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여도 원톱이 빨강 컨디션이면
히든 히어로 무비를 찍어주는 비율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위닝 장점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봤을때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장 진보한 축구 게임이라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과금 요소로 인해 파생된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컨디션 시스템.. 거기에서 빨강 스트라이커의
너무나도 노골적인 코나미 이펙트에 가까운 부조리함을 보고
역시 게임에 과금 요소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습니다.
특히 그게 코나미라면 더더욱 ㅠ
온라인적인 요소네요.
제가 피시 과금 온라인 게임을 거의 안해서
게임 자체는 잘만들었으면서도 과금 요소때문에 비난 받는 경우들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
위닝으로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무과금 마스터리그온라인때가 그립네요 ㅠ
그래도 친구와 같이 플스방에서 즐기기엔 너무 즐거운 축구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도 전반적으로는 충분히 타 게임 이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만(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과금에 의한 파급 효과들만 없었다면 더 좋은 게임 환경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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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럽은 팀레벨을 같게 설정해서 매칭하다 보니 전적을 많이 신경쓰고 있지만 온디는 부담 없이 여러팀 선택해 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ㅎ 여러 팀들 하다보면 플레이 스타일이 자동적으로 다르게 플레이가 되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마이클럽도 전술을 보다 더 쉽고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팀별 개성이 꽤 드러나더라구요. 마클에서도 상대가 41212를 쓰면 순간적으로 윙공격 전술로 반격하거나 혹은 3백으로 방어하는 등의 유연한 대응이 가능했다면 절대적인 위닝 조작 실력을 떠나서 축구 게임하는 맛이 더 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마클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거니..일회성인 온디에서는 그렇게까지는 포메이션 설정을 안만지게 되네요 ㅎㅎ | 16.01.19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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