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슨 역칼만능주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고빨갱이]

진짜 역칼이 쓸모있는 구간은

1. 2008년 세컨드 제네레이션 패치로 빔콤이 사실상 사라진 시점이 되기 전까지

빔콤이 일반화 되던 시기

2. 칼구린 유닛들이 강력한 묵기에 대처하기 위한 발악(발악입니다. 확정 아니에요)

3. 횡대쉬 역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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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뿐입니다.

무슨 칼전만 하십니까.

역칼쓸줄안다고 다되는줄 아십니까?

초보를 위해 역칼이 없어졌어야 했다는건 무슨 망상인지 모르겠습니다.

횡대쉬 역칼 조차도, 저게 활성화 되던 시기는, 한참 뒤에요.

대격변이라 불리는 G변화 직전쯔음 부터 공방유저들이 횡대쉬 역칼 '간간히'쓰는 정도지.

게다가 저때 무슨 역칼이 벨붕을 일으켰습니까.

저때부턴 굵빔이 짱먹던 시절인데.

농담아니고 저시기부터는 칼질하기가 싫어질 정도였는데.

물론 넥에에도 역칼개념이 없어져도 됩니다.

그건 반대하지 않습니다.

왜 캡파가 역칼 만능주의 게임인지 모르겠습니다.

굵빔 만능주의라고 하면 절대 찬성해주겠는데.

저번에도 캡파게시판에 쓴거 같은데

왜곡은 하지 말아주세요.

망겜이라 검증도 못하니까 더 극성인지 몰라도.

[candlemem]

역칼이건 뭐건 일단 접근이 되야되는건데 그걸 막는 굵빔이나 경직이 없던것도 아닌데 이렇게 역칼에 부정적인건지 의문이네요.
칼전만 했으면 몰라도 그런 1:1상황이 흔한것도 아닌 팀게임이었는데;

[최고빨갱이]

역칼로 신규유저 막을정도 였으면 말이죠.
팀탓도 안나와요.
역칼 마스터 한명이 적 4명 다 때려잡을 수 있다는 스토리인데.
왜 질까요.

역칼 만능주의자들은 클전에서 역칼로 연승하셨나봄.

[candlemem]

역칼보단 스왑렉에 의한 순간이동+크리뎀이 문제였던거같은데 말이죠

[최고빨갱이]

그렇죠.
그게 빔콤이 사라진 이후 칼질에 제일 문제점입니다.

[셔호크]

순간이동+크리뎀이 문제였던건 맞는데...
그게 또 진입장벽 역할을 크게 했느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엔 그냥 캡파고수들 경험치와 숙련도가 너무 어마어마하게 높았던것 뿐...

[candlemem]

단순히 아이템 사용만 봐도... 근데 신구 격차는 어떤 대전게임이든 생기기 마련이라...

[음속군]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커맨드가 어렵다라는건 이해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역칼 때문에 털린다는 글을 보면... 솔직히 캡파해보기는 한 사람인가 싶네요
역칼은 공격형 기술이라기 보단 방어, 호신에 가깝죠. 근데 역칼로 털러 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런분들은 역칼에 대한 강한 거부감, 피해의식 같은걸 깔고 얘기하는 느낌입니다.

[루리웹-450572981]

역칼이 그렇게 밸붕이었다면 노벨건담은 최소 데스매치 필밴 기체쯤 되겠네요 ㄱ-

[셔호크]

그러네요 노벨검단이 있었죠 ㅎㅎ

[TigerFierce]

솔직히 역칼이라고 쓰는 사람중에 진짜 잘 쓰는 사람 몇 보지도 못했었네요.
간혹 진짜 잘 쓰시는 분은 잠깐 스왑하는 사이에 칼 우겨넣으시긴 했는데
그 외엔 지레 짐작으로 헛역칼 하는 유저들이 엄청 많아서 오히려 반대로 이용해 먹기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