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울이라고 수도권을 알진 못합니다.^^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가끔 이야기 하다보면 서울이라고 하면 수도권까지 다 알고 있을 듯 말씀하시는 분 계신데...

서울이라도 가던 곳만 알지 다른 곳은 알지 못함.

심지어 이 나이 먹도록 운전면허 없다면 신기하게 보시는데...

막상 출퇴근용 아니면 쓸데가 없는 것이 차일 수도 있죠.^^

(생활패턴에 따라 오히려 사용하기보다는 가만히 감가상각만 되는 소비성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의미죠.)

명동이나 코엑스, 홍대, 대학로 등 이런 중심부 노는 곳은 주차료도 그렇고 주차하기도 그렇고...

그냥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교통편도 잘 되어 있는데.. 마트도 배달해주고 말이죠~!

요즘 성수가 핫하긴 한데...

예전에 자격증 시험 볼 때 그곳 이마트 근처 고등학교 몇 번 가게 됐고, 그러다 이마트 앞 쪽 시장 건너 한강변 가서

(생각해보니 여기 사진 올린 적도 있음... 코로나 전 걸어오면서 성수부터 뚝섬유원지의 한강수영장 등 사진 몇장 찍어서 올렸었죠.)

한강변 따라 잠실까지 걸어온 적도 있을 뿐... 거기 카페나 다른 즐길거리는 즐겨본 적은 없네요.

글구 이태원은 아직 한 번도 안 가봤구요.

대학로에서 지냈던지라 이태원은 뭔가 노는 물이 다른 느낌이기에 조금 꺼려진달까요?!

(분위기가 다른 느낌이라고 받아주시면 되실 듯.. 비유하면 펩시와 코카콜라의 차이?! 뭔가 분위기가 다릅니다.)

아무튼...

대학때는 대학로.. 그 옆이 종로.. 글구 을지로에 명동까지... 이쪽에서 주로 지냈고

지금은 잠실.. 코엑스... 글구 강남까지 이 쪽에서 지내고 있으며

가끔 친구 만나러 홍대나 사당쪽 다닐 뿐.. 그 외 서울 지역에 문외한인데 이걸 좀 이상하게 보시는 분 계시더라구요. -,.-

사실 집돌이라 조금은 찔려서 오늘 한강이나 가볼까?란 생각에 나서려다가 그냥 침대랑 합체한 시로의 궁시렁이었습니다.

(강변에서 바람 맞으며 지나가는 자전거의 체인 소리가 차르르...상쾌하게 들려 좋겠지만 거기까지 걷는 20분을 생각하면 귀찮기에...)

침대에서 한 짓...

원래 가격이라면 안 샀을 텐데.. 그 놈의 세일이 뭔지...

시바도라 3마리 구매하고 이번에는 라도라를 또 구매했습니다.

옆동네 정보 올려주신 것을 보니

라도라 무기 각성이 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라도라 무기 스킬도 좋아보이구요~!

그런지라 저렴할 때 하나 구비하잔 생각에 지르게 됐습니다.

광고 스태 충전하고 지난 번에 실패했던 메일 던전을 갔었는데...

다른 분들의 파티처럼 빠르진 않지만 제 프레이어 나무 횡강 파티로도 20개 정도는 캐지네요~!

금욜날 점검 때문에 날린 것 그냥 포기하려다가 20개 캐진 것을 보니 월욜에 문의 한 번 넣어볼까 합니다.

시바도라 3마리, 라도라 1마리 요즘 충동구매를 많이한지라...^^

글구 메일을 당일만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오픈도 가능하니

(이걸 모르고 당일날 3계정 모두 할 생각하니 더운데다 귀찮기도 했었죠. 근데 나중에 해도 된다니 오~~우!!!)

3계정 모두 한 번에 할 생각 말고 천천히 나눠서 할 수도 있기에 더 편하더라구요.

아무튼 날은 후덥지근하고 습하지만

그래도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가>

생각해보니 너무 뜬금포 같았는데,

말 나온 계기는

지난 주말에 서코가 열렸다고 하더라구요. 서울 코믹~~ 그래서 말 나왔다가 일산...

사실 일산은 서울 아니잖아요. -.,-;; 서울 산다고 일산쪽까지 다 알아야 하는건가?

일산은 친구가 사법연수원 있을 때 자취방에 놀러갔었던 1번이 전부인데...

아무튼 좀 돌아다녀 보라고 한 소리 듣고 허탈해서 적게 됐습니다.

[プレセア・コンバティール]

와 몬포 갑부 전 몬포 부족해서 하나도 못샀는데...;
전 서울도 가본데 말고는 잘 모름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이게 정답...
그런데 다른 곳 사시는 분들은 서울 살면 서울은 기본적으로 다 알고
수도권까지 알고 있는 줄 아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ㅎㄷㄷ
뭐 운전하고 다니면 대교(한강다리들)나 도로명들 알고 있겠지만 전 면허도 없으니~
그러니깐 밖에 간간히 잘 다니는데도 진짜 집에서 절대 안 나가는 줄 알더라구요.ㅋㅋ

몬포는 지금 할인이라서 가능했습니다.
한 마리에 30만이면 120만이나 들었겠지만 지금은 그 반 값인 60만...
심지어 오늘 한 번 작정하고 해 보니 프레이야 파티로도 20만은 캘 수 있더라구요.
글구 협던하다보면 소소하게 던전 스태미너 소모한 만큼 몬포가 쌓이는지라
그 것도 어느 정도 축적되면 도움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