토리다스로 보이는걸 보니 심각한 블빠가 된 모양입니다. 어디가야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15.03.07 17:04

(IP보기클릭).***.***

수북청년단 주제에 민두노총을 이기려 하다니 M자 탈모가 생기고 나서 다시 와라!
15.03.07 17:19

(IP보기클릭).***.***

BEST
왜 안배빵...
15.03.07 17:20

(IP보기클릭).***.***

음? 토타티스? 타라니스 아니었나요? 켈트어가 워낙 발음이 아리까리해서...
15.03.07 17:27

(IP보기클릭).***.***

토타티스와 타라니스는 엄연히 이름이 다른 신입니다. 시인 루카누스가 파르살리아에서 언급한 갈리아의 삼태신이며, 나머지 하나는 에수스입니다 | 15.03.07 17:42 | |

(IP보기클릭).***.***

고등학교때 봤던 아스테릭스에서는 "투타티스 맙소사!" 라고 했던걸 기억했는데. 어느쪽이 맞는건가요. | 15.03.07 18:06 | |

(IP보기클릭).***.***

토타티스의 표기가 teutatis 혹은 toutatis이기에 한 때 투타티스라고 쓰였던 적도 있습니다만 최근엔 소행성 4179의 이름이 '토타티스'인 것으로 보아, 토타티스가 맞다고 봅니다. | 15.03.07 18:12 | |

(IP보기클릭).***.***

그렇군요; 오늘 켈트신화 관련 책들 다시 한 번 살펴봐야겠네요. | 15.03.07 20:08 | |

(IP보기클릭).***.***

안습의 베르짱... 이후 갈리아 왕 시켜준다고 말만하고 감옥으로 끌구가서... 몇년 묵혀놓고 처형 ㅠㅠ 그래도 어찌보면 저때진게 잘된게 카이사르패퇴시켰으면 카르타고 꼴 날뻔도 했었음 ;
15.03.07 17:56

(IP보기클릭).***.***

이후로 갈리아가 로마에 이기는건 몇십년 뒤의 토이부르크라 카더라 덤으로 베르킨게토릭스는 이 전투 이후 갈리아 내 주도권을 회복하지만.... 보급품이랑 게르만기병대를 갖춘 카이사르는 질적우위로 쳐발랐다고 전해지고 베르킨게토릭스는 로마에 몇년간 갇혀 있다 목이 잘린다 카데요
15.03.07 18:37

(IP보기클릭).***.***

아뇨 그건 갈리아가아니라 게르만요 ; 갈리아는 궂이 따지자면 켈트쪽이라... | 15.03.07 18:50 | |

(IP보기클릭).***.***

이상한뎁쇼... 골족이면 프랑스의 옛 지역의 갈리아의 부족일텐데 게르마니아는 아직 안넘어갔을텐데... | 15.03.07 22:07 | |

(IP보기클릭).***.***

실지로도 카이사르는 갈리아 원정기라는 책을 쓰기도 했기도 했고 말이죠.. | 15.03.07 22:07 | |

(IP보기클릭).***.***

아뇨 그러니깐 토이부르그는 갈리아의 승리가아니라 게르만족의 승리인데 켈트와 게르만은 좀 달라요... 로마시대 기준으로 게르만은 돌아다니다 유입된애들이고 켈트족은 이미 프랑스지방에 터를 박고 살고있었죠 켈트족의 신화는 마비노기온 으로 대표되는 이야기들이고(아서왕이야기, 투나데다난이 영국지방에 침공한이야기 등등) 게르만은 라그나로크,오딘으로 대표되는 북유럽신화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이렇듯 종교도 다르죠 켈트족을 게르만과 동일시하는 착각은 프랑크족때문에 자주 일어나는데 프랑크는 게르만 일파로 분류됩니다 그 프랑크족이 갈리아 지방에 터를잡고 프랑크왕국을 일으킨다음 서 중 동 으로 분열하며 이윽고 서동 으로분열하는데 동프랑크는 현 독일 서프랑크는 지금의 프랑스의 기원이 됩니다 게르만족의 나라가 기원이란거죠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골족을 강요하며 자신들의 역사가 로마이전이라고 주장을 종종합니다 ...그런데 세계학설에선 힘을못받죠 프랑크민족이 나라세운거 부터 프랑스의 탄생이고 그전은 로마문명이었다가 대세고 로마가 아닌 골족의 문화였다 라는게 프랑스의주장... 그런게죠 어쨋든 켈트족과 게르만은 달라요 | 15.03.07 23:00 | |

(IP보기클릭).***.***

유럽서 켈트와 게르만이 같은민족이라하면 엄청 욕먹을 수 있습니다 일부지역에선 아직까지도 사이가 안좋죠 대표적인 예가 아일랜드(켈트핏줄입니다 영국은 게르만+라틴 삼성짬뽕) | 15.03.07 23:06 | |

(IP보기클릭).***.***

최종적으로 이길 생각보다는 그냥 싸움 벌이고보자 식으로 하다가 말아먹은 역사가 꽤 되죠.
15.03.07 21:10

(IP보기클릭).***.***

책과 기록으로만 판단하면 그렇지만, 실제 현장은 저런 대치를 수십일 수백일 하고있는 상황인데 그냥 싸움 벌여보자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건 오류죠. 허긴 서해해전이나 연평도 포격도 수십년을 대치하다가 간간이 터지는 국지전 같은건데도 먼 후세가 보면 우발적 행동으로 보이려나... | 15.03.11 10:01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85)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9)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3838143 키워드로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최신목록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614966 공지 신고 누적에 따른 글삭제 공지. (11) 토범태영 47 76214 2019.09.30
28041253 공지 만지소 공지사항(15.12.05) (23) 토범태영 25 296288 2015.12.05
[단편] 세계1차대전 MK.V 전차 만화 (27)
[연재] 고대 로마 TS만화 특별편 (2) (46)
[연재] 고대 로마 TS만화 특별편 前 [BGM] (64)
[단편] T-90 : 더 코믹스 [BGM] (32)
[단편] 대전차소총 ~보병 최후의 희망~ (93)
[연재] [BGM] OT갔다가 그린 소감망가 (26)
[연재] 고대 로마 TS만화 23화 - 페도야누스 (34)
글쓰기 4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