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땅파다 게임 만드는것도 아니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거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건넥같은 경우는 작년에 워낙 똥칠을 해놔서 급전이 필요하다는것도 알겠구요.
그런데 제발 부탁인데...
그냥 무작정 캐쉬를 긁어내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캐쉬를 쓰면서도 쓴만큼의 만족감을 유저들한테 돌려줄건지
그걸 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모바일 게임들 같은 경우를 보면
캐쉬유도 자체는 캡파나 건넥보다 훨씬 더 지랄맞게 하는데도
게임성이 똥망이라 그걸 비난했으면 했지
의외로 캐쉬유도 그 자체에 대한 비난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대부분 보면 캐쉬를 많이 사용한 VIP들에 대한 보상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덕분인거 같던데
제발 그런거라도 좀 따라하던지...
그냥 무작정
"건담이다 돈내놔"
혹은
"건담 뽑기다 나올때까지 질러"
이딴식으로 나오면 누가 기분좋게 돈을 쓰겠냐고
그러고 보니 캡파시절에는
"지금까지 얼마를 썼든 이번달에 돈 안쓰면 VIP 아님"
이런 이벤트도 있었죠?
하여간 장사하는 꼬라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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