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는 연출 수준이나 참전작이 마음에 들어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출은 Z보다 디테일해진 것 같고, 참전작에서 말이 많은데 언제나 보면 라이센스 비용 때문인지 한번 계약하면 해당참전작이 두세번은 계속 등장하더군요.
제 생각엔 계약 자체를 몇년 단위로 해서 그 안에 몇작품을 내든 마음대로 쓸 수 있기에 그렇게 참전작이 재활용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나머진 자체판권도 있을거구)
제가 좋았던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나데시코 극장판(루리의 컷인을 다시 볼 수 있을테니 간만에 또 전함이 주력이 될 것 같네요^^;)과 신참전작들...
아무로의 얼굴이 88년도 애니판 얼굴(ㅠㅠ;)에서 이볼브5의 리파인된 얼굴로 바뀌었다는 점. 이러면 당연히 샤아나 기타 인물도 얼굴이 싹 바뀌겠죠.
카미유는 Z버전 얼굴을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반대로 안바뀌어서 안심하는 중이기도 하고...^^;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단일작품이니 스토리의 전개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장점을 많이 느끼고 있는 작품입니다만, 한가지 걱정되는게 새로운 PD입니다.
제가 제작진 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테라다가 직접 PD를 맡지 않는게 이번작이 최초인가요?
슈로대가 아무리 못만들어도 언제나 일정 이상의 재미를 줄 수 있는게 PD의 힘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스탭은 좋아 그래픽은 준수한데 능력없는 PD 탓에 게임성 부분에서 폭망하는 IP가 꽤 많고 또 점점 늘어가는 현실입니다.
사타케 신야 PD가 들리는 바로 상당한 괴작을 낸 전적이 있다고 하니 V를 어떻게 뽑아줄지 사뭇 걱정이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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