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에 가장 빠져있는 노래입니다.
대략.. 사람은 무언가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다 뭐 이런 것인 듯...
오늘 오른쪽 글 중에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애인을 위해 만든 피규어 | 피규어 갤러리 (ruliweb.com)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공감하지 못하지만 글쓴이가 상대를 사랑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저라면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아마 포기하는 선택을 했을 듯하거든요. 그렇기에 글쓰신 분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아마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기에 전 아직 사랑을 못하는 것인지도...^^
뭐 제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이 절 그렇게 해 주길 바라는 건 더 아닌 듯하구요~! (적어도 양심은 있다고 할까요?!)
그러면서 느낀 것이...
누군는 미쳤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거나...
아님 걷거나...
(최근 2호선 따라 걸으신 분 계시던데 전 소화시키려고 강남에서 잠실나루는 해봤는데... 그 정도가 딱 맞는 듯했습니다.
제일 많이 걸은게 친구랑 동작대교에서 고속터미널이었구요. 그나마 한강변 따라 걸어서 힘들지만 할 만 했었죠.)
부상을 각오하고 무게를 치면서 헬스를 하거나...
그런데 과연 제가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이 과연 뭔가를 생각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
더욱더 타인의 열정 혹은 사랑에 감명받는 것인지도...^^
뭐 건담은 그냥 마음의 안정입니다.
사람에 지친 마음.. 사포질 하면서 정화되는 기분인지라 이걸 좋다고 말하긴 애매하거든요. 하루종일 하고싶진 않기에...^^
퍼드는....
오늘 광고 풀렸다 싶었는데 방금 광고스태 사용하려니 또 튕겨서 저 삐졌습니다.
다른거 하면서 더 놀다가 자야죠~!
제발 광고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하려다가도 안됨 더 의욕이 꺽이거든요...ㅜ.ㅜ
(게다가 우포 드릴 계획까지 다 틀어져버리면 좀 난감하기도 하구 말이죠. 요즘은 그래서 미리 우포에 스태 사용하긴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여러분도 좋은 주말 맞이하시길~~
<추가>
최근에는... 직업이 립 서비스 서로 주고 받는 일이 많은데...
보통 30대 중반 정도 이신 분들이 많다보니 저를 그렇게 보셨나봐요. 뭐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나이를 더 판단하기 힘드니
(립 서비스 란 단어는 요즘 안 쓰이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좋은 빈말 정도의 의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좋게 말씀하셔서 갑자기 20대 후반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본심은 빈말이라도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더라구요.
실제 나이 말씀드리니 그분도 너무 웃고 저도 웃고.. 그냥 이런 재미로 지내고 있읍죠~!
근데 사실 이번에 좀 우울한 일이 있어서 머리 자르는 곳을 집 앞 미용실에서 큰길의 파란클럽으로 바꿨는데...
(파란클럽 어릴때는 아저씨들의 전용으로 알았지만 이제 뭐 제가 그 나이이니... 그래서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유행하는 스타일로 깎아주시긴 했는데 좀 그래서 그런 것인지도~~^^ (앞머리가 지금 일자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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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성격임... 뭔가 에니는 밝은 것, 노래는 감성적인 것 좋아하면서 성격은 또 담백한 느낌에 간단 명료하고... 매칭이 안 될 듯한 느낌인지라 신기함~! https://blog.naver.com/plusup777/222719793518 가사는 과거회상형(미련속에 못 잊는 것)인지 아님 미래지향형(그래도 나아가려는 것)인지 좀 애매하네요. 전 범프 들을 때마다 왜 우울하게 해석되는지.. @.@ | 22.07.01 23: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