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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고대 로마 TS만화 28화 - 불행한 티베리우스(8) [BGM]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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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0648 | 댓글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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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여 그대들은 본디 한 몸이니 서로에게 충실하시오 인생이란 바다와 같으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오 헤라조차도 불쌍히 만들며 아폴로 조차도 숙연하게 하며 아프로디테마저도 가정으로 돌아가며 때가 이르러 죽음이 그대 둘을 갈라 놓기까지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하데스 조차도 당신들을 나누지 못할 사랑을 하시오 언제고 보지 못할 날을 기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하시오
15.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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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네
15.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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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불쌍한 티베리우스...자꾸 저러면 더 괴롭혀지고 싶어지잖아..프린켑스 만세!
15.0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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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대 로마사에는 카이사르의 부분이 부곽되니 마련인데, 티베리우스라는 인물을 중점으로 나오니 신선하고 좋네요. 진짜 티베리우스의 일화는 눈물없이는 못볼것 같습니다. 외전으로 고대 로마의 시조인 로물루스, 레무스 쌍둥이 형제도 한번 등장했으면 합니다 ㅎㅎ
15.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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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도 불쌍해보이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안습이지요 전 황제는 로마 최고의황제라는 옥타비아누스 후임 황제는 로마 최고의 미친넘 소리듣는 갈리굴라... 영화나 만화나올때보면 늘 옥타비아누스 주인공으로 하고 그가 죽으면서 살짝나오고 끝 혹은 갈리굴라 주인공으로 하면서 초반 잠깐나오고 끝
15.0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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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불쌍한 티베리우스...자꾸 저러면 더 괴롭혀지고 싶어지잖아..프린켑스 만세!
15.0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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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네
15.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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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여 그대들은 본디 한 몸이니 서로에게 충실하시오 인생이란 바다와 같으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오 헤라조차도 불쌍히 만들며 아폴로 조차도 숙연하게 하며 아프로디테마저도 가정으로 돌아가며 때가 이르러 죽음이 그대 둘을 갈라 놓기까지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하데스 조차도 당신들을 나누지 못할 사랑을 하시오 언제고 보지 못할 날을 기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하시오
15.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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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로마의 시로군요. | 15.02.23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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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고 다시 읽어도 감수성 터지네요 =_=; 솔직히 음악과 삼위일체 되서 눈물이 찔끔 하고. | 15.02.23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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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쁘네요
15.02.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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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 만화에서 티베리우스를 이렇게 오래볼 줄이야... 대부분 로마만화나 영화엔 그렇게 큰 조명안주고 다들 카이사르나 안토니우스나 네로라던가 오현제만 나오던데
15.02.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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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티베리우스라는 황제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랍니다 >ㅁ<! 최대한 다른 황제나 인물들을 다루고자하고는 있지만.. 편애란게 괜히 생기는게 아니네요 > | 15.02.23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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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도 불쌍해보이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안습이지요 전 황제는 로마 최고의황제라는 옥타비아누스 후임 황제는 로마 최고의 미친넘 소리듣는 갈리굴라... 영화나 만화나올때보면 늘 옥타비아누스 주인공으로 하고 그가 죽으면서 살짝나오고 끝 혹은 갈리굴라 주인공으로 하면서 초반 잠깐나오고 끝 | 15.02.23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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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상상해보니 너무나 브금이 어울리는 장면입니다.. ㅠㅠ
15.02.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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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대 로마사에는 카이사르의 부분이 부곽되니 마련인데, 티베리우스라는 인물을 중점으로 나오니 신선하고 좋네요. 진짜 티베리우스의 일화는 눈물없이는 못볼것 같습니다. 외전으로 고대 로마의 시조인 로물루스, 레무스 쌍둥이 형제도 한번 등장했으면 합니다 ㅎㅎ
15.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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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추천
15.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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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 "I, Claudius"에선 티베리우스가 밥시니아를 몰래 찾아가 같이 ■■하는 수밖에 없다고 울면서 사정하는 장면도 있었죠.
15.02.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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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법적으로 이혼자랑은 재혼하지 못했나요? 빕사니아랑 왜 다시 맺어지지 못한 건지...
15.0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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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사니아 또한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강제로 이혼당한 후, 가이우스 아시니우스 갈루스 살로니누스라는 작자와 결혼을 '당해버렸기'때문입니다. 다시 이어질려면 아우구스투스가 티베리우스 자신에게 했던 짓을 똑같이하거나, 혹은 그 이상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요. | 15.02.23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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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는 빕사니아 쪽에서 외면하는 걸로 묘사되는데, 실제 빕사니아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15.02.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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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저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를 좋아하는데 언젠가 나오겠지요?
15.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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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한번 나오긴 했답니다 > | 15.02.23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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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 올라오는 속도가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시는듯한 속도ㅎㄷㄷ
15.0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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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도 참...... 지는 마누라 한명과 알콩달콩 백년해로했으면서, 그 아들인 티베에게는 너무 가혹했지요. 악감정으로 해코지한게 아니라 정치적인 선택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가혹했던 듯합니다. 아우구스투스와 티베리우스는 공적으로는 딱 좋은 파트너인데 사적으로 얽힌게 많으니.....
15.0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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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02.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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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배배꼬여서 죽은 눈으로 공포정치 펼치는 티베찡은 언제쯤 나오나요?
15.0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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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게 어찌보면 당연한 티베...
15.02.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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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잘 생각해보면 상사에 의한 NT.....
15.02.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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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진짜 진지하게 슬프네요
15.02.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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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리우스 군사, 행정적으로 전부 유능했고 훌륭한 황제였으나 근위대의 정치개입이란 나쁜 선례를 만든 황제이기도하죠..... 원로원을 쩌리로 만들어서 적이 너무 많아서 안좋은 기록만 많이 남은것도 있고....반대파를 너무 잘족친것도 있지만요.
15.02.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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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안 듣고 봤을땐 몰랐는데, 브금 들으면서 순간 여러가지로 말 못할 느낌들이...
15.02.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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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제목좀요! ㅜㅜ
15.0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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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by the salley garden 입니다. | 15.02.23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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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쭤보고 싶었는데 답변 다셨군요. 질문자분하고 작가분 감사드립니다. | 15.02.23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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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아!! | 15.02.23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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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잘보고 갑니다. 언제 시간내서 로마사를 읽어 봐야겠어요.
15.0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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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보고 로마사에 급뽐뿌가 = _=; | 15.02.23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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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빨리 티베쨩 완전흑화하는거 보고싶네여! 두근두근
15.02.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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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쨩 흐콰함?? | 15.02.23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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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정도가 아닙니다... 갈리굴라나 네로보다 더 심할지경입니다 다 조작된거다 실제로는 안그랬을거임 이란 설도 있고... 말년은 수수께기 같기도 합니다? | 15.02.23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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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님/ 칼리굴라나 네로보다 더 심할 지경이라니.. 무덤속에서 티베리우스가 벌떡 튀어 나올만한 말을 하시네요. | 15.03.06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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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진짜 포텐 터진다....티베찡...나랑 결혼해주라!
15.02.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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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나와라! 일해라 점프!
15.0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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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두명이 재결합해서 햄볶는걸 보고 싶네여 ㅠ
15.02.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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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티베리우스는 흑화해서...
16.05.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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