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킨게토릭스가 갈리아에서 총봉기를 일으키자 카이사르는 그 소식을 듣고 놀라 허겁지겁 다시 갈리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갈리아를 잠재우려했던 카이사르는 늦겨울인 당시의 환경상 곡식조달이 어려웠습니다.
그렇기에 거의 모든 보급은 현지조달이었고, 그에 따른 약탈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로마 내부에는 그의 동료였던 폼페이우스와 원로원을 적으로 두고 있었기에 본국으로의 지원도 기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알았는지 베르킨게토릭스는 카이사르가, 썩어도 준치라고,
'벨라우노두눔,' '케나붐,' '노비오두눔'등 세 도시를 연달아 함락시키는 것을 보곤,
식량을 빼았기느니 차라리 다 도시를 불사르는 법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결정이 족장들에게 전해졌고 그들은 베르킨게토릭스의 명령에 따라 20여개의 도시를 비우고, 그대로 불태워버립다.
심지어는 카이사르가 머무르는 곳에서도 그 불 길을 볼 수가 있었다고
갈리아 전기(COMMENTARII DE BELLO GALLICO)에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카이사르가 두고만 보고 없듯이, 계속해서 자신의 군대를 '무지막지하게' 부추기면서 베르킨게토릭스의 군대를 추격하게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약탈이 그들의 주요보급인지라, 로마군이 잠시 군량을 조달하기 위해 흩어졌을 때 그대로 공격해서 피죽을 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로마군은 군량을 약탈로 조달하기도, 전투를 하기에도 뭔가 무척이나 애매한 상황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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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킨게토릭스 스타트!
제 만화가 배너에 걸렸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25일 대학 OT를 가야해서 하루만 연재를 쉽니다
http://ttale.com/?m=blog&addr=5289-539625823410&front=webtoon&mod=view&pid=1494&sid=1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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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갑자기 드는 의문인데 주요 역사인물만 TS 하는건가요? TS 군단병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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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의 청야전술이 드루이드들에게 승전의노래로 전해지지 못랬다 게르고비아에서 온 힘을 쓴 갈리아는 이어지는 카이사르와의 전투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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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ot 똥군기 강요하면 학생회랑 엮이지 마시고요.... 술은 적당히 물을 마셔가며 마십시다 몸이 아프시면 마시기 전에 고학년들에게 말해서 피합시다. 술게임은 잘 어울리시고 너무 과도하게 나서면 학과 내에서 고립되니 주의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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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비웃을만 했죠. 다만 바다 건너 파르티아에 도착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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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갈리아 전기를 보고 있노라면 카이사르 최대 위기는 베르킨게토릭스의 봉기로 보급이 완전히 작살나서 탈영병과 체력부족으로 병사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또 네르비 부족은 동맹이였다가 베르킨게토릭스가 이길거 같으니 봉기에 가담했는데 카이사르의 1표적이 되어서 후회를 했지만 이미 끝났죠 허허허 로마 시민을 죽인 복수로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방진으로 밀고 몰아넣어서 칼로 모조리 죽였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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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갑자기 드는 의문인데 주요 역사인물만 TS 하는건가요? TS 군단병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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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비웃을만 했죠. 다만 바다 건너 파르티아에 도착하는 순간.. | 15.02.24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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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의 청야전술이 드루이드들에게 승전의노래로 전해지지 못랬다 게르고비아에서 온 힘을 쓴 갈리아는 이어지는 카이사르와의 전투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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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갈리아 전기를 보고 있노라면 카이사르 최대 위기는 베르킨게토릭스의 봉기로 보급이 완전히 작살나서 탈영병과 체력부족으로 병사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또 네르비 부족은 동맹이였다가 베르킨게토릭스가 이길거 같으니 봉기에 가담했는데 카이사르의 1표적이 되어서 후회를 했지만 이미 끝났죠 허허허 로마 시민을 죽인 복수로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방진으로 밀고 몰아넣어서 칼로 모조리 죽였다고 전해집니다. | 15.02.24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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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ot 똥군기 강요하면 학생회랑 엮이지 마시고요.... 술은 적당히 물을 마셔가며 마십시다 몸이 아프시면 마시기 전에 고학년들에게 말해서 피합시다. 술게임은 잘 어울리시고 너무 과도하게 나서면 학과 내에서 고립되니 주의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납시다. | 15.02.24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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